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안전확보 종합대책 추진

경기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30일 어린이·청소년 안전확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내달 6일 등교확대를 앞두고 경기 남부경찰청과 ‘어린이‧청소년 안전확보 종합대책’을 수립해 통학 안전 관리 강화를 적극 추진한다. 어린이‧청소년 안전확보 종합대책은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 지원을 위한 것으로 511개 통학로 교통경찰 배치, 하교 시간대 교통단속 강화, 성범죄 전과자 대상 예방 순찰 강화, 학교주변 유해업소 집중 단속 등이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달 27일 임시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어린이‧청소년 안전확보 종합대책을 의결했다. (자료출처 - 경기도청) 우선 통학로 교통안전 취약지 511곳에 교통경찰 등을 배치해 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와 함께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 관리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통학로 불법 주정차에 대한 집중 단속 등 시‧군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어린이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하교 시간대 캠코더와 이동식 교통단속장비를 활용해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행위 등 어린이 안전 위협행위를 단속한다. 주요 통학버스의 운행로를 사전 파악해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앞지르기 금지 등 특별보호규정에 대한 위반행위 계도‧단속도 진행한다. 더불어 청소년범죄‧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사이버범죄 예방교육 전문강사를 활용한 학년별 특별 예방 교육을 하고, 학부모‧유관기관과 연계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보호‧지원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지역주민의 여론을 수렴해 학교 주변 순찰요청 구간에 집중순찰을 하고 등‧하교 시간대 성범죄 전과자 주거지 인근에 예방순찰도 시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주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성매매 광고,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영업 등 불법영업 행위에 대한 점검‧단속도 추진한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통학로 안전운전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공익광고 제작, 정책토론회 개최, 보행안전 알림장 배부 등을 통해 사회적 안전 인식을 확산시키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덕섭 도 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도와 경기 남부경찰청이 협업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

생활안전뉴스  |  2021-08-31 10:53:15

질병관리청 ‘자기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 진행

질병관리청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전국 지자체와 합동으로 ‘자기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내달 한 달간 시행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심장정지 등 심장질환,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등을 포함한다.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규칙적인 치료·관리로 예방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30대에서 40대의 질환 관리가 가장 저조한 실정이다.
(자료출처 - 질병관리본부) 또한 건강생활습관 형성기에 있는 초등학생의 경우 매년 패스트푸드 섭취 증가 등 식습관이 나빠지고 있었으며 신체활동도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자기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ㆍ관리하자는 의미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의 현장 캠페인을 대신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디오광고 등 비대면(온라인) 캠페인으로 추진한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생활습관 형성이 중요한 초등학생과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이 낮은 30대에서 40대를 위한 교육 자료를 관계부처와 협조해 배포한다. 아울러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와 건강생활실천 운동의 확산을 위해 라디오 공익광고, 동영상, 정보제공형 홍보물, 포스터 등의 콘텐츠를 제작해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제공한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수칙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

생활안전뉴스  |  2021-08-30 18:01:13

서울시, 개학 맞아 학생 밀집시설 방역수칙준수 합동점검

서울특별시가 초·중·고등학생의 개학 일정에 맞춰 학생 밀집시설 방역수칙 준수 합동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합동 점검팀(3인 1조)을 구성해 내일(31일)부터 내달 17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 총 79개 거점을 중심으로 자치구별 학원가, 학생 밀집지역 등 학생 이용이 많은 거점 3곳을 지정하고, 각 거점별로 코인노래연습장, PC방, 영화관 약 30개 업체를 선정했다. 우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출입명부관리, 상시 마스크 착용 등 공통방역수칙과 업종별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는지 점검한다. (자료출처 - 서울시) 현장에서 방역수칙에 따르지 아니한 관리자·운영자는 최대 300만 원, 이용자에게는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특히 코인노래연습장의 경우 밀집도 완화, 음식물 섭취 여부, 환기·마이크 관리 현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PC방의 경우 밀집도 완화, 음식물 섭취 여부, 흡연실 운영관리를 집중 점검한다. 영화관은 밀집도 완화, 상영관 외·내부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개학·등교 시기를 맞아 학생 간 코로나19 전파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사업주와 이용 시민분들도 서울시와 함께 방역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

생활안전뉴스  |  2021-08-30 17:59:45

서울시 “전동킥보드 화재 사고에 주의하세요”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가 전동킥보드 화재 사고와 관련한 시민 안전정보 제공을 위해 관련 화재통계를 지난 26일 발표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서울시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 관련 화재는 총 70건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7월까지 26건 발생했고 이는 이미 지난해 전체 화재 건수를 넘어선 것이며 지난해 동기간 발생한 12건보다 2배 넘게 증가한 수치다.
(자료출처 - 서울시) 화재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경우가 총 33건으로 전체 대비 47.1%를 차지했고 인명피해 또한 주거시설에서 9명 발생했다.
(자료출처 - 서울시)​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최근 학술지 등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동킥보드에 널리 쓰이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리튬 이온의 강한 반응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은 편이며 화재 시 전해질의 열폭주에 따른 독성가스 발생이 우려돼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선 충전은 현관문이나 비상구 근처가 아닌 실외의 개방된 공간에서 진행해야 한다. 더불어 취침 후나 장시간 외출 시 충전하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전동킥보드를 구매할 때는 KC 안전 인증 여부를 확인하고 보관할 때는 고온에 노출되는 환경은 피해야 한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

생활안전뉴스  |  2021-08-27 11:17:59

소방청, 안전한 한가위 위한 화재안전대책 추진

소방청이 국민들의 안전한 한가위를 위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경제·산업활동이 줄어드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전국에서 총 1,288건의 화재가 발생해 85명의 인명피해와 155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청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화재 시 인명·재산피해 위험이 높은 취약대상처를 선정해 이달 23일부터 내달 23일까지 ‘화재예방활동’을 할 예정이다. 우선 산업시설(공장·창고), 판매시설(대형마트, 백화점, 전통시장), 운수시설(철도·도시철도, 공항시설 등)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시행해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비상구를 폐쇄하거나 장애물을 적치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고 위반 사항을 조치할 계획이다.
(자료출처 - 소방청) 특히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관련 시설 관계인에게 경각심을 주고 자율적으로 화재 안전을 관리할 수 있도록 화재안전컨설팅을 시행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상향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가정 내에서 연휴를 보내는 국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디오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주택화재 예방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홍보한다. 예방대책에도 불구하고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내달 17일부터 2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도 할 예정이다. 이에 소방관서장은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현장을 지휘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한다. 아울러 이용객이 증가하는 기차역 등 대중교통 시설에 구급차·소방차와 소방관을 배치해 현장에서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119종합상황실에서는 119신고 급증에 대비해 접수대를 추가 운영하고 응급의료 상담서비스와 의료기관·약국 운영정보를 제공한다. 소방청 남화영 소방정책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든 국민이 어려운 시기에 추석 연휴만큼은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대책 시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

생활안전뉴스  |  2021-08-27 11:16:01

소비자원 “안약 오인 점안 사고에 주의하세요”

한국소비자원이 안약 오인 점안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안약 오인 점안 사고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총 152건이며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소비자원이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60대 이상 50.0%(76건), 50대 22.4%(34건), 40대 10.5%(16건) 순이며 근거리 시력이 저하되는 50대와 60대 이상 고령층이 전체의 72.4%를 차지했다.
(자료출처 - 소비자원) 안약으로 착각해 눈에 점안한 품목은 무좀약이 40.1%(61건)로 가장 많았고 습진ㆍ지루성 두피 치료약 등의 의약품 24.3%(37건), 순간접착제 18.4%(28건) 등의 순이다. 연령대에 따라 안약으로 착각한 품목에 차이가 있었으며 10대·40대는 순간접착제, 20대는 전자담배 액상, 30대는 무좀약과 의약품이 많았다. 안약 오인 사고의 다수를 차지하는 50대·60대 이상은 무좀약, 의약품, 순간접착제 등 다양한 품목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자료출처 - 소비자원) 10대 미만은 4건 모두 미취학 아동에게 발생한 안전사고였으며, 이 중 의약품 관련이 2건으로 보호자가 쓰는 녹내장약과 귀에 넣는 외이도염약을 눈에 넣은 사례였다. 이에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는 의약품의 투약ㆍ보관, 생활화학제품 등의 보관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최근에는 반려동물용 심장사상충 예방약과 손톱에 바르는 큐티클 수렴제, 디퓨저 리필용액 등을 안약으로 착각한 사례가 발생하는 등 소비생활 변화에 따라 오인 제품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동물용 안약·안구세정제·의약품 등을 인체용과 분리해 별도 장소에 보관하는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코로나19 영향으로 네일아트 제품을 구입해 가정에서 직접 손톱을 관리하는 소비자가 많은데 이를 안약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 소비자원과 공정위는 안약 오인 점안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우선 고령자는 용기에 제품명과 용도를 큰 글씨로 써놓고 안약을 눈에 넣기 전 반드시 처방받은 안약이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가정에서는 의약품을 어린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보호자는 영유아가 보는 앞에서 안약을 점안하지 말아야 한다. 더불어 안약이 아닌 의약품이나 제품을 눈에 잘못 넣었을 경우 절대 눈을 비비거나 만지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눈에 내용물이 들어간 즉시 깨끗한 생리식염수나 물을 사용해 씻어내고 응급 처치 후 가까운 응급실·안과를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한편 소비자원과 공정위의 권고에 따라 동아제약㈜, 삼일제약㈜, ㈜유한양행은 향후 출시되는 자사 무좀약 용기에 발모양 픽토그램을 삽입하고 사용설명서의 주의문구를 강화하는 등 소비자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

생활안전뉴스  |  2021-08-26 18:02:22

‘경기 안심벨’ 실증참여자 올해 3,000명으로 확대

경기도가 범죄예방 ‘경기 안심벨’ 실증참여자를 확대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경기 안심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벨을 누르면 경찰이 신고자의 위치를 즉시 파악해 출동하는 서비스다. 도는 사업 첫해인 지난해 수원시와 안산시에 고정형 안심벨을 배포해 1,0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다. 올해는 이동형 안심벨을 추가적으로 개발해 3,000명을 대상으로 고정형과 이동형 모두를 실증할 계획이다. (자료출처 - 경기도) 고정식은 집안에 설치하는 단말기로 벨을 누르면 집 주소를 전송하며, 이동식은 가지고 다니면서 신고하는 단말기로 현재 위치를 전송한다. 블루투스 통신으로 스마트폰과 연동돼 있어 위치정보를 경찰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별도 구축비용이 필요 없으며 간단한 설치로 다른 안심벨·게이트웨이(공공기관 건물에 설치되는 중계기)가 연동돼 신고 가능하다. 도는 수원·안산시와 협력해 경기 안심벨 2차 시범운영 실증참여자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접수받고 순차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까지 총 18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실증참여자를 5,000명까지 확대하고 전문 연구기관 용역을 통해 사업 모니터링을 추진해 성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생활 안전사고나 돌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힘든 1인 가구와 1인 점포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대응 시스템 구축이 사업 목표”라며 “경기 안심벨을 점차 확대해 범죄·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

생활안전뉴스  |  2021-08-26 17: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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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

- 한정수, 한국생활안전연구원 본부장   공공장소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12조‧제15조‧제16조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주체가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실시한다.   특히나 지난해 발생한 안전사고 같은 경우는 아이를 가진 부모 입장, 해당 부분을 연구하는 전문가 입장에서 심장을 철렁거리게 한다.   앞서 말한 안전사고는 다음과 같았다. 지난해 11월 4일 6살 아이가 서울의 한 공원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떨어졌다. 떨어지는 충격으로 머리를 다친 아이는 뇌출혈이 발생했고 이후 의식을 잃은 채 일주일 이상 깨어나지 못했다.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했지만 아이는 머리를 크게 다쳤고 의식불명인 상태로 누워 있어야만 했다.   어린이 놀이시설의 시설기준과 기술기준에 따르면 ‘충격구역’ 이라는 용어가 있다. 이는 사용자가 낙하했을 때 부딪칠 수 있는 표면구역을 말한다. 즉, 놀이기구를 설치할 때 필요한 설치공간을 의미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충격구역에 대해 어린이가 낙하했을 때 머리에 받는 충격을 기준으로 자유하강높이에 따른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Head Injuty Criterion)’를 측정하도록 돼 있으며 ‘HIC 측정값’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시설‧기술기준에 따라 3,000mm(3m)를 초과하지 않는 높이에 대해 측정된다.   앞서 말한 미끄럼틀 안전사고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최대 높이인 3,000mm(3m)는 아니었지만 미끄럼틀 주위의 충격구역 내에서 일어난 사고다.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표면은 최소 1,000mm(1m) 이상의 한계하강높이 값을 가져야 한다. 또한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 값에 따른 1,000 이하의 HIC 값이 나와야 하며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내 모든 지점은 HIC 측정값이 1,000 이하로 나오고 있음을 보장해야 한다.   (사진=유토이미지)  어린이들은 안전한 놀이시설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뛰어놀아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놀이시설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들 또한 놀이시설을 멀리할 수밖에 없다.   이에 나는 전문가이기 전에 부모로서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려면 확실한 안전 기준과 이에 따른 충격구역 내 HIC 측정값에 대한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생활안전정보

[일상] 시력과 청력 손상을 막는 전자장치 이용 방법

어린이가 태블릿 PC로 영상을 시청하거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등 전자장치를 쓰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시력이나 청력 손상이 우려된다.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제안한다.       ▲ 규칙적으로 휴식 : 20-20-20 규칙을 따름. 타이머를 20분에 맞춰놓고 화면이 꺼지면 창밖이나 최소 6m 이상 떨어진 물체를 20초간 볼 것. 자녀가 전자책을 본다면 북마크 기능을 써서 북마크가 나올 때마다 쉬게 할 것. 종이책은 매 장이 시작할 때마다 클립을 끼워둘 수 있음. 게임을 할 때는 각 단계를 넘기는 중간에 쉬어야 함. 음악을 들을 때는 1시간에 한 번씩 쉬게 함. 라우터 등 신기술 제품을 활용해 저녁이나 잘 시간에는 와이파이를 중단시킬 수도 있음       ▲ 화면은 올바르게 사용 : 자세를 바르게 하고 화면은 45~60cm 떨어진 거리에서 볼 것. 화면을 볼 때는 눈을 깜박거리면서 보고 어두운 곳에서는 컴퓨터를 못 쓰게 할 것. 일부 스마트폰, 컴퓨터 제품은 청색광을 걸러주는 야간 설정이 있으므로 이용할 것       ▲ 야외 활동 : 매일 야외 활동을 한 어린이는 근시가 생길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       ▲ 음량 줄임 : 스피커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자녀가 당신 소리를 못 들으면, 또 헤드폰을 통해 듣는 음악 소리가 들리면 볼륨을 줄일 것    (사진=게티이미지)    ▲ 적절한 제품 선택 : 자녀가 자동차나 버스 등 시끄러운 환경에서 음악을 들을 때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쓰는 걸 생각해볼 것. 음량을 낮춰 들을 수 있음. 재생 음량을 제한한 제품도 있지만 합의된 안전 기준이 없어 제조업체가 엄격한 기준을 따르는 것은 아님       ▲ 부모가 모범을 보임 : 부모가 먼저 장치를 사용할 때 위의 방법을 따름으로써 아이들이 따라하게 유도할 것       ▲ 이상 증상을 살핌 : 눈이 피로하면 짜증을 내거나 흥분하는 등 행동도 변할 수 있음. 눈을 비비고 자주 깜박거리거나 불편을 호소할 수 있음. 화면을 보는 시간을 엄격하게 제한해도 문제가 나아지지 않으면 의사의 진찰을 받을 것. 한편, 청력이 손상되면 귀가 아프거나, 울리거나 윙윙 거리거나 시끄러운 소리를 들은 후에 소리가 약하게 들리기도 함. 청력에 이상이 있으면 불렀을 때 반응이 덜 하거나 대화 중에 놓치는 부분이 있고, 학교 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음.​ 

[정부] 1월 가뭄 예・경보 발표

정부는 최근 1년간 전국 누적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고 올해 3월까지의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분간은 정상적으로 용수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 최근 1년 누적강수량 1,240.1㎜(평년의 94.9%), 6개월 누적강수량 884.2㎜(평년의 113.7%), 3개월 누적강수량 153.0㎜(평년의 132.0%)       전국 댐‧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70%)의 123% 이상 수준으로 매우 높으며 시·도별로도 평년 대비 100% 이상의 저수율을 유지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물 부족 우려는 없는 상황이다.       * 1.6일 기준 평년대비 저수율 : 저수지 123%, 다목적 댐 131%, 용수 댐 141%       또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적으로 내린 56.3㎜ 비로 인해 충남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1월 8일 자로 해제됐다.       보령댐은 지난해 8월 26일부터 낮은 저수율로 ‘경계’ 단계를 유지하며 도수로를 가동해 왔으나 지난주 내린 비로 저수율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해 8일부터는 도수로 가동을 중단했다.       정부는 당분간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겨울철 절대강수량이 적은 만큼 앞으로도 강수량과 저수율 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할 방침이다.       김종효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지난주 내린 비로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해제돼 다행”이라며 “지속적인 저수율 관리를 통해 용수 공급이 정상적으로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2020년에는 이런 재난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유형 안내       행정안전부가 내년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행안부는 중점관리 사고 유형을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에게는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사전에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봄에는 건조한 바람으로 인한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황사와 꽃가루 등의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기 쉽다.       양쯔강 근처에서 생성된 고온‧건조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 등으로 일 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특히 3월에는 연평균 112건의 산불로 210.56ha의 산림이 소실됐고 100ha 이상을 태운 산불도 5건 발생했다.       고비사막과 내몽골 등 중국 북동지역에서 발생한 황사가 유입되고 계절풍을 타고 날아오는 각종 먼지와 꽃가루의 영향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지는 때다.       봄철 영농기에는 씨앗 파종과 모내기 등으로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3월부터 5월까지 농기계 사고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최근 5년간 봄에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2,272건이며 인명피해는 2,106명이 발생했다.       여름은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은 시기이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물놀이 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평균 11개의 정도의 태풍이 발생하고 이 중 2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10년간 여름철 전국 평균 기온은 24.4℃로 평년(‘81~’10, 23.6℃)보다 0.8℃ 높아지는 등 지속적인 상승 추세다.       특히 지난해 여름 서울은 39.6℃(8.1.)를 기록하며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1년 만에 가장 높은 값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폭염 일수도 31.5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이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도 4,526명으로 가장 많았다.       무더위가 시작되고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하천이나 강, 계곡, 바닷가 등으로 물놀이 인파가 늘면서 사고도 집중되는 시기이다.       물놀이 사망자 발생 장소는 하천‧강 87명(53%), 해수욕장 21명(13%), 계곡 24명(15%), 바닷가 30명(갯벌‧해변, 18%), 기타 3명이다.       가을은 날씨가 청명해지면서 야외 행사와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로 지역축제와 등산사고, 나들이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많다.       9월과 10월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 시기로 행사장 등으로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경우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단풍이 곱게 물드는 시기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면서 추락이나 실족 등의 사고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9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0월에는 4,845건으로 가장 많다.       겨울은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한 대설과 한파, 난방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확장되면서 지역적으로(국지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때가 있다.       최근 10년간 겨울철 전국 평균 기온은 0.6℃로 평년(‘81~’10, 0.4℃)보다 0.2℃ 낮은 편이다.       지난해 1월 말에서 2월 중순에는 북쪽(우랄산맥과 베링해 부근)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한 한파가 있었다.       한랭질환자도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631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전열기 등 난방기 사용이 늘면서 주택 등 실내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각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를 중점 관리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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