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


유행 장난감 ‘피젯스피너’ 어린이 상해사고 주의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놀이용 피젯스피너’와 ‘블루투스 스피커용 피젯스피너’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했다. 피젯스피너(Fidget spinner)는 여러 갈래 금속 또는 플라스틱 소재 판으로 구성돼 한 손으로 쥐고 반복적인 회전동작을 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초등학교 인근 문구점에서 구입한 ‘놀이용 피젯스피너’ 제품에 대한 조사결과 완구제품으로 KC 및 안전확인신고번호를 표시하지 않았거나 사용 가능한 연령 표시가 없이 판매되고 있었다. 8개(32%)는 표면이 날카로워 어린이 상해사고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유튜브 캡처) 또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한 블루투스 스피커용 피젯스피너 10개 제품에 대한 조사 결과 제품에 충전지가 포함돼 안전 확인 표시가 의무임 모두 안전 확인을 표시하지 않았다. 특히 그 중 6개 제품(60%)에서는 충전 과정에서 배터리 부풀음(swelling) 현상이 발생해 화재나 화상사고의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통신판매중개사업자 정례협의체를 통해 안전 확인표시 없이 판매되는 제품의 유통·판매를 차단하고 제품 판매 시에는 안전 확인 정보 및 법적 표시사항을 반드시 표기토록 권고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불법·불량 피젯스피너의 국내 수입·유통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관세청에는 미신고 제품의 국내 유입 단속 강화”를 요청했으며 “국가기술표준원에는 피젯스피너를 2018년 안전성 조사 대상에 포함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권정인 기자 / ned5239@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18-01-14 16:09:12

폭죽 안전사고… 대부분 화상, 각별한 주의 요망

폭죽(장난감용 꽃불류)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관련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011년~2014년 6월 말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폭죽 관련 안전사고를 월별로 분석한 결과, 여름 휴가철인 8월과 각종 행사가 많은 5월에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한국소비자원) 사고 경위별로는 점화된 폭죽의 불꽃과 파편이 신체에 튀어 다치는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사고 유형으로는 화상이 60.9%를 차지하며 대부분 2도 이상의 심각한 화상을 입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외 안구 및 시력손상이 27.5%, 찔림·베임·열상이 5.8% 순이다. 주요 사례로 지난 2012년 한 학생이 아파트 내 공원에서 점화된 분수형 폭죽을 입에 가져간 순간 폭죽이 터져 심한 열상을 입고 화약성분이 모든 구강기관, 얼굴 및 머리로 퍼지는 상해를 입은 바 있다. 또한 2013년에는 2세 영아가 폭죽을 가지고 놀다 맨손으로 잡에 손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이처럼 폭죽은 자칫 잘못하면 심각한 화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용 전 불량제품, 화재 등에 대비해 물통이나 소화기 등 응급 소방장치를 준비하고 폭죽 사용 시 어린이가 혼자 폭죽을 가지고 놀거나 점화하지 않도록 감독한다. 반드시 옥외에서만 사용하되 바람이 강하게 불거나 혼잡한 장소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점화한 폭죽을 다른 사람에게 던지거나 들고 다니지 않으며 폭죽을 분해하거나 변형·가공하면 안 된다. 사용 후에는 점화되지 않은 폭죽은 만져보지 말고 충분한 시간이지난 후 제품에 물을 붓거나 물통에 넣어 폐기한다. 이와 관련해 한국소비자원은 "혹여나 폭죽의 불꽃·파편으로 인해 화상을 입은 경우 화상 부위를 찬물로 씻어내 화기를 가라앉히고 붕대나 깨끗한 천으로 환부를 싸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정인 기자 / ned5239@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18-01-14 15:58:43

마트 내 ‘쇼핑카트’ 안전사고, 영유아 피해가 가장 많아

한국소비자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 10개월간 대형‧복합 쇼핑몰 시설 내 발생한 안전사고 중 쇼핑카트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주요 사례로 지난 2014년 6월 한 어린이가 쇼핑카트 짐칸에서 일어나며 바닥으로 추락해 머리 부위 골절상을 입었다. 또한 2015년 10월에는 쇼핑카트에 타고 있던 유아가 다른 아이가 매달림과 동시에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YTN) 쇼핑카트로 인한 안전사고 피해자는 대다수가 카트에 탑승 가능한 6세 이하 영유아다. 이들의 안전사고 유형은 추락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부딪힘과 미끄러짐, 넘어짐이 뒤를 이었다. 피해 증상으로는 열상이 가장 많았으며 타박상, 뇌진탕 등이다. 이에 쇼핑카트 이용 시 시설 관리자, 이용자 모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어린아이와 이용할 경우 더욱 주의를 기울여 전복, 부딪힘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한국소비자원은 “쇼핑몰에서 카트에 자녀를 태울 경우 허용 체중인 15kg을 준수하고 안전벨트를 몸에 맞게 착용해야 한다”며 “짐칸에 태우는 행위는 전복사고의 위험을 높이므로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 권정인 기자 /
ned5239@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18-01-14 15:53:25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지도' 안전 사각지대 해소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지도'는 영유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갖춰야 할 개인의 안전 역량을 생애주기에 따른 요구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이다. 이는 각 부처에서 개별 시행 중인 기존 안전교육 체계와 교육 내용을 수용하고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기본방향 아래 추진됐다. (사진=생애주기별안전교육지도) 생애주기에 있어서는 통계청, 여성부, 세계보건기구(WHO) 등의 분류기준 및 국내 관련법을 수용해 영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성인기, 노년기 6개 주기로 분류했다. 안전 분야에 있어서는 ‘일생 동안 일반인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교육부 ‘학생 안전교육 7대 표준안’, 복지부 ‘아동복지법’상 안전교육 5대 기준 등을 반영했다. 또한 관련부처와 전문가, 안전 관련 민간단체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점검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안전교육 내용을 확정했다. 6대 항목으로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으로 분류하고 다시 23개의 중분류와 68개 항목 소분류로 세분화했다. 행정안전부(구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지도를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 ‘안전교육 전문강사’ 양성, ‘안전체험시설’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국민 안전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애주기별로 영유아기인 미취학 아동들에게는 위험상황 인지와 안전 개념을 익히도록 하며 대피요령, 실종ㆍ유괴 방지, 놀이시설 안전이 주를 이룬다. 청소년기 중·고등학생들에게는 학교 안팎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법과 심폐소생술 습득, 소화기사용법 실습 등의 안전습관을 증진시킨다. 또한 노년기 어르신에게는 건강한 노후생활, 교통안전, 응급 시 대처요령 등 안전 환경을 확보하도록 한다. 행정안전부는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콘텐츠를 산하기관인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권정인 기자 / ned5239@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18-01-14 15:45:24

행정안전부 ‘2017 재난안전통계연보’ 발간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재난안전과 관련된 주요정책 통계와 각종 재난발생 통계 등을 총망라해 185개 통계표로 수록한 ‘2017 재난안전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통계연보는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재난유형별 발생원인과 피해상황, 재난의 예방·대응·복구 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파악·분석할 수 있도록 최근 10년(‘07∼’16)간의 통계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수록했다. 일선 행정기관과 연구기관이 재난안전 정책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소관 재난안전 분야 업무와 관련된 통계를 종합 정리했다. (사진=연도별 사회재난 발생현황, 행정안전부) 또한 국민에게 재난안전 통계정보의 이해를 돕고 가독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요통계를 선정해 도표화했으며 각종 통계자료에 대한 신뢰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검증절차도 강화했다. 김희겸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인해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예측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통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통계연보가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책 수립·집행 및 학계연구 등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 재난안전 통계연보’는 국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및 도서관 등에 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며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에 전자파일 형태로 게시된다. ​ 권정인 기자 /ned5239@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18-01-14 15:32:51

‘어린이 칫솔’ 모 탈락 등 상해사고 주의

어린이용 칫솔의 칫솔모가 빠지면서 이를 삼키는 등 상해사고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지난 2013년부터 올해 6월까지 칫솔 관련 위해 사례는 총 342건이 접수됐고 어린이 안전사고는 212건으로 62%를 차지했다. 특히 칫솔모 빠짐으로 인한 위해사례 24건 중 어린이 안전사고 비율은 21건으로 87.5%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만 3세 이하가 163건(76.9%)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연령이 올라갈수록 사고빈도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칫솔모 다발의 유지력이 부적합하면 칫솔모가 쉽게 탈락해 삼킴 사고가 발생하며 칫솔 손잡이 강도가 약하면 쉽게 부러져 상해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사진=유토이미지)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어린이가 탈락된 칫솔모를 삼킬 경우 통증뿐만 아니라 호흡곤란 유발 등의 응급상황으로 연결될 수 있어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은 이와 관련해 “품질이 불량한 칫솔을 사용할 경우 심각한 안전사고로 연결될 수 있으나 현재 어린이 칫솔에는 관련 개별안전기준이 없어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이 칫솔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련 업체에 물리적 안전성(강모 다발 유지력, 칫솔 손잡이 충격시험) 관리 강화 및 표시사항 준수를 권고하고 국가기술표준원에는 개별안전기준 신설 및 관리·감독 강화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보호자는 안전한 칫솔 제품 선택 및 어린 자녀가 양치할 경우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권정인 기자 /
ned5239@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18-01-12 17:52:56

가정 내 ‘블라인드 줄’ 어린이 생명 위협한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블라인드 줄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블라인드 줄은 창문 햇빛 차단 용도로 가정에서 주로 설치·사용하고 있다. 지난 2012년 국가기술표준원은 블라인드를 ‘안전·품질표시 대상 공산품’으로 지정하고 ‘블라인드에 관한 안전기준 및 품질표시기준’을 제정했다. 그러나 안전 기준 마련에도 불구하고 블라인드 줄로 인한 어린이 질식사고는 매년 발생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블라인드 줄로 인한 사고가 매년 발생한다. (사진=한국생활안전연구원) 국내 대표적 사례로 5세 어린이가 가정 내 거실 블라인드 줄에 목이 졸린 채 발견됐다. 당시 의식이 없었으나 목이 졸린 것을 풀자 의식이 회복됐다. 또한 7세 어린이가 블라인드 줄에 목이 묶여 있음을 부모가 발견하고 병원하고 옮겨 치료했으나 20여 일 뒤 사망한 바 있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 내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안전수칙은 다음과 같다.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블라인드 구입 시 가급적 줄이 없는 제품을 구매하도록 한다. 어린이에게 블라인드 줄의 위험성을 알리고 블라인드를 혼자 조작하지 않도록 하며 블라인드가 설치돼 있는 방에 어린이가 있을 경우 항상 주의한다. 블라인드 줄은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도록 바닥 기준 160cm 이상 높이에 설치하며 어린이가 가구 위로 올라가 블라인드를 조작할 수 있으므로 블라인드 근처에 가구를 두지 않는다. 또한 블라인드 내부 줄이 있는 경우 어린이가 뺄 수 없도록 하며 줄의 하단 부분을 벽에 밀착해 당겼을 때 떨어지지 않도록 고정한다. 이와 관련해 한국생활안전연구원은 “블라인드 관련 안전사고 예방법을 안내해 가정 내 어린이 질식사고 예방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정인 기자 /ned5239@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18-01-12 17:45:09

사설·칼럼더보기 +

[칼럼]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

- 한정수, 한국생활안전연구원 본부장   공공장소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12조‧제15조‧제16조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주체가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실시한다.   특히나 지난해 발생한 안전사고 같은 경우는 아이를 가진 부모 입장, 해당 부분을 연구하는 전문가 입장에서 심장을 철렁거리게 한다.   앞서 말한 안전사고는 다음과 같았다. 지난해 11월 4일 6살 아이가 서울의 한 공원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떨어졌다. 떨어지는 충격으로 머리를 다친 아이는 뇌출혈이 발생했고 이후 의식을 잃은 채 일주일 이상 깨어나지 못했다.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했지만 아이는 머리를 크게 다쳤고 의식불명인 상태로 누워 있어야만 했다.   어린이 놀이시설의 시설기준과 기술기준에 따르면 ‘충격구역’ 이라는 용어가 있다. 이는 사용자가 낙하했을 때 부딪칠 수 있는 표면구역을 말한다. 즉, 놀이기구를 설치할 때 필요한 설치공간을 의미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충격구역에 대해 어린이가 낙하했을 때 머리에 받는 충격을 기준으로 자유하강높이에 따른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Head Injuty Criterion)’를 측정하도록 돼 있으며 ‘HIC 측정값’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시설‧기술기준에 따라 3,000mm(3m)를 초과하지 않는 높이에 대해 측정된다.   앞서 말한 미끄럼틀 안전사고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최대 높이인 3,000mm(3m)는 아니었지만 미끄럼틀 주위의 충격구역 내에서 일어난 사고다.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표면은 최소 1,000mm(1m) 이상의 한계하강높이 값을 가져야 한다. 또한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 값에 따른 1,000 이하의 HIC 값이 나와야 하며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내 모든 지점은 HIC 측정값이 1,000 이하로 나오고 있음을 보장해야 한다.   (사진=유토이미지)  어린이들은 안전한 놀이시설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뛰어놀아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놀이시설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들 또한 놀이시설을 멀리할 수밖에 없다.   이에 나는 전문가이기 전에 부모로서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려면 확실한 안전 기준과 이에 따른 충격구역 내 HIC 측정값에 대한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생활안전정보

[일상] 시력과 청력 손상을 막는 전자장치 이용 방법

어린이가 태블릿 PC로 영상을 시청하거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등 전자장치를 쓰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시력이나 청력 손상이 우려된다.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제안한다.       ▲ 규칙적으로 휴식 : 20-20-20 규칙을 따름. 타이머를 20분에 맞춰놓고 화면이 꺼지면 창밖이나 최소 6m 이상 떨어진 물체를 20초간 볼 것. 자녀가 전자책을 본다면 북마크 기능을 써서 북마크가 나올 때마다 쉬게 할 것. 종이책은 매 장이 시작할 때마다 클립을 끼워둘 수 있음. 게임을 할 때는 각 단계를 넘기는 중간에 쉬어야 함. 음악을 들을 때는 1시간에 한 번씩 쉬게 함. 라우터 등 신기술 제품을 활용해 저녁이나 잘 시간에는 와이파이를 중단시킬 수도 있음       ▲ 화면은 올바르게 사용 : 자세를 바르게 하고 화면은 45~60cm 떨어진 거리에서 볼 것. 화면을 볼 때는 눈을 깜박거리면서 보고 어두운 곳에서는 컴퓨터를 못 쓰게 할 것. 일부 스마트폰, 컴퓨터 제품은 청색광을 걸러주는 야간 설정이 있으므로 이용할 것       ▲ 야외 활동 : 매일 야외 활동을 한 어린이는 근시가 생길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       ▲ 음량 줄임 : 스피커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자녀가 당신 소리를 못 들으면, 또 헤드폰을 통해 듣는 음악 소리가 들리면 볼륨을 줄일 것    (사진=게티이미지)    ▲ 적절한 제품 선택 : 자녀가 자동차나 버스 등 시끄러운 환경에서 음악을 들을 때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쓰는 걸 생각해볼 것. 음량을 낮춰 들을 수 있음. 재생 음량을 제한한 제품도 있지만 합의된 안전 기준이 없어 제조업체가 엄격한 기준을 따르는 것은 아님       ▲ 부모가 모범을 보임 : 부모가 먼저 장치를 사용할 때 위의 방법을 따름으로써 아이들이 따라하게 유도할 것       ▲ 이상 증상을 살핌 : 눈이 피로하면 짜증을 내거나 흥분하는 등 행동도 변할 수 있음. 눈을 비비고 자주 깜박거리거나 불편을 호소할 수 있음. 화면을 보는 시간을 엄격하게 제한해도 문제가 나아지지 않으면 의사의 진찰을 받을 것. 한편, 청력이 손상되면 귀가 아프거나, 울리거나 윙윙 거리거나 시끄러운 소리를 들은 후에 소리가 약하게 들리기도 함. 청력에 이상이 있으면 불렀을 때 반응이 덜 하거나 대화 중에 놓치는 부분이 있고, 학교 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음.​ 

[정부] 1월 가뭄 예・경보 발표

정부는 최근 1년간 전국 누적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고 올해 3월까지의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분간은 정상적으로 용수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 최근 1년 누적강수량 1,240.1㎜(평년의 94.9%), 6개월 누적강수량 884.2㎜(평년의 113.7%), 3개월 누적강수량 153.0㎜(평년의 132.0%)       전국 댐‧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70%)의 123% 이상 수준으로 매우 높으며 시·도별로도 평년 대비 100% 이상의 저수율을 유지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물 부족 우려는 없는 상황이다.       * 1.6일 기준 평년대비 저수율 : 저수지 123%, 다목적 댐 131%, 용수 댐 141%       또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적으로 내린 56.3㎜ 비로 인해 충남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1월 8일 자로 해제됐다.       보령댐은 지난해 8월 26일부터 낮은 저수율로 ‘경계’ 단계를 유지하며 도수로를 가동해 왔으나 지난주 내린 비로 저수율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해 8일부터는 도수로 가동을 중단했다.       정부는 당분간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겨울철 절대강수량이 적은 만큼 앞으로도 강수량과 저수율 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할 방침이다.       김종효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지난주 내린 비로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해제돼 다행”이라며 “지속적인 저수율 관리를 통해 용수 공급이 정상적으로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2020년에는 이런 재난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유형 안내       행정안전부가 내년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행안부는 중점관리 사고 유형을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에게는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사전에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봄에는 건조한 바람으로 인한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황사와 꽃가루 등의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기 쉽다.       양쯔강 근처에서 생성된 고온‧건조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 등으로 일 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특히 3월에는 연평균 112건의 산불로 210.56ha의 산림이 소실됐고 100ha 이상을 태운 산불도 5건 발생했다.       고비사막과 내몽골 등 중국 북동지역에서 발생한 황사가 유입되고 계절풍을 타고 날아오는 각종 먼지와 꽃가루의 영향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지는 때다.       봄철 영농기에는 씨앗 파종과 모내기 등으로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3월부터 5월까지 농기계 사고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최근 5년간 봄에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2,272건이며 인명피해는 2,106명이 발생했다.       여름은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은 시기이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물놀이 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평균 11개의 정도의 태풍이 발생하고 이 중 2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10년간 여름철 전국 평균 기온은 24.4℃로 평년(‘81~’10, 23.6℃)보다 0.8℃ 높아지는 등 지속적인 상승 추세다.       특히 지난해 여름 서울은 39.6℃(8.1.)를 기록하며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1년 만에 가장 높은 값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폭염 일수도 31.5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이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도 4,526명으로 가장 많았다.       무더위가 시작되고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하천이나 강, 계곡, 바닷가 등으로 물놀이 인파가 늘면서 사고도 집중되는 시기이다.       물놀이 사망자 발생 장소는 하천‧강 87명(53%), 해수욕장 21명(13%), 계곡 24명(15%), 바닷가 30명(갯벌‧해변, 18%), 기타 3명이다.       가을은 날씨가 청명해지면서 야외 행사와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로 지역축제와 등산사고, 나들이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많다.       9월과 10월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 시기로 행사장 등으로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경우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단풍이 곱게 물드는 시기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면서 추락이나 실족 등의 사고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9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0월에는 4,845건으로 가장 많다.       겨울은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한 대설과 한파, 난방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확장되면서 지역적으로(국지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때가 있다.       최근 10년간 겨울철 전국 평균 기온은 0.6℃로 평년(‘81~’10, 0.4℃)보다 0.2℃ 낮은 편이다.       지난해 1월 말에서 2월 중순에는 북쪽(우랄산맥과 베링해 부근)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한 한파가 있었다.       한랭질환자도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631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전열기 등 난방기 사용이 늘면서 주택 등 실내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각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를 중점 관리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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