생활안전


우리나라 국민 28명 중 1명은 구급차 이용

최근 소방청이 지난해 119구급대 출동 건수가 총 293만 9,4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한 인원은 185만 9,841명으로 하루 평균 8,053건 출동해 5,095명을 이송한 것이다. 2010년과 비교하면 출동건수는 43.7%, 이송인원은 25.5% 증가했다. 환자 유형별로는 질병환자가 62.7%(1,165,262명)로 가장 많고, 사고부상 등 외상성 손상환자가 33.1%(616,263명), 주취·중독 등 비외상성 손상환자가 4.2%(78,316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송환자 유형은 질병환자가 62.7%(116만 5,262명)로 가장 많고 사고 부상 등 외상성 손상환자 331.%(61만 6,263명), 주취‧중독 등 비외상성 손상환자 4.2%(7만 8,316명) 순이다. 이송 환자 연령대는 50대 17%(31만 5,891명), 70대 16.4%(30만 4,672명), 60대 15.5%(28만 8,138명) 등 장‧노년층 비율이 높았다.
(사진=소방청)​​​​​​ 지난해는 심‧뇌혈관 중증응급환자의 이송이 증가했으며 지난해보다 14.9% 증가한 27만 7,668명이 119구급차로 이송됐다. 이들 중 심혈관계질환이 48%(13만 2,961명), 뇌혈관계질환 35%(9만 5,946명), 심정지 11%(3만 747명), 중증외상 6%(1만 8,014명) 순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인구 고령화로 노인 환자가 증가하면서 심‧뇌혈관 질환 중증 응급환자의 구급 이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외상성 손상환자는 낙상 37.1%(22만 8,745명), 교통사고 34.2%(21만 858명), 열상 6.8%(4만 2,046명), 상해 6.4%(3만 9,409명)등의 순으로 많았다. 월별 이송인원은 월평균 15만 4,987명이었으며 휴가철 등 활동이 많은 8월이 9.2%(17만 1,448명)로 가장 많았고 2월이 6.9%(12만 9,085명)로 가장 적게 나타났다.
(사진=소방청)​​​​​​​ 응급의료상담업무를 하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130만 5,192건을 처리했으며 하루 평균 3,576건의 상담을 했다. 상담 내용은 병원‧약국안내 57만 9,352건, 응급처치지도 55만 6,568건, 질병상담 16만 9,272건이다. 해외여행객이나 원양 선원 등 재외국민 대상으로 한 119응급의료상담은 총 2,312건을 처리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0-01-13 18:07:27

국민 안전 지키는 ‘우수 재난안전제품’ 모집

행정안전부가 오늘(1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올해 상반기 재난안전제품 인증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제품 인증은 국민안전과 밀접한 제품에 대해 국가가 공식적으로 품질을 검증하는 제도다. 관련 기업과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 도입됐다. 지난 2년 동안 안개나 미세먼지 속에서도 탐색이 가능한 영상개선 CCTV카메라, 아파트 등 고층 건물 발코니에 설치해 평시에는 난간으로 사용하고 비상시에는 대피계단으로 사용하는 난간 겸용 접이식 옥외대피계단 등 모두 17개 제품이 재난안전 인증을 받았다.
(사진=행정안전부)​​​​​ 인증대상 재난안전제품은 재난·안전관리 사용, 재해 경감, 안전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이다. 재난안전제품 인증 신청은 신청서와 제품의 기능·성능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 등을 첨부해 행안부(재난안전산업과)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증 제품의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고 재심사를 거쳐 인증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행안부는 재난안전제품 인증 제도가 활성화되고 재난안전관리현장에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지자체, 공공기관 등 인증 제품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관계 부처와 협의를 통해 인증제품에 대한 수의계약 근거 마련 등 정책적 지원방안을 연내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윤종진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은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이 보다 많이 참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은지 기자 dmswl345@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0-01-13 18:06:00

A형간염 고위험군 ‘무료 예방접종’ 지원한다

질병관리본부가 오늘(13일)부터 만성 B‧C형간염 환자, 간경변 등의 환자에게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료 접종 대상은 만성 간염, 간경변증, 간섬유증, 담관염 등으로 진료받은 적 있는 20~40대(1970~1999년생) 고위험군이다. 과거 예방접종을 완료했거나 이미 항체가 형성된 사람 등을 제외하면 약 7만 8,000명이 이번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무료 예방 접종은 사망률이 높은 고위험군의 질병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항체 보유율이 낮은 20~30대(1980~1999년생)는 항체 검사 없이 바로 접종 가능하고 항체 보유율이 높은 40대(1970~1979년생)는 항체 검사 후 예방접종이 필요한 사람만 내달 1일부터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사진=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는 접종 대상자에게 개인별 알림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안내받은 대상자는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다만 보건소나 지정의료기관마다 예방접종 시행 시기와 항체 검사 가능 여부가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관할 보건소에서 항체 검사, 백신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A형 간염은 지난해 8월 18~24일 주당 환자가 660명까지 급증했지만 발생 원인으로 지목된 조개젓 섭취 중지 권고 이후부터는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해 12월 22~28일 주당 환자가 60명으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무료 백신 접종과 함께 예방접종 비용-효과평가 연구와 A형간염 면역 수준 파악을 위한 항체 양성률 조사를 올해 시행할 예정이다.
(사진=질병관리본부)​​​ 또한 지자체의 감염병 감시, 역학조사, 환자‧접촉자 관리 업무를 지원하는 시‧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을 확대 설치하고 지자체의 감염병 담당 인력도 215명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A형간염 환자가 상당히 감소했지만 여전히 예년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어 만성간질환자 등 A형간염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조개젓은 섭취하지 말고 조개류는 익혀 먹으며 흐르는 물에 손을 씻는 등 개인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은지 기자 dmswl345@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0-01-13 18:05:27

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5만 여대 적발

서울특별시가 지난 10일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 시행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26일부터 0월 6일까지 25개 자치구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벌여 5만 1,807대를 적발하고 8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단속은 서울 시내 어린이보호구역 1,730곳을 대상으로 등교 시간대인 오전 8~10시, 하교 시간대인 오후 3~5시에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단속반원의 점검으로 2만 547건, CCTV로 3만 1,260건이 적발됐으며 단속에 적발된 차량 중 288대는 견인됐다. 불법 주‧정차 차량은 운전자의 시야를 막아 지나가는 어린이나 보행자를 제대로 볼 수 없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의 주원인이 된다. 경찰청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 시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4일마다 평균 1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이 기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로 사망한 어린이는 6명, 부상당한 어린이는 452명이었다.
(사진=서울특별시)​ 서울시는 내년까지 모든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과속단속용 CCTV를 설치하는 등 지속적인 단속과 견인조치 등 단속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마채숙 서울시 보행친화기획관은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행위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위법 행위”라며 “어린이 목숨을 위협하는 불법행위가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은지 기자 dmswl345@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0-01-13 18:04:34

중국 폐렴 유증상자 상태 안정적… 원인 규명 검사 중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9일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원인불명 폐렴 증상을 보인 환자의 상태가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유증상자는 열이 없고 흉부방사선 검사에서도 폐렴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역학조사 결과 가족, 동거인, 의료진 등 접촉자는 29명으로 해당 보건소를 통해 모니터링 중이며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유증상자의 원인 병원체 규명을 위한 검사 결과 폐렴을 일으킨 원인 가운데 사스는 음성으로 나타나 배제됐다. 사스 이외에도 앞서 시행된 호흡기 바이러스 9종(메르스, 인플루엔자, 파라인플루엔자, 아데노바이러스, 사람보카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 사람코로나바이러스) 또한 음성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추가 검사(폐렴구균, 마이코플라즈마, 레지오넬라, 클라미디아, 앵무병, 엔테로바이러스, 콕시디오이데스, 비정형 코로나바이러스)를 진행 중이며 검사 결과는 일주일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중국중앙방송(CCTV)는 우한시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 폐렴의 원인이 초기단계 조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판정됐다고 보도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0-01-10 17:18:40

인플루엔자 유행 지속 증가… 예방접종 완료해야

질병관리본부가 오늘(10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유사증상환자)는 유행주의보가 내려진 지난해 11월 15일 이후 증가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외래환자 1,000명 당 49.1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집단생활을 하는 초‧중‧고생에서 많이 발생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 기준으로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사환자는 7∼12세 113.2명, 13∼18세 93.6명으로 나타났다.
(사진=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미접종자는 빠른 시일 내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침,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유행주의보 발령 기간에는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 처방에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사진=질병관리본부)​​​​​​​​ 더불어 영‧유아나 학생이 독감에 걸렸을 때는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된 후 24시간까지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원 등에 등원‧등교하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군이 집단 생활하는 시설에서는 입소자의 인플루엔자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의 방문을 제한해야 하며 유증상자는 별도로 생활하도록 해야 한다.​ 한은지 기자 dmswl345@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0-01-10 17:13:52

사설·칼럼더보기 +

[칼럼]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

- 한정수, 한국생활안전연구원 본부장   공공장소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12조‧제15조‧제16조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주체가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실시한다.   특히나 지난해 발생한 안전사고 같은 경우는 아이를 가진 부모 입장, 해당 부분을 연구하는 전문가 입장에서 심장을 철렁거리게 한다.   앞서 말한 안전사고는 다음과 같았다. 지난해 11월 4일 6살 아이가 서울의 한 공원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떨어졌다. 떨어지는 충격으로 머리를 다친 아이는 뇌출혈이 발생했고 이후 의식을 잃은 채 일주일 이상 깨어나지 못했다.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했지만 아이는 머리를 크게 다쳤고 의식불명인 상태로 누워 있어야만 했다.   어린이 놀이시설의 시설기준과 기술기준에 따르면 ‘충격구역’ 이라는 용어가 있다. 이는 사용자가 낙하했을 때 부딪칠 수 있는 표면구역을 말한다. 즉, 놀이기구를 설치할 때 필요한 설치공간을 의미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충격구역에 대해 어린이가 낙하했을 때 머리에 받는 충격을 기준으로 자유하강높이에 따른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Head Injuty Criterion)’를 측정하도록 돼 있으며 ‘HIC 측정값’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시설‧기술기준에 따라 3,000mm(3m)를 초과하지 않는 높이에 대해 측정된다.   앞서 말한 미끄럼틀 안전사고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최대 높이인 3,000mm(3m)는 아니었지만 미끄럼틀 주위의 충격구역 내에서 일어난 사고다.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표면은 최소 1,000mm(1m) 이상의 한계하강높이 값을 가져야 한다. 또한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 값에 따른 1,000 이하의 HIC 값이 나와야 하며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내 모든 지점은 HIC 측정값이 1,000 이하로 나오고 있음을 보장해야 한다.   (사진=유토이미지)  어린이들은 안전한 놀이시설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뛰어놀아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놀이시설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들 또한 놀이시설을 멀리할 수밖에 없다.   이에 나는 전문가이기 전에 부모로서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려면 확실한 안전 기준과 이에 따른 충격구역 내 HIC 측정값에 대한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생활안전정보

[일상] 시력과 청력 손상을 막는 전자장치 이용 방법

어린이가 태블릿 PC로 영상을 시청하거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등 전자장치를 쓰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시력이나 청력 손상이 우려된다.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제안한다.       ▲ 규칙적으로 휴식 : 20-20-20 규칙을 따름. 타이머를 20분에 맞춰놓고 화면이 꺼지면 창밖이나 최소 6m 이상 떨어진 물체를 20초간 볼 것. 자녀가 전자책을 본다면 북마크 기능을 써서 북마크가 나올 때마다 쉬게 할 것. 종이책은 매 장이 시작할 때마다 클립을 끼워둘 수 있음. 게임을 할 때는 각 단계를 넘기는 중간에 쉬어야 함. 음악을 들을 때는 1시간에 한 번씩 쉬게 함. 라우터 등 신기술 제품을 활용해 저녁이나 잘 시간에는 와이파이를 중단시킬 수도 있음       ▲ 화면은 올바르게 사용 : 자세를 바르게 하고 화면은 45~60cm 떨어진 거리에서 볼 것. 화면을 볼 때는 눈을 깜박거리면서 보고 어두운 곳에서는 컴퓨터를 못 쓰게 할 것. 일부 스마트폰, 컴퓨터 제품은 청색광을 걸러주는 야간 설정이 있으므로 이용할 것       ▲ 야외 활동 : 매일 야외 활동을 한 어린이는 근시가 생길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       ▲ 음량 줄임 : 스피커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자녀가 당신 소리를 못 들으면, 또 헤드폰을 통해 듣는 음악 소리가 들리면 볼륨을 줄일 것    (사진=게티이미지)    ▲ 적절한 제품 선택 : 자녀가 자동차나 버스 등 시끄러운 환경에서 음악을 들을 때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쓰는 걸 생각해볼 것. 음량을 낮춰 들을 수 있음. 재생 음량을 제한한 제품도 있지만 합의된 안전 기준이 없어 제조업체가 엄격한 기준을 따르는 것은 아님       ▲ 부모가 모범을 보임 : 부모가 먼저 장치를 사용할 때 위의 방법을 따름으로써 아이들이 따라하게 유도할 것       ▲ 이상 증상을 살핌 : 눈이 피로하면 짜증을 내거나 흥분하는 등 행동도 변할 수 있음. 눈을 비비고 자주 깜박거리거나 불편을 호소할 수 있음. 화면을 보는 시간을 엄격하게 제한해도 문제가 나아지지 않으면 의사의 진찰을 받을 것. 한편, 청력이 손상되면 귀가 아프거나, 울리거나 윙윙 거리거나 시끄러운 소리를 들은 후에 소리가 약하게 들리기도 함. 청력에 이상이 있으면 불렀을 때 반응이 덜 하거나 대화 중에 놓치는 부분이 있고, 학교 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음.​ 

[정부] 1월 가뭄 예・경보 발표

정부는 최근 1년간 전국 누적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고 올해 3월까지의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분간은 정상적으로 용수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 최근 1년 누적강수량 1,240.1㎜(평년의 94.9%), 6개월 누적강수량 884.2㎜(평년의 113.7%), 3개월 누적강수량 153.0㎜(평년의 132.0%)       전국 댐‧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70%)의 123% 이상 수준으로 매우 높으며 시·도별로도 평년 대비 100% 이상의 저수율을 유지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물 부족 우려는 없는 상황이다.       * 1.6일 기준 평년대비 저수율 : 저수지 123%, 다목적 댐 131%, 용수 댐 141%       또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적으로 내린 56.3㎜ 비로 인해 충남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1월 8일 자로 해제됐다.       보령댐은 지난해 8월 26일부터 낮은 저수율로 ‘경계’ 단계를 유지하며 도수로를 가동해 왔으나 지난주 내린 비로 저수율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해 8일부터는 도수로 가동을 중단했다.       정부는 당분간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겨울철 절대강수량이 적은 만큼 앞으로도 강수량과 저수율 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할 방침이다.       김종효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지난주 내린 비로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해제돼 다행”이라며 “지속적인 저수율 관리를 통해 용수 공급이 정상적으로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2020년에는 이런 재난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유형 안내       행정안전부가 내년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행안부는 중점관리 사고 유형을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에게는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사전에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봄에는 건조한 바람으로 인한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황사와 꽃가루 등의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기 쉽다.       양쯔강 근처에서 생성된 고온‧건조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 등으로 일 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특히 3월에는 연평균 112건의 산불로 210.56ha의 산림이 소실됐고 100ha 이상을 태운 산불도 5건 발생했다.       고비사막과 내몽골 등 중국 북동지역에서 발생한 황사가 유입되고 계절풍을 타고 날아오는 각종 먼지와 꽃가루의 영향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지는 때다.       봄철 영농기에는 씨앗 파종과 모내기 등으로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3월부터 5월까지 농기계 사고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최근 5년간 봄에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2,272건이며 인명피해는 2,106명이 발생했다.       여름은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은 시기이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물놀이 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평균 11개의 정도의 태풍이 발생하고 이 중 2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10년간 여름철 전국 평균 기온은 24.4℃로 평년(‘81~’10, 23.6℃)보다 0.8℃ 높아지는 등 지속적인 상승 추세다.       특히 지난해 여름 서울은 39.6℃(8.1.)를 기록하며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1년 만에 가장 높은 값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폭염 일수도 31.5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이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도 4,526명으로 가장 많았다.       무더위가 시작되고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하천이나 강, 계곡, 바닷가 등으로 물놀이 인파가 늘면서 사고도 집중되는 시기이다.       물놀이 사망자 발생 장소는 하천‧강 87명(53%), 해수욕장 21명(13%), 계곡 24명(15%), 바닷가 30명(갯벌‧해변, 18%), 기타 3명이다.       가을은 날씨가 청명해지면서 야외 행사와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로 지역축제와 등산사고, 나들이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많다.       9월과 10월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 시기로 행사장 등으로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경우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단풍이 곱게 물드는 시기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면서 추락이나 실족 등의 사고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9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0월에는 4,845건으로 가장 많다.       겨울은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한 대설과 한파, 난방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확장되면서 지역적으로(국지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때가 있다.       최근 10년간 겨울철 전국 평균 기온은 0.6℃로 평년(‘81~’10, 0.4℃)보다 0.2℃ 낮은 편이다.       지난해 1월 말에서 2월 중순에는 북쪽(우랄산맥과 베링해 부근)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한 한파가 있었다.       한랭질환자도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631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전열기 등 난방기 사용이 늘면서 주택 등 실내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각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를 중점 관리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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