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


노인 건강관리수칙 홍보 ‘어르신 건강톡·안부톡 캠페인 진행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노인 건강관리수칙 홍보와 어르신 건강톡·안부톡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돼 사적 모임·야외활동 등에 제약이 있는 만큼, 코로나19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의 일상 속 건강관리가 더욱 강조돼야 할 시기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내달 13일까지 노인 건강관리 정보 전달과 그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한 노인 건강관리수칙배포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을 진행한다. 노인 건강관리수칙은 영양·구강·우울·운동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각 영역별로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천 방안을 담았다. 특히 노인 대상자 특성을 고려해 글씨를 확대하고 삽화를 포함하는 등 가독성을 높여 이해가 쉽도록 제작했다. 또한 카드뉴스와 리플릿, 모션그래픽 등 여러 유형으로 제작해 건강정보가 다양한 방식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노인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돋보기’ 자료에 담긴 내용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자료출처 - 보건복지부) 우선 건강 유지·향상을 위해 영양상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식사량‧영양섭취‧질환별 권장식품 등 노인층의 특성을 반영한 식단을 안내하고 식습관 실천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노인층 주요 건강 문제로 꼽히는 노년기 우울감의 주요 증상과 원인, 우울 수준을 알아볼 수 있는 자가 체크 문항과 우울감 예방·개선 방법, 정신 건강 위기상담전화 등 정신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더불어 노년기 주로 발생하는 주요 구강문제 파악과 올바른 칫솔질‧ 구강 관리용품 사용법‧입마름 방지를 위한 입체조 등 구강 건강관리 방법 안내, 틀니 세척·착용‧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아울러 규칙적 신체활동과 근력‧균형감각 운동의 필요·중요성을 강조하고, 운동 전‧후 주의사항과 준비운동, 주요 질환·자세를 고려한 근육 운동요령 등 단계별 안내사항을 제시했다. 노인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돋보기 자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한편 노인 대상 건강관리 정보의 효율적 확산을 위해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한 ‘어르신 건강톡·안부톡 캠페인’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행한다. 참여 방식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되는 ‘노인건강관리 수칙’ 카드뉴스를 저장한 후,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주변 어르신에 안부와 함께 전달하고, 화면을 캡처해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인증하면 된다. 해당 자료는 대한노인회 협조로 전국 6만 7,000여 개 경로당의 지회장을 통해 지역 어르신께 전달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임인택 건강정책국장은 “이번 건강톡·안부톡 캠페인을 통해 부모님 등 주변 어르신에게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8-25 18:03:49

식약처 ‘간편조리세트’ 제조업체 위생‧방역 관리 실태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4일 간편조리세트 제조업체 위생‧방역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식약처 김강립 처장은 코로나19로 가정식 소비가 늘며 수요가 증가한 밀키트(간편조리세트) 제조 업체의 위생관리 실태와 코로나19 방역 관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밀키트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방문했다. 밀키트란 가정 간편식의 한 종류로 손질된 야채 등 식재료, 양념, 조리법을 동봉해 소비자가 간편하게 직접 조리‧섭취할 수 있게 만든 제품이다.
김강립 처장은 다양한 밀키트 제품을 생산하는 ㈜비락 진천공장을 방문해 제조현장 안전관리 현황, 밀키트 제품의 개발 현황,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 한편 식약처는 밀키트 제품의 맞춤형 안전관리를 위해 밀키트의 식품 유형과 기준‧규격을 신설해 제품의 개발‧공급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김강립 처장은 현장 방문에서 “밀키트 제품은 조리되지 않은 식재료가 포함돼 있는 경우가 있어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원료관리부터 최종 제품 제조과정까지 위생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유통‧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라 새롭게 개발된 식품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제품화될 수 있도록 규제 과학에 기반한 제조환경 마련과 제품 개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

생활안전뉴스  |  2021-08-25 17:58:46

소방청 “전기저장시설·산후조리원 등 화재안전 강화한다”

소방청이 화재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늘(24일) 공포하고 내년 2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일정 규모 이상의 전기저장시설을 특정 소방 대상물에 포함시켜 소화기구, 스프링클러설비, 자동화재탐설비, 자동화재속보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해 화재 시 경보와 함께 초기 진화할 수 있도록 했다. 피난약자들이 이용하는 조산원과 산후조리원에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일정 규모 이상 대상물에는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그 미만일 경우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해 화재를 초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자료출처 - 소방청) 또한 ‘지하층을 제외한 층수가 50층 이상 또는 200m 이상인 아파트 등’과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을 성능위주설계 대상에 포함시켜 건축물 특성에 맞는 화재안전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점포나 소유자별 관리 권한이 분리돼 있는 전통시장을 공동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대상으로 포함시켜 화재 안전 관리체계를 일원화했다. 소방청 남화영 소방정책국장은 “이번 개정은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의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저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화재 안전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제도를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

생활안전뉴스  |  2021-08-24 18:02:53

추석 명절 성수식품 전국 일제 점검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늘(24일) 추석 명절 성수식품 전국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석 성수식품 등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선물‧제수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주류 포함),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등의 제조가공‧수입업체, 유통‧조리‧판매업체 총 2,900여 곳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명절 전 선물‧제수용 식품 등의 온라인 구매와 수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물‧제수용 식품 등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 온라인 판매 식품은 온라인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비대면 수거‧검사를 할 예정이며 한과, 사과, 굴비, 주류, 건강기능식품 등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등의 항목을 집중 검사한다.
수입식품 등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통관 단계에서 과채 가공품·식물성유지류 등 가공식품(15품목), 고사리·명태·참조기‧돼지고기 등 농·축·수산물(14품목), 밀크씨슬·쏘팔메토 등 건강기능식품(6품목)을 대상으로 위해항목에 대한 정밀검사를 강화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수입식품의 경우 수출국 반송·폐기) 등 조치하며 고의적인 불법행위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으로 추석 명절 국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시행해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8-24 18:01:57

행안부, 태풍 대처상황 점검회의 개최·중대본 2단계 가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북상 중인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대처상황을 오늘(23일) 점검했다. 본부장 주재로 23일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중대본 비상근무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태풍의 예상 진로와 영향 범위 등을 공유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의 대처상황을 점검하며 다음 사항을 중점 추진하도록 했다. 우선 산사태 우려 지역이나 산간·계곡, 해안가, 저지대 등 인명피해 가능성이 있는 곳은 선제적으로 통제·대피를 시행했다.
강풍에 대비해 어선·선박의 입출항을 통제하고, 붕괴 위험이 있는 공사장·피해복구지역 등은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더불어 코로나19 대응에도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접종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 등의 정전·강풍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전해철 중대본부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피해우려 지역은 계속해서 점검하고 과감하게 통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많은 국민께서 장기화 된 코로나19 방역으로 지쳐있는 만큼 정부와 지자체가 합심해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8-23 16:17:01

경기도, 돼지고기 원산지 불법 표시 판매행위 집중수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돼지고기 원산지 불법 표시 판매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농수산물의 원산지란 농수산물의 생산·채취·포획된 국가·지역이나 해역을 말하는 것으로 축산물의 원산지를 지역으로 할 경우 정확한 지역명을 원산지로 표시해 판매·제공해야 한다. 수사 대상은 도내 구이전문점, 제주산 돼지고기 전문점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소비 증가를 감안해 배달전문점 등도 포함한다. 도는 그동안 축산물 원산지 점검이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국가명을 속이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다룬 만큼 지역명을 속이는 건 관리가 상대적으로 허술할 수 있어 이번 수사를 기획했다. (자료출처 - 경기도청)
또한 사전 정보 수집을 통해 일부 음식점에서 원산지 지역명을 속인다는 내용을 파악했다. 특히 제주산 돼지고기는 청정 이미지 등으로 지역 지명도가 높고 희소성에 따라 내륙산 돼지고기보다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 최근 도축량 감소와 지역 내 수요 증가로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전문음식점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수입산 또는 내륙산 돼지고기를 제주산 돼지고기로 속여 판매하는 음식점이 일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주요 수사 내용은 원산지 거짓·혼동표시(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 냉장·냉동 제품의 보관기준 위반(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보관(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 등이다. 도 특사경은 위법행위로 적발된 업체는 거짓·혼동표시 등 불공정 거래를 통한 부당이익을 철저히 조사해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윤태완 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행위는 소비자를 기만해 부당이익을 편취하는 매우 불공정한 행위로 앞으로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

생활안전뉴스  |  2021-08-23 16:16:14

일부 합성가죽 재질 ‘태블릿 케이스’ 유해물질 검출

일부 합성가죽 재질의 태블릿 케이스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코로나19 환경의 장기화로 온라인 수업·재택근무 시 태블릿·노트북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태블릿 케이스, 이어폰, 헤드셋 등 관련 주변용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스마트기기 주변용품 42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표시실태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일부 합성가죽 재질의 태블릿 케이스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성수지 재질의 태블릿 케이스, 이어폰, 헤드셋은 전기용품·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안전기준준수대상 생활용품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합성가죽 등 그 외 재질에 대한 안전기준은 없는 실정이다. 시중에 유통 중인 태블릿 케이스, 이어폰, 헤드셋의 합성수지제품 안전기준을 적용ㆍ준용한 안전성 시험 검사 결과 합성가죽 재질의 태블릿 케이스 10개 중 3개 제품(30.0%)에서 준용 기준(0.1% 이하)을 최대 169배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다. 또한 이 중 1개 제품에서는 납이 동 준용 기준(300mg/kg 이하)을 11배(3,396.7mg/kg) 초과해 검출됐다.
(자료출처 - 소비자원) 원격수업·온라인 영상 시청이 빈번해지면서 스마트기기·주변용품의 사용연령대가 성인부터 어린이까지 넓어지고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나 재질별 관리 기준이 달라 유해물질이 검출되는 등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실정이다. 유럽연합(EU)은 피부 접촉이 이루어지는 모든 소비재에 유해물질 안전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합성수지제품 안전기준 적용 범위를 합성가죽 등 피부 접촉 부위에 합성수지가 코팅된 제품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재질에 따라 스마트기기 주변용품에 대한 표시기준 유무가 달라 합성수지제품 안전기준을 적용ㆍ준용해 정보제공 여부를 확인한 결과 조사대상 42개 중 36개 제품은 관련 표시를 일부 누락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했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기술표준원에 합성수지제품 안전기준 적용범위 확대, 스마트기기 주변용품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

생활안전뉴스  |  2021-08-20 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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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

- 한정수, 한국생활안전연구원 본부장   공공장소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12조‧제15조‧제16조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주체가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실시한다.   특히나 지난해 발생한 안전사고 같은 경우는 아이를 가진 부모 입장, 해당 부분을 연구하는 전문가 입장에서 심장을 철렁거리게 한다.   앞서 말한 안전사고는 다음과 같았다. 지난해 11월 4일 6살 아이가 서울의 한 공원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떨어졌다. 떨어지는 충격으로 머리를 다친 아이는 뇌출혈이 발생했고 이후 의식을 잃은 채 일주일 이상 깨어나지 못했다.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했지만 아이는 머리를 크게 다쳤고 의식불명인 상태로 누워 있어야만 했다.   어린이 놀이시설의 시설기준과 기술기준에 따르면 ‘충격구역’ 이라는 용어가 있다. 이는 사용자가 낙하했을 때 부딪칠 수 있는 표면구역을 말한다. 즉, 놀이기구를 설치할 때 필요한 설치공간을 의미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충격구역에 대해 어린이가 낙하했을 때 머리에 받는 충격을 기준으로 자유하강높이에 따른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Head Injuty Criterion)’를 측정하도록 돼 있으며 ‘HIC 측정값’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시설‧기술기준에 따라 3,000mm(3m)를 초과하지 않는 높이에 대해 측정된다.   앞서 말한 미끄럼틀 안전사고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최대 높이인 3,000mm(3m)는 아니었지만 미끄럼틀 주위의 충격구역 내에서 일어난 사고다.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표면은 최소 1,000mm(1m) 이상의 한계하강높이 값을 가져야 한다. 또한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 값에 따른 1,000 이하의 HIC 값이 나와야 하며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내 모든 지점은 HIC 측정값이 1,000 이하로 나오고 있음을 보장해야 한다.   (사진=유토이미지)  어린이들은 안전한 놀이시설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뛰어놀아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놀이시설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들 또한 놀이시설을 멀리할 수밖에 없다.   이에 나는 전문가이기 전에 부모로서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려면 확실한 안전 기준과 이에 따른 충격구역 내 HIC 측정값에 대한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생활안전정보

[일상] 시력과 청력 손상을 막는 전자장치 이용 방법

어린이가 태블릿 PC로 영상을 시청하거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등 전자장치를 쓰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시력이나 청력 손상이 우려된다.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제안한다.       ▲ 규칙적으로 휴식 : 20-20-20 규칙을 따름. 타이머를 20분에 맞춰놓고 화면이 꺼지면 창밖이나 최소 6m 이상 떨어진 물체를 20초간 볼 것. 자녀가 전자책을 본다면 북마크 기능을 써서 북마크가 나올 때마다 쉬게 할 것. 종이책은 매 장이 시작할 때마다 클립을 끼워둘 수 있음. 게임을 할 때는 각 단계를 넘기는 중간에 쉬어야 함. 음악을 들을 때는 1시간에 한 번씩 쉬게 함. 라우터 등 신기술 제품을 활용해 저녁이나 잘 시간에는 와이파이를 중단시킬 수도 있음       ▲ 화면은 올바르게 사용 : 자세를 바르게 하고 화면은 45~60cm 떨어진 거리에서 볼 것. 화면을 볼 때는 눈을 깜박거리면서 보고 어두운 곳에서는 컴퓨터를 못 쓰게 할 것. 일부 스마트폰, 컴퓨터 제품은 청색광을 걸러주는 야간 설정이 있으므로 이용할 것       ▲ 야외 활동 : 매일 야외 활동을 한 어린이는 근시가 생길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       ▲ 음량 줄임 : 스피커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자녀가 당신 소리를 못 들으면, 또 헤드폰을 통해 듣는 음악 소리가 들리면 볼륨을 줄일 것    (사진=게티이미지)    ▲ 적절한 제품 선택 : 자녀가 자동차나 버스 등 시끄러운 환경에서 음악을 들을 때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쓰는 걸 생각해볼 것. 음량을 낮춰 들을 수 있음. 재생 음량을 제한한 제품도 있지만 합의된 안전 기준이 없어 제조업체가 엄격한 기준을 따르는 것은 아님       ▲ 부모가 모범을 보임 : 부모가 먼저 장치를 사용할 때 위의 방법을 따름으로써 아이들이 따라하게 유도할 것       ▲ 이상 증상을 살핌 : 눈이 피로하면 짜증을 내거나 흥분하는 등 행동도 변할 수 있음. 눈을 비비고 자주 깜박거리거나 불편을 호소할 수 있음. 화면을 보는 시간을 엄격하게 제한해도 문제가 나아지지 않으면 의사의 진찰을 받을 것. 한편, 청력이 손상되면 귀가 아프거나, 울리거나 윙윙 거리거나 시끄러운 소리를 들은 후에 소리가 약하게 들리기도 함. 청력에 이상이 있으면 불렀을 때 반응이 덜 하거나 대화 중에 놓치는 부분이 있고, 학교 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음.​ 

[정부] 1월 가뭄 예・경보 발표

정부는 최근 1년간 전국 누적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고 올해 3월까지의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분간은 정상적으로 용수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 최근 1년 누적강수량 1,240.1㎜(평년의 94.9%), 6개월 누적강수량 884.2㎜(평년의 113.7%), 3개월 누적강수량 153.0㎜(평년의 132.0%)       전국 댐‧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70%)의 123% 이상 수준으로 매우 높으며 시·도별로도 평년 대비 100% 이상의 저수율을 유지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물 부족 우려는 없는 상황이다.       * 1.6일 기준 평년대비 저수율 : 저수지 123%, 다목적 댐 131%, 용수 댐 141%       또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적으로 내린 56.3㎜ 비로 인해 충남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1월 8일 자로 해제됐다.       보령댐은 지난해 8월 26일부터 낮은 저수율로 ‘경계’ 단계를 유지하며 도수로를 가동해 왔으나 지난주 내린 비로 저수율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해 8일부터는 도수로 가동을 중단했다.       정부는 당분간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겨울철 절대강수량이 적은 만큼 앞으로도 강수량과 저수율 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할 방침이다.       김종효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지난주 내린 비로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해제돼 다행”이라며 “지속적인 저수율 관리를 통해 용수 공급이 정상적으로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2020년에는 이런 재난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유형 안내       행정안전부가 내년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행안부는 중점관리 사고 유형을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에게는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사전에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봄에는 건조한 바람으로 인한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황사와 꽃가루 등의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기 쉽다.       양쯔강 근처에서 생성된 고온‧건조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 등으로 일 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특히 3월에는 연평균 112건의 산불로 210.56ha의 산림이 소실됐고 100ha 이상을 태운 산불도 5건 발생했다.       고비사막과 내몽골 등 중국 북동지역에서 발생한 황사가 유입되고 계절풍을 타고 날아오는 각종 먼지와 꽃가루의 영향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지는 때다.       봄철 영농기에는 씨앗 파종과 모내기 등으로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3월부터 5월까지 농기계 사고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최근 5년간 봄에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2,272건이며 인명피해는 2,106명이 발생했다.       여름은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은 시기이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물놀이 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평균 11개의 정도의 태풍이 발생하고 이 중 2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10년간 여름철 전국 평균 기온은 24.4℃로 평년(‘81~’10, 23.6℃)보다 0.8℃ 높아지는 등 지속적인 상승 추세다.       특히 지난해 여름 서울은 39.6℃(8.1.)를 기록하며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1년 만에 가장 높은 값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폭염 일수도 31.5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이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도 4,526명으로 가장 많았다.       무더위가 시작되고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하천이나 강, 계곡, 바닷가 등으로 물놀이 인파가 늘면서 사고도 집중되는 시기이다.       물놀이 사망자 발생 장소는 하천‧강 87명(53%), 해수욕장 21명(13%), 계곡 24명(15%), 바닷가 30명(갯벌‧해변, 18%), 기타 3명이다.       가을은 날씨가 청명해지면서 야외 행사와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로 지역축제와 등산사고, 나들이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많다.       9월과 10월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 시기로 행사장 등으로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경우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단풍이 곱게 물드는 시기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면서 추락이나 실족 등의 사고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9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0월에는 4,845건으로 가장 많다.       겨울은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한 대설과 한파, 난방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확장되면서 지역적으로(국지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때가 있다.       최근 10년간 겨울철 전국 평균 기온은 0.6℃로 평년(‘81~’10, 0.4℃)보다 0.2℃ 낮은 편이다.       지난해 1월 말에서 2월 중순에는 북쪽(우랄산맥과 베링해 부근)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한 한파가 있었다.       한랭질환자도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631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전열기 등 난방기 사용이 늘면서 주택 등 실내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각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를 중점 관리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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