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


코로나19 확진자 사업장·실내체육시설·지인 모임서 증가… 주의해야

​경기도가 지난(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사업장·실내체육시설·지인 모임에서 증가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6일 기자회견을 열어 사업장, 실내체육시설, 모임을 위한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 추세를 보인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새롭게 발생한 도내 집단감염 클러스터는 총 187개로 1월 61개, 2월 56개, 3월 70개로 나타났다. 집단감염 클러스터는 최소 10인 이상의 확진자가 있는 그룹을 추출한 것이다. 사업장 관련 클러스터는 1월 16건으로 전체의 26.2%, 2월 18건으로 전체의 32.1%, 지난달 28건으로 전체의 40.0%를 차지하며 증가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소규모 사업장, 외국인 노동자가 일하는 사업장, 기숙사 등 공동 숙소를 운영하는 사업장 등이 많았다. 체육 여가 시설도 1월에는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지만 2월 5건으로 8.9%, 지난달 6건 8.6%로 늘었다. 지인·가족모임 관련 클러스터도 1월 7건으로 11.5%, 2월 12건으로 21.4%, 지난달 17건 24.3%로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요양병원과 시설 관련 클러스터는 1월 8건 13.1%, 2월 3건 5.4%, 지난달 1건 2.3%로 확연한 감소를 보였다.
(자료출처 - 경기도)​ 이에 도와 31개 시·군은 이달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유흥주점, 단란주점,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한편 6일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총 2만 9,387명으로 도내 22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달 5일 기준 일반과 중증 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1,629개이며 현재 병상 가동률은 41.6%로 677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임 단장은 “소규모 모임은 최대한 노력해도 마스크 착용을 완벽히 할 수 없는 조건으로 지역사회에 유행이 확산되고 있을 때는 필수적이지 않은 사적 모임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4-07 13:13:38

봄철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세요!

행정안전부가 봄철을 맞아 나들이 갈 때는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례로 지난 2019년 6월 경기도 파주시 주택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중 부탄 캔이 터져 8명이 부상당했다. 또한 지난달 21일 경기도 양주시 섬유공장에서 부주의로 부탄가스가 폭발해 1명이 부상당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조사 결과 최근 5년간 휴대용 가스레인지와 관련된 가스 사고는 총 104건이며 이 사고로 11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중 봄철에는 전체 휴대용 가스레인지 관련 사고의 26%가 발생했다.
(자료출처 - 행안부) 원인은 부탄 캔의 보관과 가열‧폐기와 관련된 사고 52.9%,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중, 과대 불판 사용, 장착 불량 등 47.1% 다. 사고 유형은 부탄 캔이 터지는 사고 73.1%, 화재와 폭발이 뒤를 이었다. 행안부는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선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밀폐된 장소에서 사용하면 화재의 위험이 높아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사용하고자 하는 그릇의 바닥이 삼발이 보다 넓으면 과열돼 위험하니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중에는 부탄 캔을 화기 주변에 가까이 두지 않도록 주의한다. 더불어 다 쓴 부탄 캔은 잔류가스를 제거하고 구멍을 내어 화기가 없는 장소로 배출해야 한다. 아울러 가스 누출이 의심될 경우 전기 스파크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전기 제품 사용을 금한다. 김종한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화기 주변 정리정돈에 신경 쓰고 밀폐되고 좁은 장소는 화재와 질식사고의 위험이 높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4-06 13:52:43

식약처, 올바른 혈압계 사용·관리방법 안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환절기 온도 변화에 민감한 혈압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혈압계의 올바른 사용·관리방법을 지난 5일 안내했다. 혈압계는 어깨부터 팔꿈치까지 부위를 측정하는 상완 자동혈압계와 손목 부위를 측정하는 손목 자동혈압계 등이 있다. 혈압계는 측정 부위와 사용방법이 달라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제품별 사용 방법에 따라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체 활동이 혈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측정 30분 전에 카페인 섭취, 운동, 흡연, 음주를 삼가고 1~2분간 안정을 취한 후 측정하면 더 정확하게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
(자료출처 - 식약처) 두꺼운 겉옷은 벗고 다리를 꼬지 않은 바른 자세로 앉아서 혈압계의 커프를 심장 높이와 같은 위치에 감아 측정하는 것이 좋다. 혈압은 아침과 저녁에 1분 간격으로 2회씩 총 4번을 측정하며 아침에는 고혈압약 복용 전, 저녁에는 잠들기 전에 측정한다. 또한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은 포장에 기재된 표시사항을 통해 허가 또는 인증·신고 여부를 의료기기제품정보방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혈압계는 전자적으로 작동해 직사광선에 노출시키거나 고온의 장소에 보관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아울러 혈압계의 튜브가 꺾인 상태로 보관하지 않고 튜브에서 공기가 새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이 의료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의료기기에 대한 올바른 사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4-06 13:41:14

식약처 “구강소독용 의약품 가글제 마시지 마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늘(5일) 올바른 가글제 사용법을 안내했다. 의약품 가글제는 입안을 헹궈 구강, 인두 등의 국소에 적용하는 액상 제제로 사용 후 반드시 뱉어내고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가글제는 제품명, 사용 시 주의사항 등 제품 표시에 가글이라는 용어 또는 ‘삼키지 마세요’와 같은 문구 등이 기재돼 있다. 만약 과량의 가글제를 마시게 된 경우 메스꺼움, 구토 등 증상이 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하고 증상에 따라 전문가인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해야 한다. 특히 가글액 보관 시 반드시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 어린이가 실수로 삼키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한 구강소독용 의약품 가글제 사용 전에 효능·효과, 용법·용량, 주의사항 등 허가사항을 자세하게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
(자료출처 - 식약처) 클로르헥시딘 성분 의약품은 장기간 투여 시 입안의 정상 미생물의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어 10일을 넘지 않게 사용해야 하고 치아 표면·보철물·혀의 뒷면과 같은 구강 표면에 착색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한다. 벤제토늄염화물 성분의 의약품은 이를 뽑거나 입안에 상처가 있는 경우 혈액이 응고되지 않을 수 있어 격렬한 세척을 피해야 한다. 그 외에 제품명이나 표시 사항을 보고 사용 목적을 알기 어려운 경우는 약국에 문의하거나 식약처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제품명으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해 국민들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4-05 14:23:28

서울시, 봄철 산악사고 인명구조대책 본격추진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봄철 산행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봄철 산악사고 인명구조 대책을 지난 31일 발표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산악사고 구조 활동은 총 4,389건으로 2018년 1,332건, 2019년 1,312건, 지난해 1745건이다. 구조인원은 2018년 966명, 2019년 887명, 지난해 1,090명이며 지난해의 경우 일일 평균 4.8건 출동해 약 3명씩을 구조했다. 사고 유형별로는 실족·추락이 가장 많은 1,068건을 차지했고 일반조난 649건, 개인질환 238건 순이다. 산악별로는 북한산이 1,124건으로 가장 많았고 관악산 659건, 도봉산 447건, 수락산 159건 순으로 나타났다. 요일별 구조인원은 일요일이 820명으로 가장 많았고 토요일 705명, 수요일 343명 순이다.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인원의 51.8%는 주말에 발생했으며 주말 1일 평균 구조인원은 평일보다 2.7배 가량 많았다. 연령대별로 50대가 828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577명, 40대 379명, 20대 360명, 70대 293명 등이다. 또한 최근 3년간 소방헬기가 출동한 산악사고는 총 708건으로 연평균 236건을 출동해 약 202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달 1일부터 내달 말일까지 ‘봄철 산악사고 인명구조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종합대책으로 산악 응급구조함・긴급구조 위치표지판 점검, 낙석사고・고립사고 대비 구조훈련, 한 발 빠른 산악사고 대응시스템 운영, 산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북한산 등 10개산 50개소의 응급구조함에 응급약품을 보충하고 20개산 566개소의 산악위치표지판을 정비해 봄철 본격적인 산행 인구의 증가에 대비할 예정이다. 산악위치표지판은 등산로 주요지점에 설치돼 안전사고・조난사고 발생 시 사고지점 파악과 119구조대원의 효과적인 인명구조 활동에 도움을 준다.​
또한 조난이나 낙석 등으로 인한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드론을 이용한 산악구조훈련을 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산악사고 예방・사고 시 대처요령 안내를 위한 캠페인도 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안전한 산행을 위해 사전 산행 계획을 세우고 산행에 맞는 등산화와 의상을 착용하여야 한다”며 “혹시 모를 위험상황에 대비해 스마트폰용 119신고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사용법을 익혀둘 것”을 당부했다. 119신고 애플리케이션은 각 버튼을 누르기만 해도 자신의 위치를 GPS시스템으로 필요한 정보와 함께 신고해 주는 기능이 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4-02 09:06:30

‘손소독제’ 사용 시 눈에 튀는 사고 주의하세요!

한국소비자원이 손소독제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손소독제는 물을 사용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간편하게 청결을 유지할 수 있어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사용 중 눈에 튀는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는 한국소비자원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지난해 위해사례를 공동 분석한 결과로 밝혀졌다. 지난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손소독제 관련 위해사례는 총 69건으로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위해부위를 확인할 수 있는 55건을 분석한 결과 40건(72.8%)이 안구에 발생한 안전사고였으며 손소독제를 삼켜 신체내부- 소화계통에 위해가 발생한 사례가 11건(20.0%)이었다. 손소독제로 인한 안구 안전사고 40건 중 24건(60.0%)은 만 14세 이하 어린이에게 발생했다. 사례로 엘리베이터 내에 설치된 손소독제를 사용하다 눈에 튀거나 손에 손소독제를 묻히고 장난을 치다 눈을 비벼 손상을 입었다. 또한 만 15세 이상 이용자에게 발생한 안구 안전사고 16건(40.0%)도 사용 중 내용물이 눈에 튀어 안구 손상을 입는 사례도 확인돼 손소독제가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한편 손소독제를 삼켜 소화계통에 위해를 입은 사례 11건 중 6건(54.5%)은 만 15세 이상 이용자가 커피전문점에서 손소독제를 시럽으로 오인해 음료에 넣어 마시거나 포 형태의 손소독제를 음료 또는 젤리 등으로 착각해 섭취한 경우가 있었다. 나머지 5건(45.5%)은 만 5세 미만 영·유아가 가정에서 손소독제를 빨거나 삼킨 사례로 가정에서는 손소독제를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게 보관하고 가급적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이 좋다. 최근 다회용 용기에 든 손소독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휴대용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나 캐릭터가 프린트된 파우치 형태의 손소독제가 어린이 음료로 오인될 우려가 있어 자발적으로 리콜한 해외사례도 있다. 소비자원은 손소독제 안전사고 예방법을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우선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용기와 디자인의 제품 구입을 피한다. 또한 손소독제를 바른 후에는 양손을 충분히 비벼 완전히 건조시키고 손소독제는 인화성이 있으므로 사용 직후에는 촛불을 켜거나 전기용품을 만지는 행위를 피한다.​
(자료출처 - 소비자원) 더불어 내용물이 눈에 들어갔을 경우 즉시 물 또는 식염수로 세척 후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소비자원의 권고에 따라 위생용품 사업자정례협의체의 손소독제 제조· 판매사들은 용기의 내용물 배출 부분 개선과 어린이 관련 주의사항 강화 등 선제적인 안전조치를 이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비자원은 ‘안전한 손소독제 사용법’에 관한 콘텐츠를 제작해 확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4-02 0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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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

- 한정수, 한국생활안전연구원 본부장   공공장소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12조‧제15조‧제16조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주체가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실시한다.   특히나 지난해 발생한 안전사고 같은 경우는 아이를 가진 부모 입장, 해당 부분을 연구하는 전문가 입장에서 심장을 철렁거리게 한다.   앞서 말한 안전사고는 다음과 같았다. 지난해 11월 4일 6살 아이가 서울의 한 공원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떨어졌다. 떨어지는 충격으로 머리를 다친 아이는 뇌출혈이 발생했고 이후 의식을 잃은 채 일주일 이상 깨어나지 못했다.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했지만 아이는 머리를 크게 다쳤고 의식불명인 상태로 누워 있어야만 했다.   어린이 놀이시설의 시설기준과 기술기준에 따르면 ‘충격구역’ 이라는 용어가 있다. 이는 사용자가 낙하했을 때 부딪칠 수 있는 표면구역을 말한다. 즉, 놀이기구를 설치할 때 필요한 설치공간을 의미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충격구역에 대해 어린이가 낙하했을 때 머리에 받는 충격을 기준으로 자유하강높이에 따른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Head Injuty Criterion)’를 측정하도록 돼 있으며 ‘HIC 측정값’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시설‧기술기준에 따라 3,000mm(3m)를 초과하지 않는 높이에 대해 측정된다.   앞서 말한 미끄럼틀 안전사고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최대 높이인 3,000mm(3m)는 아니었지만 미끄럼틀 주위의 충격구역 내에서 일어난 사고다.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표면은 최소 1,000mm(1m) 이상의 한계하강높이 값을 가져야 한다. 또한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 값에 따른 1,000 이하의 HIC 값이 나와야 하며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내 모든 지점은 HIC 측정값이 1,000 이하로 나오고 있음을 보장해야 한다.   (사진=유토이미지)  어린이들은 안전한 놀이시설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뛰어놀아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놀이시설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들 또한 놀이시설을 멀리할 수밖에 없다.   이에 나는 전문가이기 전에 부모로서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려면 확실한 안전 기준과 이에 따른 충격구역 내 HIC 측정값에 대한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생활안전정보

[일상] 시력과 청력 손상을 막는 전자장치 이용 방법

어린이가 태블릿 PC로 영상을 시청하거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등 전자장치를 쓰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시력이나 청력 손상이 우려된다.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제안한다.       ▲ 규칙적으로 휴식 : 20-20-20 규칙을 따름. 타이머를 20분에 맞춰놓고 화면이 꺼지면 창밖이나 최소 6m 이상 떨어진 물체를 20초간 볼 것. 자녀가 전자책을 본다면 북마크 기능을 써서 북마크가 나올 때마다 쉬게 할 것. 종이책은 매 장이 시작할 때마다 클립을 끼워둘 수 있음. 게임을 할 때는 각 단계를 넘기는 중간에 쉬어야 함. 음악을 들을 때는 1시간에 한 번씩 쉬게 함. 라우터 등 신기술 제품을 활용해 저녁이나 잘 시간에는 와이파이를 중단시킬 수도 있음       ▲ 화면은 올바르게 사용 : 자세를 바르게 하고 화면은 45~60cm 떨어진 거리에서 볼 것. 화면을 볼 때는 눈을 깜박거리면서 보고 어두운 곳에서는 컴퓨터를 못 쓰게 할 것. 일부 스마트폰, 컴퓨터 제품은 청색광을 걸러주는 야간 설정이 있으므로 이용할 것       ▲ 야외 활동 : 매일 야외 활동을 한 어린이는 근시가 생길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       ▲ 음량 줄임 : 스피커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자녀가 당신 소리를 못 들으면, 또 헤드폰을 통해 듣는 음악 소리가 들리면 볼륨을 줄일 것    (사진=게티이미지)    ▲ 적절한 제품 선택 : 자녀가 자동차나 버스 등 시끄러운 환경에서 음악을 들을 때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쓰는 걸 생각해볼 것. 음량을 낮춰 들을 수 있음. 재생 음량을 제한한 제품도 있지만 합의된 안전 기준이 없어 제조업체가 엄격한 기준을 따르는 것은 아님       ▲ 부모가 모범을 보임 : 부모가 먼저 장치를 사용할 때 위의 방법을 따름으로써 아이들이 따라하게 유도할 것       ▲ 이상 증상을 살핌 : 눈이 피로하면 짜증을 내거나 흥분하는 등 행동도 변할 수 있음. 눈을 비비고 자주 깜박거리거나 불편을 호소할 수 있음. 화면을 보는 시간을 엄격하게 제한해도 문제가 나아지지 않으면 의사의 진찰을 받을 것. 한편, 청력이 손상되면 귀가 아프거나, 울리거나 윙윙 거리거나 시끄러운 소리를 들은 후에 소리가 약하게 들리기도 함. 청력에 이상이 있으면 불렀을 때 반응이 덜 하거나 대화 중에 놓치는 부분이 있고, 학교 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음.​ 

[정부] 1월 가뭄 예・경보 발표

정부는 최근 1년간 전국 누적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고 올해 3월까지의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분간은 정상적으로 용수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 최근 1년 누적강수량 1,240.1㎜(평년의 94.9%), 6개월 누적강수량 884.2㎜(평년의 113.7%), 3개월 누적강수량 153.0㎜(평년의 132.0%)       전국 댐‧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70%)의 123% 이상 수준으로 매우 높으며 시·도별로도 평년 대비 100% 이상의 저수율을 유지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물 부족 우려는 없는 상황이다.       * 1.6일 기준 평년대비 저수율 : 저수지 123%, 다목적 댐 131%, 용수 댐 141%       또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적으로 내린 56.3㎜ 비로 인해 충남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1월 8일 자로 해제됐다.       보령댐은 지난해 8월 26일부터 낮은 저수율로 ‘경계’ 단계를 유지하며 도수로를 가동해 왔으나 지난주 내린 비로 저수율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해 8일부터는 도수로 가동을 중단했다.       정부는 당분간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겨울철 절대강수량이 적은 만큼 앞으로도 강수량과 저수율 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할 방침이다.       김종효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지난주 내린 비로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해제돼 다행”이라며 “지속적인 저수율 관리를 통해 용수 공급이 정상적으로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2020년에는 이런 재난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유형 안내       행정안전부가 내년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행안부는 중점관리 사고 유형을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에게는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사전에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봄에는 건조한 바람으로 인한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황사와 꽃가루 등의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기 쉽다.       양쯔강 근처에서 생성된 고온‧건조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 등으로 일 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특히 3월에는 연평균 112건의 산불로 210.56ha의 산림이 소실됐고 100ha 이상을 태운 산불도 5건 발생했다.       고비사막과 내몽골 등 중국 북동지역에서 발생한 황사가 유입되고 계절풍을 타고 날아오는 각종 먼지와 꽃가루의 영향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지는 때다.       봄철 영농기에는 씨앗 파종과 모내기 등으로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3월부터 5월까지 농기계 사고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최근 5년간 봄에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2,272건이며 인명피해는 2,106명이 발생했다.       여름은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은 시기이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물놀이 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평균 11개의 정도의 태풍이 발생하고 이 중 2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10년간 여름철 전국 평균 기온은 24.4℃로 평년(‘81~’10, 23.6℃)보다 0.8℃ 높아지는 등 지속적인 상승 추세다.       특히 지난해 여름 서울은 39.6℃(8.1.)를 기록하며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1년 만에 가장 높은 값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폭염 일수도 31.5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이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도 4,526명으로 가장 많았다.       무더위가 시작되고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하천이나 강, 계곡, 바닷가 등으로 물놀이 인파가 늘면서 사고도 집중되는 시기이다.       물놀이 사망자 발생 장소는 하천‧강 87명(53%), 해수욕장 21명(13%), 계곡 24명(15%), 바닷가 30명(갯벌‧해변, 18%), 기타 3명이다.       가을은 날씨가 청명해지면서 야외 행사와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로 지역축제와 등산사고, 나들이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많다.       9월과 10월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 시기로 행사장 등으로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경우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단풍이 곱게 물드는 시기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면서 추락이나 실족 등의 사고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9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0월에는 4,845건으로 가장 많다.       겨울은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한 대설과 한파, 난방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확장되면서 지역적으로(국지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때가 있다.       최근 10년간 겨울철 전국 평균 기온은 0.6℃로 평년(‘81~’10, 0.4℃)보다 0.2℃ 낮은 편이다.       지난해 1월 말에서 2월 중순에는 북쪽(우랄산맥과 베링해 부근)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한 한파가 있었다.       한랭질환자도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631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전열기 등 난방기 사용이 늘면서 주택 등 실내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각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를 중점 관리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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