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


‘단열벽지’ 연소 시 화재 위험성 증가… 주의해야

최근 국립소방연구원이 단열벽지(폼블럭)를 시험 분석한 결과 가연성이 높고 화염전파속도가 빨라 화재 위험성이 높으므로 사용 시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례로 지난 2018년 경기도 수원의 통로에 단열벽지가 설치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66명이 부상당했다. 이처럼 대형화재 현장에 단열벽지(폼블럭)가 부착돼 있는 경우가 종종 발견돼 국립소방연구원에서 시험을 통해 화재 위험성을 분석했다. 시험은 단열벽지(폼블럭)의 연소 시 발생하는 열량, 평균 연소 지속열, 방염성능을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방염벽지와 비교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자료출처 - 소방청) 분석 결과 연소 시 발생되는 열량은 단열벽지(폼블럭)가 11.2 MJ/㎡로 방염벽지(평균 3.3 MJ/㎡)와 일반벽지(평균 2.0 MJ/㎡)에 비해 월등히 높아 화재 확대 위험성이 컸다. 평균 연소 지속열 또한 단열벽지(폼블럭)가 0.3 MJ/㎡로 방염벽지(3.4 MJ/㎡)와 일반벽지(2.5 MJ/㎡)보다 낮아 화재 발생 시 화염 전파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방염 성능시험 결과 방염벽지는 방염 성능이 있지만 단열벽지(폼블럭)와 일반벽지는 방염 성능이 없었다. 또한 단열벽지(폼블럭)는 발생 열량이 높고 화염 전파속도가 빨라 화재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었다. 이창섭 국립소방연구원장은 “단열벽지(폼블럭)는 화재 위험성이 높아 사용 시 주의해야 하며 화재가 발생할 경우 피난이 어려울 수 있어 현관문과 같은 출입 통로에 단열벽지(폼블럭)를 부착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

생활안전뉴스  |  2021-04-30 13:25:06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중심 화재예방 활동 강화

최근 소방청이 전국 전통사찰 중심으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예방 활동을 중점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통사찰은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로 주변에 연등을 밝히며 봉축행사를 한다. 연등은 주로 전기를 사용해 야외에 설치하기 때문에 관리 상황에 따라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고 산림 주변에 위치한 전통사찰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산림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 전통사찰의 대다수가 목조 건축물로 화재에 취약하고 전통사찰 중에는 국보나 보물 같은 문화재를 보유한 곳도 있어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부처님 오신 날이 속한 달의 전통사찰 화재가 9건으로 전월(4건)대비 약 2.3배 많이 발생했다. 최근 5년간 전국의 전통사찰에서 발생한 화재통계를 살펴보면 총 250건의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인명피해 입었으며 약 45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 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106건(42.4%)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고 전기적 요인이 67건(26.8%)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청은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화재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곧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전통사찰의 안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전통사찰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시행해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방용수를 점검하고 소화전 등 전통사찰 내 소방시설에 대한 정상적인 작동 여부를 조사한다.
(자료출처 - 소방청) 또한 이동식 소방펌프를 준비해 소방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비하고 행사기간 중에는 소방차량을 인근에 배치해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사찰 중 국보·보물로 지정된 목조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사찰(106곳)은 소방관 서장이 직접 방문해 관계인에게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남화영 소방정책국장은 “전통사찰에서 전선을 이용한 연등은 전문가가 직접 설치·관리해야 하며 코로나19로 국민들이 불안하고 힘든 상황에 부처님 오신 날이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성숙한 안전의식을 발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

생활안전뉴스  |  2021-04-29 15:14:18

행정안전부, 물놀이 안전관리 총괄관리체계 구축

행정안전부가 물놀이 안전관리 총괄관리체계 구축에 돌입한다. 행안부는 지난 27일 국무회의에서 물놀이 안전관리 총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 헌장의 준수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재난안전 법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시설 유형별 소관 부처에서 각각 물놀이 안전관리 업무를 추진하던 것을 범부처 차원에서 통합 관리하기 위해 관계부처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행안부는 물놀이 안전관리를 총괄‧조정하게 된다. 기존에는 소관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을 추진해 지자체에 혼선·업무부담을 초래하고 홍보활동 중복 등 효율적 업무추진에 한계가 있어 이번 개정안을 마련하게 됐다.
(자료출처 - 행안부)​ 개정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행안부 장관이 물놀이 안전관리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인 물놀이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기본계획은 기관별로 소관이 달라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이 종합 반영되며 관계기관의 장은 기본계획에 따라 소관 물놀이 구역에 대해 매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한다. 또한 행안부 장관이 물놀이 안전관리 협의회를 구성·운영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협의회에는 관계기관, 민·관의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중앙행정기관·자치단체 공무원, 관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게 된다, 더불어 내수면 물놀이 구역의 안전관리 근거를 명문화했다. 특별자치시장·시장·군수·구청장이 하천, 계곡 등 내수면 물놀이 구역을 지정·해제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 운영 기간과 시간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수면 물놀이 구역 시설에 대해 설치·관리기준을 정하고 관리청은 내수면 물놀이 구역 시설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재난안전 법 개정에는 안전관리 헌장의 준수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행안부는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재난안전 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통령 재가를 거쳐 내달 중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희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재난안전 법 개정이 매년 발생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줄이고 국민의 안전한 여가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여름 관계부처와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조치를 철저히 시행하며 물놀이 안전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

생활안전뉴스  |  2021-04-28 15:12:20

소방청,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대상 긴급 안전점검 실시

소방청이 최근 발생한 이라크 코로나19 치료병원 화재와 관련해 국내 모든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등을 대상으로 긴급 소방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라크 병원 화재는 바그다드 알하티브 병원에서 중환자실 산소실린더 폭발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인공호흡기에 의존한 중증환자 28명이 사망했다. 이에 소방청은 국내 모든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78곳)과 생활치료센터(37곳)에 대해 지난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긴급 소방안전점검을 한다. 긴급 소방안전점검은 감염병 전담병원 등의 소방시설 작동 상태와 건물 내 비상구 개방 여부, 의료용 산소탱크 안전관리 상태 점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필요한 경우 소방인력 외에 유관기관과 협력해 합동점검을 한다.
(자료출처 - 소방청)​ 또한 이번 긴급 점검 외에도 분기별로 소방·전기·가스 등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점검을 하고 관할 소방서는 매월 1회 이상 현장 방문 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 아울러 코로나19 백신 생산·보관시설(펌프차 1대, 인력 3명)과 예방접종센터(구급차 1대, 구급대원 3명) 등에도 소방인력과 장비를 배치해 유사시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남화영 소방정책국장은 “평상시에도 소방인력과 장비를 배치하고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며 “국민들께서는 안심하고 병원과 예방접종센터를 이용해도 된다”고 말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

생활안전뉴스  |  2021-04-28 15:11:10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 확대 시행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 지난 26일부터 만성신장질환자, 의료기관·약국 등 보건 의료인,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고위험군인 만성신장질환자(신장장애인, 7.8만 명)와 의료·방역체계·사회 안전 유지를 위해 의료기관·약국 등 보건의료인(29.4만 명), 사회필수인력(경찰, 해양경찰, 소방 등 17.7만 명)에 대한 접종이 우선 시행된다. 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또는 의료기관 내원 예약을 통해 거주지 또는 근무지 관할 소재 조기 접종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사회필수인력 중 군인(30세 이상 12.6만 명)은 국방부에서 접종대상자 조사를 거쳐 군부대, 군병원 등에서 오는 28일부터 자체 접종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 예방접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사례에 대한 주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주간 이상반응 신고(1,338건) 중 근육통, 두통 등 일반 이상반응 사례(1,279건)가 95.6%를 차지했다. 접종일 기준 이상반응 신고율은 0.11%로 접종 초기에 비해 낮아지는 추세로 나타났다. 더불어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은 사망 등 중증 이상반응 신고 사례에 대해 9차 회의를 개최해 백신과의 인과성을 검토했다. 현재까지 총 9차례의 예방접종피해조사반 회의를 통해 사망사례 54건, 중증사례 45건에 대해 심의 했고 그중 이상반응과 백신접종 간 인과성이 인정된 사례는 2건이었다. 한편 코로나19 국내 발생 확진자는 최근 1주간 1일 평균 659.1명으로 지난주보다 38.0명 증가(6.1%)했고 해외유입 확진자는 최근 1주간 1일 평균 26.6명으로 지난주 대비 4.6명 증가했다. 전국 일평균 확진자 수는 5주 연속 증가 추세(659.1명)로 호남권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지난주 대비 증가해 전국적인 유행 상황이 계속되고 있으며 수도권과 경상북도·경상남도·강원권에서 지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가족·지인·직장동료 등 개인 간 접촉 증가와 3차 유행 장기화로 인한 장기간 숨은 감염원 누적으로 일상생활 속 감염 지속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정부는 장관책임제와 정부합동 방역점검단을 운영하는 등 다중이용시설과 사업장의 방역점검 강화, 고위험군 감염취약시설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자료출처-질병관리본부) 또한 유행지역 일제검사, 유증상자 검사 의뢰 활성화 등 조기검사 확대, 5월 가정의 달 방역대책 수립, 고위험군 예방접종 신속 추진, 변이바이러스 감시·관리 강화 등 환자 조기 발견,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 이후에도 5인 이상 집합금지와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방역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가 계약한 백신은 안전성이 인정된 제품이고 백신 접종의 이득이 위험보다 큰 만큼 접종순서에 해당하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4-27 13:11:04

도, 어린이집 관리자 대상 코로나·식중독 등 감염병 관리 교육 실시

경기도가 어린이집 관리자 대상 코로나·식중독 등 감염병 관리 교육을 시행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도는 코로나19와 식중독 등 집단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린이집 관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관리 교육을 한다. 이에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수원의료원 등 6개 경기도 의료원 주관으로 감염병 관리(코로나, 식중독 등), 코로나 감염병 예방·대응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인근 시·군별 어린이집 관리자 20여 명씩을 묶어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동영상으로 제작, 경기도평생학습포털(GSEEK)에 개설·도내 모든 어린이집에 배포할 계획이다.
(자료출처-경기도청)​ 한편 도는 지난달 확진자가 복수로 발생한 15개 시·군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선제검사 하며 총 6만 1,600여 명이 검사를 완료했다. 또한 이달 15일부터는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현장점검을 하는 등 어린이집 내 영유아·보육교직원의 감염 예방과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집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운영 원칙, 방역지침을 포함한 어린이집용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방역 관리를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4-27 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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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

- 한정수, 한국생활안전연구원 본부장   공공장소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12조‧제15조‧제16조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주체가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실시한다.   특히나 지난해 발생한 안전사고 같은 경우는 아이를 가진 부모 입장, 해당 부분을 연구하는 전문가 입장에서 심장을 철렁거리게 한다.   앞서 말한 안전사고는 다음과 같았다. 지난해 11월 4일 6살 아이가 서울의 한 공원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떨어졌다. 떨어지는 충격으로 머리를 다친 아이는 뇌출혈이 발생했고 이후 의식을 잃은 채 일주일 이상 깨어나지 못했다.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했지만 아이는 머리를 크게 다쳤고 의식불명인 상태로 누워 있어야만 했다.   어린이 놀이시설의 시설기준과 기술기준에 따르면 ‘충격구역’ 이라는 용어가 있다. 이는 사용자가 낙하했을 때 부딪칠 수 있는 표면구역을 말한다. 즉, 놀이기구를 설치할 때 필요한 설치공간을 의미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충격구역에 대해 어린이가 낙하했을 때 머리에 받는 충격을 기준으로 자유하강높이에 따른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Head Injuty Criterion)’를 측정하도록 돼 있으며 ‘HIC 측정값’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시설‧기술기준에 따라 3,000mm(3m)를 초과하지 않는 높이에 대해 측정된다.   앞서 말한 미끄럼틀 안전사고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최대 높이인 3,000mm(3m)는 아니었지만 미끄럼틀 주위의 충격구역 내에서 일어난 사고다.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표면은 최소 1,000mm(1m) 이상의 한계하강높이 값을 가져야 한다. 또한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 값에 따른 1,000 이하의 HIC 값이 나와야 하며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내 모든 지점은 HIC 측정값이 1,000 이하로 나오고 있음을 보장해야 한다.   (사진=유토이미지)  어린이들은 안전한 놀이시설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뛰어놀아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놀이시설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들 또한 놀이시설을 멀리할 수밖에 없다.   이에 나는 전문가이기 전에 부모로서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려면 확실한 안전 기준과 이에 따른 충격구역 내 HIC 측정값에 대한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생활안전정보

[일상] 시력과 청력 손상을 막는 전자장치 이용 방법

어린이가 태블릿 PC로 영상을 시청하거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등 전자장치를 쓰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시력이나 청력 손상이 우려된다.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제안한다.       ▲ 규칙적으로 휴식 : 20-20-20 규칙을 따름. 타이머를 20분에 맞춰놓고 화면이 꺼지면 창밖이나 최소 6m 이상 떨어진 물체를 20초간 볼 것. 자녀가 전자책을 본다면 북마크 기능을 써서 북마크가 나올 때마다 쉬게 할 것. 종이책은 매 장이 시작할 때마다 클립을 끼워둘 수 있음. 게임을 할 때는 각 단계를 넘기는 중간에 쉬어야 함. 음악을 들을 때는 1시간에 한 번씩 쉬게 함. 라우터 등 신기술 제품을 활용해 저녁이나 잘 시간에는 와이파이를 중단시킬 수도 있음       ▲ 화면은 올바르게 사용 : 자세를 바르게 하고 화면은 45~60cm 떨어진 거리에서 볼 것. 화면을 볼 때는 눈을 깜박거리면서 보고 어두운 곳에서는 컴퓨터를 못 쓰게 할 것. 일부 스마트폰, 컴퓨터 제품은 청색광을 걸러주는 야간 설정이 있으므로 이용할 것       ▲ 야외 활동 : 매일 야외 활동을 한 어린이는 근시가 생길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       ▲ 음량 줄임 : 스피커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자녀가 당신 소리를 못 들으면, 또 헤드폰을 통해 듣는 음악 소리가 들리면 볼륨을 줄일 것    (사진=게티이미지)    ▲ 적절한 제품 선택 : 자녀가 자동차나 버스 등 시끄러운 환경에서 음악을 들을 때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쓰는 걸 생각해볼 것. 음량을 낮춰 들을 수 있음. 재생 음량을 제한한 제품도 있지만 합의된 안전 기준이 없어 제조업체가 엄격한 기준을 따르는 것은 아님       ▲ 부모가 모범을 보임 : 부모가 먼저 장치를 사용할 때 위의 방법을 따름으로써 아이들이 따라하게 유도할 것       ▲ 이상 증상을 살핌 : 눈이 피로하면 짜증을 내거나 흥분하는 등 행동도 변할 수 있음. 눈을 비비고 자주 깜박거리거나 불편을 호소할 수 있음. 화면을 보는 시간을 엄격하게 제한해도 문제가 나아지지 않으면 의사의 진찰을 받을 것. 한편, 청력이 손상되면 귀가 아프거나, 울리거나 윙윙 거리거나 시끄러운 소리를 들은 후에 소리가 약하게 들리기도 함. 청력에 이상이 있으면 불렀을 때 반응이 덜 하거나 대화 중에 놓치는 부분이 있고, 학교 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음.​ 

[정부] 1월 가뭄 예・경보 발표

정부는 최근 1년간 전국 누적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고 올해 3월까지의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분간은 정상적으로 용수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 최근 1년 누적강수량 1,240.1㎜(평년의 94.9%), 6개월 누적강수량 884.2㎜(평년의 113.7%), 3개월 누적강수량 153.0㎜(평년의 132.0%)       전국 댐‧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70%)의 123% 이상 수준으로 매우 높으며 시·도별로도 평년 대비 100% 이상의 저수율을 유지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물 부족 우려는 없는 상황이다.       * 1.6일 기준 평년대비 저수율 : 저수지 123%, 다목적 댐 131%, 용수 댐 141%       또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적으로 내린 56.3㎜ 비로 인해 충남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1월 8일 자로 해제됐다.       보령댐은 지난해 8월 26일부터 낮은 저수율로 ‘경계’ 단계를 유지하며 도수로를 가동해 왔으나 지난주 내린 비로 저수율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해 8일부터는 도수로 가동을 중단했다.       정부는 당분간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겨울철 절대강수량이 적은 만큼 앞으로도 강수량과 저수율 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할 방침이다.       김종효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지난주 내린 비로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해제돼 다행”이라며 “지속적인 저수율 관리를 통해 용수 공급이 정상적으로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2020년에는 이런 재난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유형 안내       행정안전부가 내년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행안부는 중점관리 사고 유형을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에게는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사전에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봄에는 건조한 바람으로 인한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황사와 꽃가루 등의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기 쉽다.       양쯔강 근처에서 생성된 고온‧건조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 등으로 일 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특히 3월에는 연평균 112건의 산불로 210.56ha의 산림이 소실됐고 100ha 이상을 태운 산불도 5건 발생했다.       고비사막과 내몽골 등 중국 북동지역에서 발생한 황사가 유입되고 계절풍을 타고 날아오는 각종 먼지와 꽃가루의 영향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지는 때다.       봄철 영농기에는 씨앗 파종과 모내기 등으로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3월부터 5월까지 농기계 사고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최근 5년간 봄에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2,272건이며 인명피해는 2,106명이 발생했다.       여름은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은 시기이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물놀이 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평균 11개의 정도의 태풍이 발생하고 이 중 2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10년간 여름철 전국 평균 기온은 24.4℃로 평년(‘81~’10, 23.6℃)보다 0.8℃ 높아지는 등 지속적인 상승 추세다.       특히 지난해 여름 서울은 39.6℃(8.1.)를 기록하며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1년 만에 가장 높은 값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폭염 일수도 31.5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이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도 4,526명으로 가장 많았다.       무더위가 시작되고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하천이나 강, 계곡, 바닷가 등으로 물놀이 인파가 늘면서 사고도 집중되는 시기이다.       물놀이 사망자 발생 장소는 하천‧강 87명(53%), 해수욕장 21명(13%), 계곡 24명(15%), 바닷가 30명(갯벌‧해변, 18%), 기타 3명이다.       가을은 날씨가 청명해지면서 야외 행사와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로 지역축제와 등산사고, 나들이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많다.       9월과 10월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 시기로 행사장 등으로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경우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단풍이 곱게 물드는 시기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면서 추락이나 실족 등의 사고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9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0월에는 4,845건으로 가장 많다.       겨울은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한 대설과 한파, 난방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확장되면서 지역적으로(국지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때가 있다.       최근 10년간 겨울철 전국 평균 기온은 0.6℃로 평년(‘81~’10, 0.4℃)보다 0.2℃ 낮은 편이다.       지난해 1월 말에서 2월 중순에는 북쪽(우랄산맥과 베링해 부근)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한 한파가 있었다.       한랭질환자도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631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전열기 등 난방기 사용이 늘면서 주택 등 실내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각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를 중점 관리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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