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


겨울철 ‘심근경색‧뇌졸중’ 발생에 주의하세요!

질병관리본부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심뇌혈관질환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월별 사망자는 10월부터 급증해 다음 해 1월 정점을 이루고 일교차가 큰 3월까지 높게 나타나는 추세다. 기온이 내려가면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해 심뇌혈관질환이 잘 발생하기 때문이다. 주요 사망원인인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어 조기 증상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적정한 치료를 위한 최적 시기(골든타임)은 심근경색 2시간 이내, 뇌졸중 3시간 이내다.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해 가장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에 가야 한다.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 등이 나타날 때는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한다. 또한 한쪽 마비, 갑작스러운 언어‧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은 뇌졸중의 조기 증상이다.
(사진=질병관리본부)​​​​​ 평소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는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생활수칙을 준수하는 것도 중요하다. 심뇌혈관질환자의 경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일 때는 외출을 자제하고 활동량을 줄여야 한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하려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해야 한다”며 “응급상황에 대비해 평소 심근경색, 뇌졸중 증상을 미리 알고 대처요령을 익혀두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한은지 기자 dmswl345@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19-12-30 17:56:33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급식 불법행위 91곳 적발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를 보관하거나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는 등 급식 과정에서 불량 식재료를 사용한 사회복지시설들이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도내 노인복지‧장애인 거주‧아동 양육시설 등 440곳의 급식실태를 점검해 식품위생법‧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91곳을 적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적발된 시설은 노인요양시설 77곳, 장애인 거주 시설 7곳, 아동 양육시설 1곳, 납품업체 6곳이다. 위반 유형은 유통기한 경과 40곳, 원산지 거짓 표시 38곳, 미신고 식품판매업 5곳 등이다,
(사진=경기도청)​​​​ 주요 위반 사례는 남양주시 A사회복지시설은 유통기한이 3개월 지난 냉동 닭고기 350마리(약 142kg)를 조리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다. 안성시 B노인요양시설은 외국산 돼지고기와 닭고기 총 22kg을 입소자 급식재료로 사용하면서 식단표에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는 등 원산지 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아 덜미가 잡혔다. 파주시 C노인요양시설은 곰팡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18℃ 이하에 보관해야 하는 건어물류(12.5kg)를 냉장 보관하다 적발됐다. 고양시 D업체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고 2014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5년간 김치 등 총 1억 600만 원 상당의 식재료를 노인요양시설에 납품해오다 수사망에 걸렸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면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며 급식소에서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보관할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30~100만 원의 과태료에 처해진다. 도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를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시‧군에 행정처분을 의뢰했으며 압류한 닭고기 350마리(142kg)는 전량 폐기했다.​ 한은지 기자 dmswl345@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19-12-27 11:07:40

겨울철 ‘스키장 사고’ 최근 4년간 652건 발생

겨울철 스키장 이용 시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스키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652건이다. 사고 유형은 미끄러지거나 넘어짐이 579건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충돌이 38건을 차지했다. 사고 시간은 전체 사고의 40%가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와 야간스키가 시작되는 오후 7시에서 9시 사이 일어났다. 사례로 지난 2017년 12월 경상남도 양산의 한 스키장에서 충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했다. 해당 사고는 스키 초보자가 상급 코스를 직선(직활강)으로 내려오다 스노보드를 타던 이용객과 부딪혀 사고가 발생했다. 스키장에서는 충돌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각자 실력에 맞는 코스를 이용해야 한다. 또한 직선으로 내려올 경우 가속도가 붙어 사고 위험을 키워 직활강을 금지하고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 안전한 스키를 즐기기 위해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먼저 스키를 타기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해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준다. 헬멧‧손목과 무릎 보호대‧장갑 등 자신에게 맞는 보호 장비를 반드시 착용한다. 더불어 초보자는 기초 동작을 충분히 익힌 후 슬로프를 이용하고 추운 날씨 스키를 타면 짧은 시간에도 쉽게 피로해져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니 틈틈이 휴식을 취한다. 슬로프 중간에서 휴식을 취할 때는 가장자리로 이동해 충돌 등 안전사고를 방지한다. 아울러 스키 이용 중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니 주의해야 한다.​​ 한은지 기자 dmswl345@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19-12-27 11:06:17

성장보조제‧인공성장호르몬 안전성 조사결과 ‘안전’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4일 성장보조제와 인공성장호르몬 안전성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3월부터 축산물가공품 중 성장보조제와 어린이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내 인공성장호르몬을 조사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가축의 성장촉진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성장보조제는 식육 중 일부 잔류돼 인체에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우리나라를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사용을 제한하거나 잔류기준을 강화하고 있지만 축산물가공품의 잔류여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연구원은 햄, 소시지, 베이컨 등 식육을 원료로 한 축산물가공품 138건을 대상으로 성장보조제 14종에 대한 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 12건에서 가축의 성장촉진을 목적으로 사용이 허가된 내인성 천연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이 미량 검출됐고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최근 성장기 어린이들의 키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키성장 건강기능식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키성장을 위해 중요한 성장호르몬은 정확한 진료를 통해 사용되지 않을 경우 말단비대증‧성조숙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우려가 있었다. 이에 연구원이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내 인공성장호르몬의 불법 사용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제품 24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나왔다. 허명제 식약연구부장은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일상적인 검사 외에도 시민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모니터링해 안전한 먹거리 유통에 선제적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19-12-26 17:55:53

사설·칼럼더보기 +

[칼럼]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

- 한정수, 한국생활안전연구원 본부장   공공장소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12조‧제15조‧제16조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주체가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실시한다.   특히나 지난해 발생한 안전사고 같은 경우는 아이를 가진 부모 입장, 해당 부분을 연구하는 전문가 입장에서 심장을 철렁거리게 한다.   앞서 말한 안전사고는 다음과 같았다. 지난해 11월 4일 6살 아이가 서울의 한 공원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떨어졌다. 떨어지는 충격으로 머리를 다친 아이는 뇌출혈이 발생했고 이후 의식을 잃은 채 일주일 이상 깨어나지 못했다.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했지만 아이는 머리를 크게 다쳤고 의식불명인 상태로 누워 있어야만 했다.   어린이 놀이시설의 시설기준과 기술기준에 따르면 ‘충격구역’ 이라는 용어가 있다. 이는 사용자가 낙하했을 때 부딪칠 수 있는 표면구역을 말한다. 즉, 놀이기구를 설치할 때 필요한 설치공간을 의미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충격구역에 대해 어린이가 낙하했을 때 머리에 받는 충격을 기준으로 자유하강높이에 따른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Head Injuty Criterion)’를 측정하도록 돼 있으며 ‘HIC 측정값’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시설‧기술기준에 따라 3,000mm(3m)를 초과하지 않는 높이에 대해 측정된다.   앞서 말한 미끄럼틀 안전사고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최대 높이인 3,000mm(3m)는 아니었지만 미끄럼틀 주위의 충격구역 내에서 일어난 사고다.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표면은 최소 1,000mm(1m) 이상의 한계하강높이 값을 가져야 한다. 또한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 값에 따른 1,000 이하의 HIC 값이 나와야 하며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내 모든 지점은 HIC 측정값이 1,000 이하로 나오고 있음을 보장해야 한다.   (사진=유토이미지)  어린이들은 안전한 놀이시설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뛰어놀아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놀이시설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들 또한 놀이시설을 멀리할 수밖에 없다.   이에 나는 전문가이기 전에 부모로서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려면 확실한 안전 기준과 이에 따른 충격구역 내 HIC 측정값에 대한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생활안전정보

[일상] 시력과 청력 손상을 막는 전자장치 이용 방법

어린이가 태블릿 PC로 영상을 시청하거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등 전자장치를 쓰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시력이나 청력 손상이 우려된다.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제안한다.       ▲ 규칙적으로 휴식 : 20-20-20 규칙을 따름. 타이머를 20분에 맞춰놓고 화면이 꺼지면 창밖이나 최소 6m 이상 떨어진 물체를 20초간 볼 것. 자녀가 전자책을 본다면 북마크 기능을 써서 북마크가 나올 때마다 쉬게 할 것. 종이책은 매 장이 시작할 때마다 클립을 끼워둘 수 있음. 게임을 할 때는 각 단계를 넘기는 중간에 쉬어야 함. 음악을 들을 때는 1시간에 한 번씩 쉬게 함. 라우터 등 신기술 제품을 활용해 저녁이나 잘 시간에는 와이파이를 중단시킬 수도 있음       ▲ 화면은 올바르게 사용 : 자세를 바르게 하고 화면은 45~60cm 떨어진 거리에서 볼 것. 화면을 볼 때는 눈을 깜박거리면서 보고 어두운 곳에서는 컴퓨터를 못 쓰게 할 것. 일부 스마트폰, 컴퓨터 제품은 청색광을 걸러주는 야간 설정이 있으므로 이용할 것       ▲ 야외 활동 : 매일 야외 활동을 한 어린이는 근시가 생길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       ▲ 음량 줄임 : 스피커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자녀가 당신 소리를 못 들으면, 또 헤드폰을 통해 듣는 음악 소리가 들리면 볼륨을 줄일 것    (사진=게티이미지)    ▲ 적절한 제품 선택 : 자녀가 자동차나 버스 등 시끄러운 환경에서 음악을 들을 때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쓰는 걸 생각해볼 것. 음량을 낮춰 들을 수 있음. 재생 음량을 제한한 제품도 있지만 합의된 안전 기준이 없어 제조업체가 엄격한 기준을 따르는 것은 아님       ▲ 부모가 모범을 보임 : 부모가 먼저 장치를 사용할 때 위의 방법을 따름으로써 아이들이 따라하게 유도할 것       ▲ 이상 증상을 살핌 : 눈이 피로하면 짜증을 내거나 흥분하는 등 행동도 변할 수 있음. 눈을 비비고 자주 깜박거리거나 불편을 호소할 수 있음. 화면을 보는 시간을 엄격하게 제한해도 문제가 나아지지 않으면 의사의 진찰을 받을 것. 한편, 청력이 손상되면 귀가 아프거나, 울리거나 윙윙 거리거나 시끄러운 소리를 들은 후에 소리가 약하게 들리기도 함. 청력에 이상이 있으면 불렀을 때 반응이 덜 하거나 대화 중에 놓치는 부분이 있고, 학교 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음.​ 

[정부] 1월 가뭄 예・경보 발표

정부는 최근 1년간 전국 누적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고 올해 3월까지의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분간은 정상적으로 용수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 최근 1년 누적강수량 1,240.1㎜(평년의 94.9%), 6개월 누적강수량 884.2㎜(평년의 113.7%), 3개월 누적강수량 153.0㎜(평년의 132.0%)       전국 댐‧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70%)의 123% 이상 수준으로 매우 높으며 시·도별로도 평년 대비 100% 이상의 저수율을 유지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물 부족 우려는 없는 상황이다.       * 1.6일 기준 평년대비 저수율 : 저수지 123%, 다목적 댐 131%, 용수 댐 141%       또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적으로 내린 56.3㎜ 비로 인해 충남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1월 8일 자로 해제됐다.       보령댐은 지난해 8월 26일부터 낮은 저수율로 ‘경계’ 단계를 유지하며 도수로를 가동해 왔으나 지난주 내린 비로 저수율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해 8일부터는 도수로 가동을 중단했다.       정부는 당분간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겨울철 절대강수량이 적은 만큼 앞으로도 강수량과 저수율 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할 방침이다.       김종효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지난주 내린 비로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해제돼 다행”이라며 “지속적인 저수율 관리를 통해 용수 공급이 정상적으로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2020년에는 이런 재난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유형 안내       행정안전부가 내년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행안부는 중점관리 사고 유형을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에게는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사전에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봄에는 건조한 바람으로 인한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황사와 꽃가루 등의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기 쉽다.       양쯔강 근처에서 생성된 고온‧건조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 등으로 일 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특히 3월에는 연평균 112건의 산불로 210.56ha의 산림이 소실됐고 100ha 이상을 태운 산불도 5건 발생했다.       고비사막과 내몽골 등 중국 북동지역에서 발생한 황사가 유입되고 계절풍을 타고 날아오는 각종 먼지와 꽃가루의 영향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지는 때다.       봄철 영농기에는 씨앗 파종과 모내기 등으로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3월부터 5월까지 농기계 사고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최근 5년간 봄에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2,272건이며 인명피해는 2,106명이 발생했다.       여름은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은 시기이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물놀이 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평균 11개의 정도의 태풍이 발생하고 이 중 2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10년간 여름철 전국 평균 기온은 24.4℃로 평년(‘81~’10, 23.6℃)보다 0.8℃ 높아지는 등 지속적인 상승 추세다.       특히 지난해 여름 서울은 39.6℃(8.1.)를 기록하며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1년 만에 가장 높은 값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폭염 일수도 31.5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이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도 4,526명으로 가장 많았다.       무더위가 시작되고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하천이나 강, 계곡, 바닷가 등으로 물놀이 인파가 늘면서 사고도 집중되는 시기이다.       물놀이 사망자 발생 장소는 하천‧강 87명(53%), 해수욕장 21명(13%), 계곡 24명(15%), 바닷가 30명(갯벌‧해변, 18%), 기타 3명이다.       가을은 날씨가 청명해지면서 야외 행사와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로 지역축제와 등산사고, 나들이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많다.       9월과 10월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 시기로 행사장 등으로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경우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단풍이 곱게 물드는 시기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면서 추락이나 실족 등의 사고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9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0월에는 4,845건으로 가장 많다.       겨울은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한 대설과 한파, 난방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확장되면서 지역적으로(국지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때가 있다.       최근 10년간 겨울철 전국 평균 기온은 0.6℃로 평년(‘81~’10, 0.4℃)보다 0.2℃ 낮은 편이다.       지난해 1월 말에서 2월 중순에는 북쪽(우랄산맥과 베링해 부근)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한 한파가 있었다.       한랭질환자도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631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전열기 등 난방기 사용이 늘면서 주택 등 실내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각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를 중점 관리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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