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


경기도, 뎅기열 등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대비한다

경기도가 뎅기열 등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에 선제 대응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부터 오는 10월 4개 지점(수원 2곳, 의정부, 구리)에서 흰줄숲모기(바이러스 매개 모기)를 채집해 뎅기 바이러스, 지카 바이러스, 치쿤구니야 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도 연구원은 흰줄숲모기 채집 검사를 통해 밀도‧병원체를 파악, 추후 환자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감시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채집 모기로부터 바이러스가 검출되면 질병관리청과 해당 시·군 방역부서에 실시간으로 통보해 주변을 철저히 소독하고 방역 대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지닌 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이집트숲모기가 대표 매개 모기이며 흰줄숲모기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고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이 증상이 있으며 사망률은 약 1%로 알려졌다. 2019년 전국 뎅기열 환자는 273명(경기도 84명)에서 지난해 42명(경기도 13명), 지난달 기준 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해외여행객 감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도 연구원은 환자 발생에 대비해 감시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오조교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흰줄숲모기의 감염병 병원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감시망을 구축해 뎅기열 등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도민들의 건강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4-13 13:44:51

봄철 ‘퍼프린젠스’ 식중독에 주의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늘(12일) 끓였던 음식이라도 실온에 방치할 경우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식약처 조사 결과 퍼프린젠스 식중독의 발생 현황을 보면 최근 5년간 총 46건의 식중독 사고로 1,58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또한 3월에서 5월 사이 24건(52%), 771명(49%)으로 봄철에 집중됐다. 퍼프린젠스 식중독 발생 장소는 음식점 총 27건(1,038명)으로 가장 많았고 업체 등의 집단급식소 6건(287명), 학교 집단급식소 5건(139명), 기타 장소 8건(120명)으로 나타났다. 발생 원인은 돼지고기 등 육류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이 6건(597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시락 등 복합 조리 식품 4건(316명), 곡류 2건(31명), 채소류 2건(26명) 이었다.
(자료출처 - 식약쳐) 퍼프린젠스 식중독균은 공기가 없는 조건에서 잘 자라며 열에 강한 아포를 갖고 있어 다른 일반 식중독균과 달리 충분히 끓인 음식이라도 다시 증식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국,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끓이고 그대로 실온에 방치할 경우 솥 내부 음식물은 공기가 없는 상태가 되고 실온에서 서서히 식게 되면 가열 과정에서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깨어나 증식해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봄철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많은 이유는 기온이 낮은 아침이나 저녁에 조리 후 기온이 올라가는 낮까지 실온에 그대로 방치하는 등 주의를 기울이지 못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식약처는 퍼프린젠스로 인한 식중독은 음식 조리‧보관 시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어 급식소‧대형 음식점 등에서는 조리식품 보관방법, 보관온도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4-12 10:14:35

올해 1분기 119신고, 지난해 대비 소폭 감소

소방청이 올해 1분기 119 신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41만 3,771건에 비해 3.3% 감소한 233만 3,292건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2만 5,925건의 신고가 이뤄진 것으로 3.3초마다 한 번씩 신고전화를 받은 것이다. 신고 현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현장출동과 관련된 신고 42%(98만 5,635건), 의료안내와 민원상담 33%(76만 8,057건), 무응답·오접속 25%(57만 9,600건)로 집계됐다.
(자료출처 - 소방청)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화재 10.5%(8,262건), 구조 15.9%(1만 4,390건), 구급 1.2%(7,299건), 대민 출동 관련 신고 17.9%(3만 671건)가 증가했다. 화재 신고 건수의 증가는 주거, 차량 등의 화재가 다소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조·대민 출동 신고는 겨울철 급배수 지원, 고드름 제거 등 각종 안전조치 신고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 18개 시·도별 신고 내역을 보면 경기도가 44만 4,262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특별시가 40만 4,005건으로 두 번째였다. 구조‧구급을 위한 119 신고는 서울, 경기 등 도심 지역에서 높게 나타났고 대민 지원 등 기타 신고는 충청남도, 전라남도 등 인구 밀집도가 낮은 지역에서 높게 나타나 지역 특성에 따라 119 신고 유형에 차이가 있었다. 소방청 관계자는 “119 신고의 지역별, 시기별 특성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 예방 정책 수립과 현장대응 능력 향상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4-09 16:36:42

식약처, 고가 식재료 불법 수입·제조 업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가 식재료 불법 수입·제조·판매한 업체를 적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식약처는 철갑상어알(캐비아)과 송로버섯을 식약처에 수입신고 하지않고 밀반입하거나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않고 제조‧판매한 7개 업체 관련자를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무등록 식품제조·가공(2곳), 변경 등록하지 않은 장소에서 식품제조·가공(1곳), 무신고 수입·판매(3곳), 유통기한 등 무표시 식품 제조·판매(1곳) 등이다. 사례로 한 업체는 최근 2년 동안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않은 철갑상어 양식장에서 철갑상어알 358kg을 불법 제조해 서울지역 유명 호텔 등에 판매했다. (자료출처 - 식약처) 또한 다른 업체는 최근 2년 동안 중국에서 송로버섯을 관세청과 식약처에 수입신고하지 않고 밀반입해 인터넷 쇼핑몰 등에 고급 식재료로 판매했다. 또다른 업체는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자가 소비용도로 관세청에 통관 신고만 하고 들여와 서울지역 유명 식당·호텔 등에 판매했다. 식약처는 불법 제조·수입업체에 대한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 중이며 해당 제품은 회수·폐기 조치했다. 더불어 정식 수입 신고를 하지 않고 불법으로 제조·가공된 식품은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에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제조업체·정식 수입신고 여부를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신고 가능하다 .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4-09 16:30:47

청명·한식 기간 화재 106건‧3명 부상… 산불 발생 없어

소방청이 청명과 한식 기간 총 106건의 화재가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주말에 비가 내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결과 화재발생건수는 73.8%, 인명피해는 78.6% 감소했다.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산불은 25건 발생했으나 올해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청은 봄철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 방심하지 말고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10년간 산불 피해 현황은 평균적으로 1년에 473.7건이 발생했고 이중 3월과 4월에 232.7건이 발생해 전체의 49%를 차지했다.
(자료처출처 - 소방청) 더불어 매년 산불로 소실된 평균 면적이 1119.48ha이며 그중 592.98ha의 산림이 4월에 소실돼 전체 피해 면적의 52%가 이달에 집중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논·밭두렁 소각이 봄철 산불 원인의 15%를 차지해 농부산물 소각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가 많다. 사례로 올해 2월 11일 경상북도 경주시 천북면에서 70대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다 불길에 휩싸여 사망했고 지난달 16일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에서 70대 주민이 잡풀을 태우다 목숨을 잃었다. 소방청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인접지역에서 논두렁 태우기를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소방청 관계자는 “소규모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초기진화로 크게 확대되지 않았다”며 “봄철 대형 산불이 빈발하는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총력 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4-08 13:23:22

식약처, 영양사 없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 관리 강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7일 영양사 없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 관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범위를 명확히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이 개정‧공포됨에 따라 하위법령을 마련하고 센터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센터에 의무 등록해야 하는 급식소 범위 명확화, 센터 등록 절차 등 신설, 다함께돌봄센터에 대한 지원 근거 마련 등이다. 관련 법령에 따라 영양사 배치 의무를 두지 않은 소규모 급식소를 센터등록 대상 급식소로 의무화해 위생‧영양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어린이 급식소의 센터 신규‧변경등록 절차 등을 신설하고 식약처가 센터의 등록 관리를 지도‧점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더불어 센터의 지원대상에 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해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과 영양관리 수준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지원하는 어린이 단체급식의 안전과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세부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4-08 13: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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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

- 한정수, 한국생활안전연구원 본부장   공공장소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12조‧제15조‧제16조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주체가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실시한다.   특히나 지난해 발생한 안전사고 같은 경우는 아이를 가진 부모 입장, 해당 부분을 연구하는 전문가 입장에서 심장을 철렁거리게 한다.   앞서 말한 안전사고는 다음과 같았다. 지난해 11월 4일 6살 아이가 서울의 한 공원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떨어졌다. 떨어지는 충격으로 머리를 다친 아이는 뇌출혈이 발생했고 이후 의식을 잃은 채 일주일 이상 깨어나지 못했다.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했지만 아이는 머리를 크게 다쳤고 의식불명인 상태로 누워 있어야만 했다.   어린이 놀이시설의 시설기준과 기술기준에 따르면 ‘충격구역’ 이라는 용어가 있다. 이는 사용자가 낙하했을 때 부딪칠 수 있는 표면구역을 말한다. 즉, 놀이기구를 설치할 때 필요한 설치공간을 의미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충격구역에 대해 어린이가 낙하했을 때 머리에 받는 충격을 기준으로 자유하강높이에 따른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Head Injuty Criterion)’를 측정하도록 돼 있으며 ‘HIC 측정값’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시설‧기술기준에 따라 3,000mm(3m)를 초과하지 않는 높이에 대해 측정된다.   앞서 말한 미끄럼틀 안전사고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최대 높이인 3,000mm(3m)는 아니었지만 미끄럼틀 주위의 충격구역 내에서 일어난 사고다.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표면은 최소 1,000mm(1m) 이상의 한계하강높이 값을 가져야 한다. 또한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 값에 따른 1,000 이하의 HIC 값이 나와야 하며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내 모든 지점은 HIC 측정값이 1,000 이하로 나오고 있음을 보장해야 한다.   (사진=유토이미지)  어린이들은 안전한 놀이시설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뛰어놀아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놀이시설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들 또한 놀이시설을 멀리할 수밖에 없다.   이에 나는 전문가이기 전에 부모로서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려면 확실한 안전 기준과 이에 따른 충격구역 내 HIC 측정값에 대한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생활안전정보

[일상] 시력과 청력 손상을 막는 전자장치 이용 방법

어린이가 태블릿 PC로 영상을 시청하거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등 전자장치를 쓰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시력이나 청력 손상이 우려된다.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제안한다.       ▲ 규칙적으로 휴식 : 20-20-20 규칙을 따름. 타이머를 20분에 맞춰놓고 화면이 꺼지면 창밖이나 최소 6m 이상 떨어진 물체를 20초간 볼 것. 자녀가 전자책을 본다면 북마크 기능을 써서 북마크가 나올 때마다 쉬게 할 것. 종이책은 매 장이 시작할 때마다 클립을 끼워둘 수 있음. 게임을 할 때는 각 단계를 넘기는 중간에 쉬어야 함. 음악을 들을 때는 1시간에 한 번씩 쉬게 함. 라우터 등 신기술 제품을 활용해 저녁이나 잘 시간에는 와이파이를 중단시킬 수도 있음       ▲ 화면은 올바르게 사용 : 자세를 바르게 하고 화면은 45~60cm 떨어진 거리에서 볼 것. 화면을 볼 때는 눈을 깜박거리면서 보고 어두운 곳에서는 컴퓨터를 못 쓰게 할 것. 일부 스마트폰, 컴퓨터 제품은 청색광을 걸러주는 야간 설정이 있으므로 이용할 것       ▲ 야외 활동 : 매일 야외 활동을 한 어린이는 근시가 생길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       ▲ 음량 줄임 : 스피커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자녀가 당신 소리를 못 들으면, 또 헤드폰을 통해 듣는 음악 소리가 들리면 볼륨을 줄일 것    (사진=게티이미지)    ▲ 적절한 제품 선택 : 자녀가 자동차나 버스 등 시끄러운 환경에서 음악을 들을 때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쓰는 걸 생각해볼 것. 음량을 낮춰 들을 수 있음. 재생 음량을 제한한 제품도 있지만 합의된 안전 기준이 없어 제조업체가 엄격한 기준을 따르는 것은 아님       ▲ 부모가 모범을 보임 : 부모가 먼저 장치를 사용할 때 위의 방법을 따름으로써 아이들이 따라하게 유도할 것       ▲ 이상 증상을 살핌 : 눈이 피로하면 짜증을 내거나 흥분하는 등 행동도 변할 수 있음. 눈을 비비고 자주 깜박거리거나 불편을 호소할 수 있음. 화면을 보는 시간을 엄격하게 제한해도 문제가 나아지지 않으면 의사의 진찰을 받을 것. 한편, 청력이 손상되면 귀가 아프거나, 울리거나 윙윙 거리거나 시끄러운 소리를 들은 후에 소리가 약하게 들리기도 함. 청력에 이상이 있으면 불렀을 때 반응이 덜 하거나 대화 중에 놓치는 부분이 있고, 학교 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음.​ 

[정부] 1월 가뭄 예・경보 발표

정부는 최근 1년간 전국 누적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고 올해 3월까지의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분간은 정상적으로 용수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 최근 1년 누적강수량 1,240.1㎜(평년의 94.9%), 6개월 누적강수량 884.2㎜(평년의 113.7%), 3개월 누적강수량 153.0㎜(평년의 132.0%)       전국 댐‧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70%)의 123% 이상 수준으로 매우 높으며 시·도별로도 평년 대비 100% 이상의 저수율을 유지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물 부족 우려는 없는 상황이다.       * 1.6일 기준 평년대비 저수율 : 저수지 123%, 다목적 댐 131%, 용수 댐 141%       또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적으로 내린 56.3㎜ 비로 인해 충남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1월 8일 자로 해제됐다.       보령댐은 지난해 8월 26일부터 낮은 저수율로 ‘경계’ 단계를 유지하며 도수로를 가동해 왔으나 지난주 내린 비로 저수율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해 8일부터는 도수로 가동을 중단했다.       정부는 당분간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겨울철 절대강수량이 적은 만큼 앞으로도 강수량과 저수율 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할 방침이다.       김종효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지난주 내린 비로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해제돼 다행”이라며 “지속적인 저수율 관리를 통해 용수 공급이 정상적으로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2020년에는 이런 재난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유형 안내       행정안전부가 내년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행안부는 중점관리 사고 유형을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에게는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사전에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봄에는 건조한 바람으로 인한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황사와 꽃가루 등의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기 쉽다.       양쯔강 근처에서 생성된 고온‧건조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 등으로 일 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특히 3월에는 연평균 112건의 산불로 210.56ha의 산림이 소실됐고 100ha 이상을 태운 산불도 5건 발생했다.       고비사막과 내몽골 등 중국 북동지역에서 발생한 황사가 유입되고 계절풍을 타고 날아오는 각종 먼지와 꽃가루의 영향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지는 때다.       봄철 영농기에는 씨앗 파종과 모내기 등으로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3월부터 5월까지 농기계 사고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최근 5년간 봄에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2,272건이며 인명피해는 2,106명이 발생했다.       여름은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은 시기이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물놀이 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평균 11개의 정도의 태풍이 발생하고 이 중 2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10년간 여름철 전국 평균 기온은 24.4℃로 평년(‘81~’10, 23.6℃)보다 0.8℃ 높아지는 등 지속적인 상승 추세다.       특히 지난해 여름 서울은 39.6℃(8.1.)를 기록하며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1년 만에 가장 높은 값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폭염 일수도 31.5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이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도 4,526명으로 가장 많았다.       무더위가 시작되고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하천이나 강, 계곡, 바닷가 등으로 물놀이 인파가 늘면서 사고도 집중되는 시기이다.       물놀이 사망자 발생 장소는 하천‧강 87명(53%), 해수욕장 21명(13%), 계곡 24명(15%), 바닷가 30명(갯벌‧해변, 18%), 기타 3명이다.       가을은 날씨가 청명해지면서 야외 행사와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로 지역축제와 등산사고, 나들이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많다.       9월과 10월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 시기로 행사장 등으로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경우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단풍이 곱게 물드는 시기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면서 추락이나 실족 등의 사고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9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0월에는 4,845건으로 가장 많다.       겨울은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한 대설과 한파, 난방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확장되면서 지역적으로(국지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때가 있다.       최근 10년간 겨울철 전국 평균 기온은 0.6℃로 평년(‘81~’10, 0.4℃)보다 0.2℃ 낮은 편이다.       지난해 1월 말에서 2월 중순에는 북쪽(우랄산맥과 베링해 부근)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한 한파가 있었다.       한랭질환자도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631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전열기 등 난방기 사용이 늘면서 주택 등 실내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각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를 중점 관리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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