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


국토부, 주차장 안전강화 위한 개정 추진한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1일 주차장 안전강화를 위한 ‘주차장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국회에서 개정‧공포된 ‘주차장법’(하준이법)의 시행에 앞서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월 2일까지 입법예고한다. 개정안은 시장‧군수‧구청장이 3년마다 주차장의 구조‧설비, 안전기준 준수, 경사진 주차장의 안전설비 구축 여부 등 주차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하도록 했다. 경사진 주차장을 설치하는 경우 주차장 설치‧관리자는 고임목이나 고임돌, 고무, 플라스틱 등 미끄럼 방지시설을 설치하거나 비치해야 하며 경사진 주차장 표시, 주차방법, 고임목 고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 미끄럼 주의 안내 표지를 설치해야 한다. 또한 백화점과 놀이시설 등 주차대수 400대를 초과하는 대형주차장의 경우에는 주차장 내에서의 보행자 보호를 위해 과속방지턱, 차량의 일시정지선 등 보행안전시설을 설치하도록 했다. 시장‧군수‧구청장은 주차장 방범 설비 설치 여부만 지도‧점검했지만 앞으로는 이와 같은 주차장 안전시설에 대해 매년 1번 이상 지도‧점검해야 한다. 이번 개정안에 의견이 있는 경우 3월 2일까지 우편, 팩스 또는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한은지 기자 dmswl345@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0-01-22 18:02:14

경기도 설 명절 성수식품 안전성 결과 ‘양호’

경기도에서 유통되고 있는 ‘설 성수식품’이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도내 백화점, 공영도매시장, 재래시장 등에서 한과(떡)류, 식용유지류, 농수산물 등 ‘설 성수식품’ 550건에 대한 각종 유해물질 포함 여부를 조사한 결과 2건을 제외한 모든 식품이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오늘(22일) 밝혔다. 부적합 식품 2건의 경우 농산가공품인 생률 1건이 제품 겉면에 표기된 것보다 용량이 작게 나와 ‘용량 미달’ 판정을 받았고 엽경채 부추 1건에서 농약 성분인 프로사이미돈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관할 관청에 통보‧행정 조치를 요청했다.
(사진=경기도청)​​​​​​​​ 이번 조사는 도 보건환경연구원 본원과 북부지원, 각 지역 농산물검사부 등이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방부제, 중금속, 잔류농약, 방사능 등 ‘유해물질’ 전반에 대한 일제 조사로 진행됐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설 성수식품의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99.6% 이상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유해물질이 포함된 식품이 도민들의 식탁에 오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 건강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은지 기자 dmswl345@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0-01-22 18:02:00

전국 수유시설 2,841곳 실태조사 실시… 청결상태 99.4% 양호

보건복지부가 오늘(22일) 인구보건복지협회를 통해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시행한 수유시설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당시 수유시설 검색 누리집에 등록돼 내‧외부인이 이용 가능한 수유시설은 총 2,841개였다. 수유실은 공중시설 852곳(30.0%), 공공청사 673곳(23.7%), 공공기관 646곳(22.7%), 교통시설 508곳(17.9%), 민간기업 133곳(4.7%), 학교 29곳(1.0%)에 설치됐다. 아빠도 이용 가능한 가족수유실은 지난해 대비 17.3% 증가한 2,283곳(80.4%)이고 모유수유 공간을 별도로 설치한 곳은 1,831곳(64.4%)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보건복지부)​​​​​​​​ 1일 평균 이용자 수가 10명 이하인 곳이 2,114곳(74.4%)으로 지난해 대비 8% 줄어든 반면 11명 이상인 곳은 지난해 대비 8% 증가한 727곳(25.6%)으로 나타났다. 수유시설 관리 주기를 조사한 결과 시설의 98.6%는 1일 1회 이상이었고 87.3%는 1일 2회 이상이었다. 시설 권고기준 준수율을 보면 조도(60~150lux)는 수유실의 92.5%가 준수했고 온도(여름26~28℃, 겨울18~22℃)는 97.1%, 습도(50~55%)는 88.8%, 소음(50dB 이하)은 97.3%가 기준을 충족했고 환기 설비를 갖춘 시설도 92.2%였다. 수유실 내 비품 설치율은 소파 96.8%와 기저귀 교환대 94.2%는 높았고 손 소독제 51.2%, 탁자 47.5%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유실 내 비치 물품의 청결상태‧바닥의 오염도 등도 대부분(99.4%) 양호했다. 보건복지부는 “실태조사 결과를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지침 기준에 미달하는 곳은 ‘수유시설 관리 표준 지침’이 지켜질 수 있도록 지도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0-01-22 18:01:45

국내 첫 ‘우한 폐렴’ 확진자 발생… 감염병 위기경보 주의

국내에서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일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 여성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발열 증상을 보여 격리돼 검사받았으며 현재 국가 지정 격리병상(인천의료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 확진 환자가 나옴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지자체 대책반을 가동해 지역사회 감시와 대응 강화에 나섰다. 확진 환자는 중국 우한시 거주자로 입국 하루 전인 18일 발열, 오한, 근육통 등 증상이 있어 우한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감기 진단을 받았다. 이번 폐렴 확산이 이뤄진 것으로 지목된 화난 해산물 시장을 포함해 우한시 전통시장을 방문한 이력은 없고 야생동물과 접촉하지도 않았다고 답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진자가 검역 단계에서 격리돼 지역사회 노출은 없는 상황이며 우한에서 함께 입국한 동행자 5명은 현재까지 증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항공기에 동승한 승객과 승무원 등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접촉자는 관할 보건소가 능동감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우한 폐렴으로 신고된 증상자는 7명으로 이 가운데 3명은 격리 중이며 4명은 인플루엔자 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다.
(사진=질병관리본부)​​​​​​ 중국에서는 우한시 확진환자 198명, 베이징 2명, 선전 1명으로 파악됐으며 태국과 일본에서도 우한시에서 발생한 환자가 각각 2명, 1명씩 입국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진환자에 대해 중앙역학조사관이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확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할 경우 야생동물과 가금류 접촉을 피하고 감염 위험이 있는 시장,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발열,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질병관리본부)​​​​​​​ 국내 입국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하고 귀국 후 14일 이내 발열,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나 보건소에 신고한다. 의료기관에서는 호흡기 질환자 내원 시 문진과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을 통해 중국 우한시 여행력을 확인하고 선별 진료해야 하며 만약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로 의심된다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인플루엔자 유행으로 호흡기 증상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손 씻기, 기침예절 등을 지켜야 하며 호흡기 증상자는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해외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는 등 감염예방행동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은지 기자 dmswl345@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0-01-21 18:02:38

설 명절 평상시 보다 화재 26% 증가… 각별히 주의해야

최근 소방청이 설 연휴 기간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청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체 화재 발생은 21만 4,443건으로 하루 평균 117.5건, 인명피해는 하루 평균 6.3명이었다. 특히 설 연휴 기간에는 2,819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하루 평균 148.0건, 인명피해는 6.7명 이다.
(사진=소방청)​​​​​​​​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화재 건수는 전체 보다 26% 증가하고 사망자도 33.3% 많았고 화재 발생 장소는 비주거시설 31.0%(874건), 주거시설 29.5%(832건)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설 연휴 기간 사망사고로 이어진 화재 중 주거시설 발생 화재가 차지하는 비중은 74%(17명)로 전체 시기 평균 비율 59.1%보다 높았다. 화재 원인은 대부분 부주의 59.6%(1,680건), 전기적 요인 18.4%(518건) 순이다. 이에 소방청은 올해 설 연휴 기간 화재 사망자 제로화를 목표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판매시설, 영화관과 노인복지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불시 단속을 전국적으로 시행한다. 특히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비상구 폐쇄와 훼손,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차단 행위 등이 중점 단속 대상이다. 또한 설 연휴 전날인 23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를 돌입해 주요 행사장 등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긴급상황 시 소방력을 100% 가용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소방청은 장기간 집을 비울 때 난방 기구 등 전기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전원코드를 뽑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자리를 비운 상태에서 음식물 조리 행위를 하지 않고 성묘 시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거나 쓰레기를 태워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한은지 기자 dmswl345@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0-01-21 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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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

- 한정수, 한국생활안전연구원 본부장   공공장소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12조‧제15조‧제16조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주체가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실시한다.   특히나 지난해 발생한 안전사고 같은 경우는 아이를 가진 부모 입장, 해당 부분을 연구하는 전문가 입장에서 심장을 철렁거리게 한다.   앞서 말한 안전사고는 다음과 같았다. 지난해 11월 4일 6살 아이가 서울의 한 공원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떨어졌다. 떨어지는 충격으로 머리를 다친 아이는 뇌출혈이 발생했고 이후 의식을 잃은 채 일주일 이상 깨어나지 못했다.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했지만 아이는 머리를 크게 다쳤고 의식불명인 상태로 누워 있어야만 했다.   어린이 놀이시설의 시설기준과 기술기준에 따르면 ‘충격구역’ 이라는 용어가 있다. 이는 사용자가 낙하했을 때 부딪칠 수 있는 표면구역을 말한다. 즉, 놀이기구를 설치할 때 필요한 설치공간을 의미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충격구역에 대해 어린이가 낙하했을 때 머리에 받는 충격을 기준으로 자유하강높이에 따른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Head Injuty Criterion)’를 측정하도록 돼 있으며 ‘HIC 측정값’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시설‧기술기준에 따라 3,000mm(3m)를 초과하지 않는 높이에 대해 측정된다.   앞서 말한 미끄럼틀 안전사고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최대 높이인 3,000mm(3m)는 아니었지만 미끄럼틀 주위의 충격구역 내에서 일어난 사고다.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표면은 최소 1,000mm(1m) 이상의 한계하강높이 값을 가져야 한다. 또한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 값에 따른 1,000 이하의 HIC 값이 나와야 하며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내 모든 지점은 HIC 측정값이 1,000 이하로 나오고 있음을 보장해야 한다.   (사진=유토이미지)  어린이들은 안전한 놀이시설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뛰어놀아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놀이시설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들 또한 놀이시설을 멀리할 수밖에 없다.   이에 나는 전문가이기 전에 부모로서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려면 확실한 안전 기준과 이에 따른 충격구역 내 HIC 측정값에 대한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생활안전정보

[일상] 시력과 청력 손상을 막는 전자장치 이용 방법

어린이가 태블릿 PC로 영상을 시청하거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등 전자장치를 쓰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시력이나 청력 손상이 우려된다.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제안한다.       ▲ 규칙적으로 휴식 : 20-20-20 규칙을 따름. 타이머를 20분에 맞춰놓고 화면이 꺼지면 창밖이나 최소 6m 이상 떨어진 물체를 20초간 볼 것. 자녀가 전자책을 본다면 북마크 기능을 써서 북마크가 나올 때마다 쉬게 할 것. 종이책은 매 장이 시작할 때마다 클립을 끼워둘 수 있음. 게임을 할 때는 각 단계를 넘기는 중간에 쉬어야 함. 음악을 들을 때는 1시간에 한 번씩 쉬게 함. 라우터 등 신기술 제품을 활용해 저녁이나 잘 시간에는 와이파이를 중단시킬 수도 있음       ▲ 화면은 올바르게 사용 : 자세를 바르게 하고 화면은 45~60cm 떨어진 거리에서 볼 것. 화면을 볼 때는 눈을 깜박거리면서 보고 어두운 곳에서는 컴퓨터를 못 쓰게 할 것. 일부 스마트폰, 컴퓨터 제품은 청색광을 걸러주는 야간 설정이 있으므로 이용할 것       ▲ 야외 활동 : 매일 야외 활동을 한 어린이는 근시가 생길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       ▲ 음량 줄임 : 스피커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자녀가 당신 소리를 못 들으면, 또 헤드폰을 통해 듣는 음악 소리가 들리면 볼륨을 줄일 것    (사진=게티이미지)    ▲ 적절한 제품 선택 : 자녀가 자동차나 버스 등 시끄러운 환경에서 음악을 들을 때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쓰는 걸 생각해볼 것. 음량을 낮춰 들을 수 있음. 재생 음량을 제한한 제품도 있지만 합의된 안전 기준이 없어 제조업체가 엄격한 기준을 따르는 것은 아님       ▲ 부모가 모범을 보임 : 부모가 먼저 장치를 사용할 때 위의 방법을 따름으로써 아이들이 따라하게 유도할 것       ▲ 이상 증상을 살핌 : 눈이 피로하면 짜증을 내거나 흥분하는 등 행동도 변할 수 있음. 눈을 비비고 자주 깜박거리거나 불편을 호소할 수 있음. 화면을 보는 시간을 엄격하게 제한해도 문제가 나아지지 않으면 의사의 진찰을 받을 것. 한편, 청력이 손상되면 귀가 아프거나, 울리거나 윙윙 거리거나 시끄러운 소리를 들은 후에 소리가 약하게 들리기도 함. 청력에 이상이 있으면 불렀을 때 반응이 덜 하거나 대화 중에 놓치는 부분이 있고, 학교 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음.​ 

[정부] 1월 가뭄 예・경보 발표

정부는 최근 1년간 전국 누적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고 올해 3월까지의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분간은 정상적으로 용수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 최근 1년 누적강수량 1,240.1㎜(평년의 94.9%), 6개월 누적강수량 884.2㎜(평년의 113.7%), 3개월 누적강수량 153.0㎜(평년의 132.0%)       전국 댐‧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70%)의 123% 이상 수준으로 매우 높으며 시·도별로도 평년 대비 100% 이상의 저수율을 유지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물 부족 우려는 없는 상황이다.       * 1.6일 기준 평년대비 저수율 : 저수지 123%, 다목적 댐 131%, 용수 댐 141%       또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적으로 내린 56.3㎜ 비로 인해 충남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1월 8일 자로 해제됐다.       보령댐은 지난해 8월 26일부터 낮은 저수율로 ‘경계’ 단계를 유지하며 도수로를 가동해 왔으나 지난주 내린 비로 저수율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해 8일부터는 도수로 가동을 중단했다.       정부는 당분간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겨울철 절대강수량이 적은 만큼 앞으로도 강수량과 저수율 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할 방침이다.       김종효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지난주 내린 비로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해제돼 다행”이라며 “지속적인 저수율 관리를 통해 용수 공급이 정상적으로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2020년에는 이런 재난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유형 안내       행정안전부가 내년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행안부는 중점관리 사고 유형을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에게는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사전에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봄에는 건조한 바람으로 인한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황사와 꽃가루 등의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기 쉽다.       양쯔강 근처에서 생성된 고온‧건조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 등으로 일 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특히 3월에는 연평균 112건의 산불로 210.56ha의 산림이 소실됐고 100ha 이상을 태운 산불도 5건 발생했다.       고비사막과 내몽골 등 중국 북동지역에서 발생한 황사가 유입되고 계절풍을 타고 날아오는 각종 먼지와 꽃가루의 영향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지는 때다.       봄철 영농기에는 씨앗 파종과 모내기 등으로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3월부터 5월까지 농기계 사고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최근 5년간 봄에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2,272건이며 인명피해는 2,106명이 발생했다.       여름은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은 시기이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물놀이 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평균 11개의 정도의 태풍이 발생하고 이 중 2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10년간 여름철 전국 평균 기온은 24.4℃로 평년(‘81~’10, 23.6℃)보다 0.8℃ 높아지는 등 지속적인 상승 추세다.       특히 지난해 여름 서울은 39.6℃(8.1.)를 기록하며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1년 만에 가장 높은 값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폭염 일수도 31.5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이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도 4,526명으로 가장 많았다.       무더위가 시작되고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하천이나 강, 계곡, 바닷가 등으로 물놀이 인파가 늘면서 사고도 집중되는 시기이다.       물놀이 사망자 발생 장소는 하천‧강 87명(53%), 해수욕장 21명(13%), 계곡 24명(15%), 바닷가 30명(갯벌‧해변, 18%), 기타 3명이다.       가을은 날씨가 청명해지면서 야외 행사와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로 지역축제와 등산사고, 나들이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많다.       9월과 10월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 시기로 행사장 등으로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경우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단풍이 곱게 물드는 시기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면서 추락이나 실족 등의 사고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9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0월에는 4,845건으로 가장 많다.       겨울은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한 대설과 한파, 난방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확장되면서 지역적으로(국지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때가 있다.       최근 10년간 겨울철 전국 평균 기온은 0.6℃로 평년(‘81~’10, 0.4℃)보다 0.2℃ 낮은 편이다.       지난해 1월 말에서 2월 중순에는 북쪽(우랄산맥과 베링해 부근)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한 한파가 있었다.       한랭질환자도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631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전열기 등 난방기 사용이 늘면서 주택 등 실내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각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를 중점 관리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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