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


경기도, 올해 벌 쏘임 사고 사망자 3명 발생

올해 경기도에서 벌 쏘임으로 3명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 이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벌 쏘임 사고주의 예보 수준을 ‘주의보’에서 ‘경보’로 한 단계 격상하고 도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오늘(14일) 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7일 오전 9시부로 벌 쏘임 사고 경보를 발령했다. 지난해 도입된 벌 쏘임 사고 예보제는 사고 건수와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주의보와 경보 2단계로 나눠 발령된다. 앞서 도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7월 30일 올 들어 처음으로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자료출처 - 경기도) 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기 지역 벌 쏘임 사고는 2018년 1,323건, 2019년 955건, 지난해 1,111건으로 총 3,389건 발생했다. 이 중 77%인 869건이 7월에서 9월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올해는 지난달 말까지 657건이 발생한 가운데 3명이 벌 쏘임 사고로 사망했다. 사례로 올해 7월 16일 용인의 한 야산에서 60대 주민과 지난달 28일 의정부에서 등산을 하던 60대 남성, 이달 5일 파주에서 벌초를 하던 50대 주민 등 3명이 벌에 쏘여 사망했다. 2018년과 2019년에는 각각 2명과 1명이 벌 쏘임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7월과 9월 집중 발생은 추석을 맞아 벌초와 성묘를 하는 사람들과 등산객·나들이객이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또한 말벌류는 8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가 가장 활발한 활동시기여서 벌 쏘임 빈도가 높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벌 쏘임을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우선 야외활동 시 밝은 색 계열의 옷과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과 다리의 노출을 줄이고,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벌집과 접촉했을 때는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몸을 피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때는 신속하게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특히 말벌에 쏘이면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과민성 쇼크가 발생해 1시간 이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만큼 최대한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거나 119에 신고해야 한다. 홍장표 도 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은 “각 소방관서에서 벌 쏘임 사고 대비 태세를 강화하겠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야외활동 시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

생활안전뉴스  |  2021-09-14 10:26:32

서울시 ‘추석 성수식품 원산지 표시’특별 점검 결과 발표

서울특별시가 추석 성수식품 원산지 표시 등 특별 점검 시행결과를 오늘(14일) 발표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7개 자치구와 함께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60곳의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여부와 위생관리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맞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차례상 대행업체, 반찬가게, 떡·한과, 콩류의 제조·판매업소 등과 응답소에 접수된 민원 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위반 의심 업소를 선별한 뒤 현장 점검을 했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비대면 소비 방식이 확산함에 따라 점검 대상 중 인터넷 사이트나 배달 애플리케이션에 등록된 업소의 경우 해당 통신 매체 상의 원산지 표시 점검을 병행했다. 또한 떡과 콩나물 각각 1건씩을 수거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대장균·잔류농약 검사를 의뢰했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과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업소 9곳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원산지 미표시 8건,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목적 보관 1건이며 수거검사 2건은 모두 적합으로 나왔다.
(자료출처 - 서울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목적 보관·원산지 미표시로 적발된 9곳은 관련 법에 따라 자치구에서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위반 내용별 사례를 보면 한 반찬가게는 매장과 배달 애플리케이션 2곳에 중국산 젓갈류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 중에 있었다. 아울러 김치전 등 전류를 판매하는 한 업소는 유통기한이 각각 6, 8개월 지난 양념 초고추장을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다가 적발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병현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안전수사대장은 “추석 성수기를 노린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식품안전을 저해하는 위법행위 발견 시 120다산콜센터, 응답소, 서울시 민생침해 범죄신고센터에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

생활안전뉴스  |  2021-09-14 10:24:33

서울소방, 추석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 등 소방안전대책 추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오는 17일 18시부터 23일 9시까지 추석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동안 서울시내 소방력은 100% 가동되고 소방서장 등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긴급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서울시 각 소방서는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예방순찰을 해 소방차 긴급통행로를 확보하고,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예방순찰은 소방 펌프차를 이용하며 코로나19 관련시설,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순찰노선에 포함해 주야 1일 2회 이상 순찰한다. 한편 소방재난본부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달 27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등 732곳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시행 중이다.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대상은 백신접종센터 43곳, 생활치료센터 27곳, 임시생활시설 12곳, 요양병원 125곳, 노인의료복지시설 509곳 등이 포함돼 있다. 화재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총 570곳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시행 중이며, 쪽방촌과 가스시설 등 화재취약대상 총 1786곳은 화재안전점검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의용소방대원들이 하는 전통시장, 쪽방촌 주변 야간순찰을 통해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소방차 통행로 확보에 나선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발생하는 사고는 119신고 시 시 전역에 배치된 119생활안전대 143개 대, 119구급대 163개 대가 현장에 출동해 수습한다. 특히 고속도로 교통사고, 산악사고 등 육상 접근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서울소방항공대 소속 헬기 3대도 비상대기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5년 추석 연휴 기간 총 219건의 화재가 발생해 8명이 부상을 입었다. 년도별로는 2016년 45건, 2017년 52건, 2018년 49건, 2019년 45건, 지난해 28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140건(63.9%)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43건(19.6%), 원인미상 14건(6.4%), 기계적 요인 11건(5.0%) 순이다. 장소별 현황은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110건으로 전체 화재 발생 대비 50.2%로 과반을 차지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화재 통계에서도 나타나듯 명절 기간 중 화기 사용으로 인한 주거시설 화재 위험성이 평소보다 높아진다”며 “음식물 조리 시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해 가정 내 소화기 위치를 꼭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소방청) 또한 119신고를 접수하는 서울종합방재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대응 등을 위해 평소 28명 보다 5명을 더 충원한 총 33명을 병‧의원 약국안내, 의료상담 임무에 투입한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중 병의원 약국 안내‧의료상담은 총 8,528건을 처리해 일평균 1,412건으로 평일 대비 63%의 증가를 보였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중 119로 전화하면 당직병원‧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고 응급환자 처치에 대한 전문 의료상담도 받을 수 있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추석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선제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

생활안전뉴스  |  2021-09-13 10:23:31

교통사고 잦은 어린이보호구역 집중 현장점검 실시

행정안전부가 교통사고가 잦은 어린이보호구역 집중 현장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교통사고가 잦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사고원인 분석‧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발생했거나 사망사고가 발생한 교통사고 다발지역이 대상이며 오늘(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전국 36개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진행한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 분석결과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는 14만 1,552명으로 그중 보행 중 어린이 교통사고는 5만 862명, 지난해는 총 77명 중 76명(98.7%)의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최근 10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사고건수는 11만 3,536건으로 방과 후 집으로 귀가하거나 학원으로 이동하는 시간대인 오후 2시에서 6시 사이에 전체의 40.4%(4만 5,812건)을 차지했고, 지난해는 총 72건 중 34건(47.2%)이 발생했다. 지난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총 72건으로, 발생빈도는 7월 13건(18.1%), 6월 12건(16.7%), 11월 12건(16.7%) 순이다.
(자료출처 - 행안부) 연령별로는 최근 10년간은 취학 전 어린이가 전체 교통사고 발생의 42.2%를 차지했으나 지난해는 18.2%로 낮아진 반면 최근 10년간은 10.3%, 10.1%를 차지했던 1학년과 2학년 어린이의 교통사고가 16.9%, 23.4%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 방화 후 시간대, 취학 전과 저학년 어린이에 대한 보행안전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행안부는 이번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은 어린이보호구역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연내 시설 개선을 완료할 방침이다. 김기영 생활안전정책관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집중개선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

생활안전뉴스  |  2021-09-13 10:22:45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식품위생법’ 위반 17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9일 상반기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식약처는 식중독 예방 등 어린이집 급식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올해 5월 3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점검 계획에 따라 전국 어린이집 1만 1,700여 곳 중 6,291곳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나머지 어린이집은 내달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7곳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종사자 등 건강진단 미시행(14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2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1곳) 등이다.
(자료출처 - 식약처) 적발된 집단급식소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과태료) 하고 3개월 이내 다시 점검해 위반 사항의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어린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 환자 수가 많고 환자들이 중증으로 진행될 우려가 높아 종사자와 어린이들이 식중독 예방 수칙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어린이집·유치원 등의 집단급식소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병행하는 등 어린이 급식 안전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

생활안전뉴스  |  2021-09-10 11:24:51

행안부, 추석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 회의 개최

행정안전부가 추석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행안부는 국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9일 오후 중앙부처와 시·도가 참석한 가운데 추석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 회의를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관계기관별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했다. 우선 행안부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간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기상·주요 사고대처·교통상황 등을 매일 점검한다. 또한 이번 명절이 코로나19 추가 확산의 계기가 되지 않도록 각 부처·지자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한 현장점검,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 등 방역관리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감염 위험 최소화를 위해 명절에 이용이 많은 시설의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빈틈없는 의료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성묘·봉안시설은 가급적 방문을 자제하도록 온라인으로 추모·성묘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요양병원은 면회객 분산을 위해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 이때 접촉 면회는 입원환자, 면회객 모두 예방접종 완료자인 경우에만 허용된다. 연휴 기간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를 차질없이 운영하고, 코로나19 치료병원, 생활치료센터 등은 상시 운영하며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진료체계가 유지된다. 더불어 문 여는 병원·약국의 운영시간 안내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특별교통대책 수립·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교통안전과 방역을 강화한다. 추석 대이동에 대비해 철도·항공시설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하고, 교통량을 분산해 도로 혼잡을 해소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시설·역사·공항 등 방역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소방청은 추석 연휴 화재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화재안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한다. 우선 창고시설(301곳), 다중이용시설(4,923곳)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하고 코로나19 관련시설(512곳), 요양시설(5,562곳) 등 화재대피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도 한다. 전국 소방관서는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를 시행해 유사시 소방력을 총동원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부처는 관광·숙박시설 안전(문체부), 가스·전기안전(산업부), 산업재해(고용부), 연안여객선·낚싯배(해수부), 제수용품 등 식품안전(식약처), 산불(산림청) 대책 등을 수립해 시행한다. 이승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추석은 국민의 피로감을 고려해 거리두기 방안을 일부 조정 운영하는 만큼 방역과 안전관리에는 위기가 될 수 있는 기간”이라고 말했다. 이에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함께 각 분야별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태세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연휴 마지막까지 방역과 재난안전관리에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

생활안전뉴스  |  2021-09-10 11:23:58

이달 14일부터 ‘인플루엔자’무료예방접종 실시

질병관리청이 오는 14일부터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 내달 12일 만 75세 이상부터 연령대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지정된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시행하며 지원대상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 접종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현재 2만 1,596곳이며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에서 조회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접종이 집중되는 시기에 분산 접종을 위해 어르신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또는 콜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 방문을 통해 예약·접종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에 따라 의료기관별로 접종 가능 인원이 제한돼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접종기관 방문 시 무료예방접종 대상여부 확인을 위한 신분증 지참이 필요하다. 올해 인플루엔자 백신은 약 2,680만 도즈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가출하승인을 거쳐 공급될 계획이다. 국가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1,460만 명으로 이 중 어르신 예방접종 물량은 정부가 총량 구매 후 의료기관에 공급하며 어린이·임신부는 의료기관이 자체 구매한 백신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인플루엔자 백신 수송 과정 중 콜드체인(2℃~8℃) 이탈사례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 올해 절기에는 다수의 백신 조달업체와 유통전문업체를 통해 백신 공급과 유통을 시행한다. 또한 조달업체·유통업체 대상 현장점검을 수시로 시행해 안전한 백신 운송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더불어 의료기관별 백신 부족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전국 각 보건소용 비상대응 물량을 준비해 긴급한 접종 수요에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다.
(자료출처 - 질병관리청) 지난해와 올해 인플루엔자 발생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철저한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수칙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인플루엔자 입원환자 수와 항바이러스제 처방 현황도 지난 절기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이번 절기에도 인플루엔자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수칙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병‧의원 등에서도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접종 인원을 분산해 안전한 접종 환경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코로나19와 혼동되는 증상을 줄일 수 있고, 인플루엔자로 인한 중증 환자 감소·확산 방지를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반드시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9-09 11: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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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

- 한정수, 한국생활안전연구원 본부장   공공장소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12조‧제15조‧제16조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주체가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실시한다.   특히나 지난해 발생한 안전사고 같은 경우는 아이를 가진 부모 입장, 해당 부분을 연구하는 전문가 입장에서 심장을 철렁거리게 한다.   앞서 말한 안전사고는 다음과 같았다. 지난해 11월 4일 6살 아이가 서울의 한 공원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떨어졌다. 떨어지는 충격으로 머리를 다친 아이는 뇌출혈이 발생했고 이후 의식을 잃은 채 일주일 이상 깨어나지 못했다.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했지만 아이는 머리를 크게 다쳤고 의식불명인 상태로 누워 있어야만 했다.   어린이 놀이시설의 시설기준과 기술기준에 따르면 ‘충격구역’ 이라는 용어가 있다. 이는 사용자가 낙하했을 때 부딪칠 수 있는 표면구역을 말한다. 즉, 놀이기구를 설치할 때 필요한 설치공간을 의미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충격구역에 대해 어린이가 낙하했을 때 머리에 받는 충격을 기준으로 자유하강높이에 따른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Head Injuty Criterion)’를 측정하도록 돼 있으며 ‘HIC 측정값’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시설‧기술기준에 따라 3,000mm(3m)를 초과하지 않는 높이에 대해 측정된다.   앞서 말한 미끄럼틀 안전사고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최대 높이인 3,000mm(3m)는 아니었지만 미끄럼틀 주위의 충격구역 내에서 일어난 사고다.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표면은 최소 1,000mm(1m) 이상의 한계하강높이 값을 가져야 한다. 또한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 값에 따른 1,000 이하의 HIC 값이 나와야 하며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내 모든 지점은 HIC 측정값이 1,000 이하로 나오고 있음을 보장해야 한다.   (사진=유토이미지)  어린이들은 안전한 놀이시설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뛰어놀아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놀이시설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들 또한 놀이시설을 멀리할 수밖에 없다.   이에 나는 전문가이기 전에 부모로서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려면 확실한 안전 기준과 이에 따른 충격구역 내 HIC 측정값에 대한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생활안전정보

[일상] 시력과 청력 손상을 막는 전자장치 이용 방법

어린이가 태블릿 PC로 영상을 시청하거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등 전자장치를 쓰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시력이나 청력 손상이 우려된다.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제안한다.       ▲ 규칙적으로 휴식 : 20-20-20 규칙을 따름. 타이머를 20분에 맞춰놓고 화면이 꺼지면 창밖이나 최소 6m 이상 떨어진 물체를 20초간 볼 것. 자녀가 전자책을 본다면 북마크 기능을 써서 북마크가 나올 때마다 쉬게 할 것. 종이책은 매 장이 시작할 때마다 클립을 끼워둘 수 있음. 게임을 할 때는 각 단계를 넘기는 중간에 쉬어야 함. 음악을 들을 때는 1시간에 한 번씩 쉬게 함. 라우터 등 신기술 제품을 활용해 저녁이나 잘 시간에는 와이파이를 중단시킬 수도 있음       ▲ 화면은 올바르게 사용 : 자세를 바르게 하고 화면은 45~60cm 떨어진 거리에서 볼 것. 화면을 볼 때는 눈을 깜박거리면서 보고 어두운 곳에서는 컴퓨터를 못 쓰게 할 것. 일부 스마트폰, 컴퓨터 제품은 청색광을 걸러주는 야간 설정이 있으므로 이용할 것       ▲ 야외 활동 : 매일 야외 활동을 한 어린이는 근시가 생길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       ▲ 음량 줄임 : 스피커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자녀가 당신 소리를 못 들으면, 또 헤드폰을 통해 듣는 음악 소리가 들리면 볼륨을 줄일 것    (사진=게티이미지)    ▲ 적절한 제품 선택 : 자녀가 자동차나 버스 등 시끄러운 환경에서 음악을 들을 때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쓰는 걸 생각해볼 것. 음량을 낮춰 들을 수 있음. 재생 음량을 제한한 제품도 있지만 합의된 안전 기준이 없어 제조업체가 엄격한 기준을 따르는 것은 아님       ▲ 부모가 모범을 보임 : 부모가 먼저 장치를 사용할 때 위의 방법을 따름으로써 아이들이 따라하게 유도할 것       ▲ 이상 증상을 살핌 : 눈이 피로하면 짜증을 내거나 흥분하는 등 행동도 변할 수 있음. 눈을 비비고 자주 깜박거리거나 불편을 호소할 수 있음. 화면을 보는 시간을 엄격하게 제한해도 문제가 나아지지 않으면 의사의 진찰을 받을 것. 한편, 청력이 손상되면 귀가 아프거나, 울리거나 윙윙 거리거나 시끄러운 소리를 들은 후에 소리가 약하게 들리기도 함. 청력에 이상이 있으면 불렀을 때 반응이 덜 하거나 대화 중에 놓치는 부분이 있고, 학교 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음.​ 

[정부] 1월 가뭄 예・경보 발표

정부는 최근 1년간 전국 누적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고 올해 3월까지의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분간은 정상적으로 용수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 최근 1년 누적강수량 1,240.1㎜(평년의 94.9%), 6개월 누적강수량 884.2㎜(평년의 113.7%), 3개월 누적강수량 153.0㎜(평년의 132.0%)       전국 댐‧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70%)의 123% 이상 수준으로 매우 높으며 시·도별로도 평년 대비 100% 이상의 저수율을 유지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물 부족 우려는 없는 상황이다.       * 1.6일 기준 평년대비 저수율 : 저수지 123%, 다목적 댐 131%, 용수 댐 141%       또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적으로 내린 56.3㎜ 비로 인해 충남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1월 8일 자로 해제됐다.       보령댐은 지난해 8월 26일부터 낮은 저수율로 ‘경계’ 단계를 유지하며 도수로를 가동해 왔으나 지난주 내린 비로 저수율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해 8일부터는 도수로 가동을 중단했다.       정부는 당분간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겨울철 절대강수량이 적은 만큼 앞으로도 강수량과 저수율 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할 방침이다.       김종효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지난주 내린 비로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해제돼 다행”이라며 “지속적인 저수율 관리를 통해 용수 공급이 정상적으로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2020년에는 이런 재난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유형 안내       행정안전부가 내년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행안부는 중점관리 사고 유형을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에게는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사전에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봄에는 건조한 바람으로 인한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황사와 꽃가루 등의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기 쉽다.       양쯔강 근처에서 생성된 고온‧건조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 등으로 일 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특히 3월에는 연평균 112건의 산불로 210.56ha의 산림이 소실됐고 100ha 이상을 태운 산불도 5건 발생했다.       고비사막과 내몽골 등 중국 북동지역에서 발생한 황사가 유입되고 계절풍을 타고 날아오는 각종 먼지와 꽃가루의 영향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지는 때다.       봄철 영농기에는 씨앗 파종과 모내기 등으로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3월부터 5월까지 농기계 사고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최근 5년간 봄에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2,272건이며 인명피해는 2,106명이 발생했다.       여름은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은 시기이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물놀이 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평균 11개의 정도의 태풍이 발생하고 이 중 2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10년간 여름철 전국 평균 기온은 24.4℃로 평년(‘81~’10, 23.6℃)보다 0.8℃ 높아지는 등 지속적인 상승 추세다.       특히 지난해 여름 서울은 39.6℃(8.1.)를 기록하며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1년 만에 가장 높은 값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폭염 일수도 31.5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이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도 4,526명으로 가장 많았다.       무더위가 시작되고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하천이나 강, 계곡, 바닷가 등으로 물놀이 인파가 늘면서 사고도 집중되는 시기이다.       물놀이 사망자 발생 장소는 하천‧강 87명(53%), 해수욕장 21명(13%), 계곡 24명(15%), 바닷가 30명(갯벌‧해변, 18%), 기타 3명이다.       가을은 날씨가 청명해지면서 야외 행사와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로 지역축제와 등산사고, 나들이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많다.       9월과 10월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 시기로 행사장 등으로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경우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단풍이 곱게 물드는 시기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면서 추락이나 실족 등의 사고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9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0월에는 4,845건으로 가장 많다.       겨울은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한 대설과 한파, 난방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확장되면서 지역적으로(국지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때가 있다.       최근 10년간 겨울철 전국 평균 기온은 0.6℃로 평년(‘81~’10, 0.4℃)보다 0.2℃ 낮은 편이다.       지난해 1월 말에서 2월 중순에는 북쪽(우랄산맥과 베링해 부근)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한 한파가 있었다.       한랭질환자도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631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전열기 등 난방기 사용이 늘면서 주택 등 실내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각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를 중점 관리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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