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지역사회 대응 강화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16일 중국에서 집단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환자가 일본, 태국에서도 발생해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이달 6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3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고 태국에서는 8일 우한에서 입국한 60대 여성이 확진 판정받았으며 두 환자 모두 상태는 호전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이 제한된 사람 간 전파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밝혀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에 주력할 방침이다. 먼저 중국 우한시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 대해 신속한 사례 분류를 하고 진단 검사를 수행한다.
(사진=질병관리본부)​​​​​​ 또한 시・도별 대책반을 구성해 설 연휴 비상방역근무체계를 가동하며 22일부터 7개 시‧도에서 모든 코로나바이러스를 검사할 수 있는 ‘판 코로나바이러스 검사’가 가능하다. 더불어 의료기관에서는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가 방문하면 건강보험수신자조회와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를 이용해 중국 우한시 방문 여부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신고하도록 했다. 아울러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중소병원협회, 대한간호협회 등 의료계와 협력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감염예방 행동수칙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은지 기자 dmswl345@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0-01-20 18:03:21

경기도, 설 연휴 종합대책 발표… 8개 분야별 대책 추진

경기도가 설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도민 불편사항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설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설 연휴 종합대책은 민원처리, 교통‧수송, 물가 관리, 취약계층 서비스, 응급진료체계‧방역, 취약시설 안전점검‧재난대응, 농축수산물 지도단속, 생활쓰레기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됐다. 연휴 기간 중 불편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와 수원역 민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이동 편의와 원활한 교통 흐름을 돕기 위해 북부청사에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마련하고 전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인터넷, 트위터, 민간포털,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우회 도로 안내와 주요 도로 상황, 버스 정보(BIS)를 제공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을 위해 시내버스 운행 횟수를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일부 택시의 운행을 금지하는 ‘택시부제’도 시군 실정에 맞게 일부 또는 전면 해제한다. 더불어 하도급 공사의 임금체불에 대비해 연휴 기간에도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사진=경기도청)​​​​​​ 민간급식단체와 연계해 수원, 성남, 의정부 등 6개 시군에 무료 급식소 14곳이 연휴에도 문을 연다. 아울러 5만 1,444명에 이르는 취약·독거노인을 위한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와 응급관리요원들이 연휴 전후로 방문하거나 전화 등을 통해 안부를 묻고 5,000여 명의 고위험 노인에 대해서는 비상 당직·보고체계를 마련한다. 응급의료기관 65곳에서 24시간 응급환자 진료 상담과 비상근무가 시행되며 120콜센터나 119재난종합지휘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하면 응급진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도는 24시간 감염병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했다며 발열과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 24시간 콜센터 또는 거주지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0-01-20 18:02:55

설 연휴 ‘교통사고’에 주의하세요!

행정안전부가 설 명절을 맞아 교통사고와 주택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지난 16일 행안부와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 명절 전후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1만 2,149건이며 2만 1,122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하루 평균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연휴 시작 전날이 698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체 일평균과 비교하면 15%가량 더 많이 발생했다. 사고가 집중되는 시간대는 연휴 전날 오후 6시 전후가 가장 많았고 인명피해율은 설날 당일 오후 2시 무렵이 2.7명으로 가장 높았다. 설 연휴 기간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는 최근 5년간 총 1,516건이 발생해 40명이 사망하고 3,117명이 부상당했다. 연휴 기간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인명 피해율은 2.06명으로 조사 기간 전체 음주 교통사고 인명 피해율 1.76명보다 높았다. 설 연휴 기간 교통안전을 위해 출발 전 차량을 점검하고 운전 중 앞차와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피곤할 때는 휴게소‧졸음쉼터를 이용하고 전 좌석 안전벨트를 착용하며 아이들은 반드시 체형에 맞는 차량용 안전 의자를 사용한다. 또한 운전 중 휴대전화나 DMB 시청을 금지하고 가벼운 음주라도 반드시 술이 깬 후 운전을 해야 한다. 한편 행안부는 명절 음식 준비 등으로 화기 사용이 늘어나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음식을 조리할 때는 불을 켜 놓은 채 자리를 비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스레인지 등을 사용할 때는 가연성 물질을 멀리하고 환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은지 기자 dmswl345@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0-01-17 11:44:50

서울시,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전년대비 19.1% 감소

지난해 서울시내 교통사고 사망자가 2018년 대비 19.1% 감소했다. 서울특별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해 서울 시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18년보다 58명(19.1%) 줄어든 246명, 일평균 0.6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내 자동차 1만 대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8년보다 줄어든 0.78명을 기록했고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도 2.4명으로 2018년 보다 3.1명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지난해 강서구(19명), 동대문구(15명), 서대문구(14명), 강남구(14명), 서초구(14명) 등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았다. 차 대 사람 사고(보행자) 사망자는 2018년 184명보다 22% 줄어든 144명이었으며 사망자 가운데 100명(69%)은 무단 횡단 등 보행자의 과실로 인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만 65세 이상 고령층 사망자 수는 103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42%를 차지했고 고령층 사망자 비율은 2010년 29%에서 2015년 37%, 2018년 40%, 지난해 42%로 점차 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 수를 2.1명, 내년까지는 1.8명 수준으로 낮춘다는 계획을 세웠다. 우선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 전용도로를 제외한 간선도로의 제한 속도를 시속 50km로 낮추고 이면도로는 시속 30km로 통일한다. 또한 매년 횡단보도를 30곳 이상 확충해 나가고 설치가 어려운 지점에는 무단횡단 금지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노인 교통사고 빈발지역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도 강화한다.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어르신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은 지난해 7,500명에서 올해 1만 명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큰 폭으로 감소한 점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최고 수준의 교통안전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취약한 보행자 안전, 어르신 안전을 중심으로 서울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은지 기자 dmswl345@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0-01-17 11:43:50

로타바이러스‧RSV 감염증 발생 주의보

경기도가 오늘(17일) 로타바이러스와 RSV 감염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 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로타바이러스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은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돼 있으며 한겨울에서 초봄까지 발병이 지속되고 감염된 사람과 접촉이나 호흡기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관리가 필요하다. 도내 표본 감시기관의 신고 현황에 따르면 최근 4주간 로타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환자 수는 총 57명으로 그 중 0~6세는 36명(63.1%)에 달했다. 또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이 확인된 환자 수는 총 1,033명으로 0~6세가 951명(92.0%)의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사진=경기도청)​​​​​ 이에 따라 도는 추가 감염과 발생을 막기 위해 신생아 접촉 전᭼후 손 씻기 등 예방‧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구토물 처리 시 적절한 소독약품‧소독방법을 지켜서 소독,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이나 방문객 출입 제한 등을 당부했다. 또한 증상이 있는 영‧유아는 격리조치와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강조했다. 도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증상 발생 후 약 1주간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배출되고 전염력이 높은 만큼 확진을 받았거나 역학적 연관성이 높은 경우 반드시 증상이 없는 아이들과 구분해 격리 조치하고 철저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은지 기자 dmswl345@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0-01-17 11:43:35

질병관리본부, 설 연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본부가 오늘(16일) 설 연휴 기간 가족, 친지 방문과 국내‧외 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국내에서는 명절 기간 동안 상온에 장시간 노출돼 부패할 수 있는 음식의 공동섭취‧사람 간 접촉 증가로 발생 위험이 높은 A형 간염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인플루엔자 등에 유의해야 한다. 인플루엔자는 지난해 11월 15일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의사환자(의심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임신부와 어르신, 어린이 등은 인플루엔자로 인한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A형간염은 지난해 8월 주당 660명까지 급증했다가 지난달 말 60명으로 감소했지만 식품을 섭취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만성간질환자 등 A형간염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조개젓은 섭취하면 안 되고 조개류는 익혀 먹어야 한다.
(사진=질병관리본부)​​​​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까지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도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 환자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만큼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씻고 음식 익혀 먹으며 물은 끓여 마시는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 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비해 전국 보건기관과 24시간 비상방역대응체계를 운영해 감염병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해외여행 시에는 현지에서 유행하는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지난해 해외유입에 의한 법정 감염병 신고 건수는 725건으로 2018년 대비 21.4% 증가했으며 뎅기열 279건, 세균성 이질 104건, 홍역 86건, 말라리아 74건 순이다. 해외유입 지역은 필리핀, 베트남, 태국, 인도 등 아시아가 86%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아프리카가 9%로 집계됐다. 최근에는 중국 우한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중국 우한시를 방문할 경우 가금류, 야생동물, 호흡기 유증상자와의 접촉을 자제해야 하고 현지 시장 등 감염 위험이 있는 장소는 방문하지 않아야 한다. 홍역은 유행 국가 여행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홍역 발생 환자는 195명으로 이 가운데 86명은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을 여행한 후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20~30대 성인은 면역의 증거가 없는 경우 출국 전 최소 1회의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6~11개월 영아도 출국 전 1회 예방접종을 하는 게 좋다.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 매개 감염병도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유행 국가를 방문할 때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뎅기열은 최근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와 브라질, 멕시코 등 중남미 지역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유행 국가 여행 전 의료진과 상담해 예방약을 복용하고 임신부는 몰디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등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발생국가 여행을 연기해야 한다.
(사진=질병관리본부)​​​​​ 메르스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여행 중 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낙타와 접촉하거나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생낙타유를 섭취하면 안 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여행지 감염병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외감염병NOW 누리집을 운영해 여행지 감염병 발생 상황과 감염병 정보, 여행 전·중·후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제공하고 있다. 만약 해외여행 후 설사, 발진, 발열, 기침 등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연락해 상담받아야 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하며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을 알려야 한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 기간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한 전국 13개 국립검역소에서는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해외감염병의 예방‧주의를 안내하는 홍보 캠페인을 시행할 방침이다.​ 한은지 기자 dmswl345@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0-01-16 18: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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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

- 한정수, 한국생활안전연구원 본부장   공공장소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12조‧제15조‧제16조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주체가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실시한다.   특히나 지난해 발생한 안전사고 같은 경우는 아이를 가진 부모 입장, 해당 부분을 연구하는 전문가 입장에서 심장을 철렁거리게 한다.   앞서 말한 안전사고는 다음과 같았다. 지난해 11월 4일 6살 아이가 서울의 한 공원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떨어졌다. 떨어지는 충격으로 머리를 다친 아이는 뇌출혈이 발생했고 이후 의식을 잃은 채 일주일 이상 깨어나지 못했다.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했지만 아이는 머리를 크게 다쳤고 의식불명인 상태로 누워 있어야만 했다.   어린이 놀이시설의 시설기준과 기술기준에 따르면 ‘충격구역’ 이라는 용어가 있다. 이는 사용자가 낙하했을 때 부딪칠 수 있는 표면구역을 말한다. 즉, 놀이기구를 설치할 때 필요한 설치공간을 의미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충격구역에 대해 어린이가 낙하했을 때 머리에 받는 충격을 기준으로 자유하강높이에 따른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Head Injuty Criterion)’를 측정하도록 돼 있으며 ‘HIC 측정값’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시설‧기술기준에 따라 3,000mm(3m)를 초과하지 않는 높이에 대해 측정된다.   앞서 말한 미끄럼틀 안전사고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최대 높이인 3,000mm(3m)는 아니었지만 미끄럼틀 주위의 충격구역 내에서 일어난 사고다.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표면은 최소 1,000mm(1m) 이상의 한계하강높이 값을 가져야 한다. 또한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 값에 따른 1,000 이하의 HIC 값이 나와야 하며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내 모든 지점은 HIC 측정값이 1,000 이하로 나오고 있음을 보장해야 한다.   (사진=유토이미지)  어린이들은 안전한 놀이시설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뛰어놀아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놀이시설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들 또한 놀이시설을 멀리할 수밖에 없다.   이에 나는 전문가이기 전에 부모로서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려면 확실한 안전 기준과 이에 따른 충격구역 내 HIC 측정값에 대한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생활안전정보

[일상] 시력과 청력 손상을 막는 전자장치 이용 방법

어린이가 태블릿 PC로 영상을 시청하거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등 전자장치를 쓰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시력이나 청력 손상이 우려된다.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제안한다.       ▲ 규칙적으로 휴식 : 20-20-20 규칙을 따름. 타이머를 20분에 맞춰놓고 화면이 꺼지면 창밖이나 최소 6m 이상 떨어진 물체를 20초간 볼 것. 자녀가 전자책을 본다면 북마크 기능을 써서 북마크가 나올 때마다 쉬게 할 것. 종이책은 매 장이 시작할 때마다 클립을 끼워둘 수 있음. 게임을 할 때는 각 단계를 넘기는 중간에 쉬어야 함. 음악을 들을 때는 1시간에 한 번씩 쉬게 함. 라우터 등 신기술 제품을 활용해 저녁이나 잘 시간에는 와이파이를 중단시킬 수도 있음       ▲ 화면은 올바르게 사용 : 자세를 바르게 하고 화면은 45~60cm 떨어진 거리에서 볼 것. 화면을 볼 때는 눈을 깜박거리면서 보고 어두운 곳에서는 컴퓨터를 못 쓰게 할 것. 일부 스마트폰, 컴퓨터 제품은 청색광을 걸러주는 야간 설정이 있으므로 이용할 것       ▲ 야외 활동 : 매일 야외 활동을 한 어린이는 근시가 생길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       ▲ 음량 줄임 : 스피커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자녀가 당신 소리를 못 들으면, 또 헤드폰을 통해 듣는 음악 소리가 들리면 볼륨을 줄일 것    (사진=게티이미지)    ▲ 적절한 제품 선택 : 자녀가 자동차나 버스 등 시끄러운 환경에서 음악을 들을 때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쓰는 걸 생각해볼 것. 음량을 낮춰 들을 수 있음. 재생 음량을 제한한 제품도 있지만 합의된 안전 기준이 없어 제조업체가 엄격한 기준을 따르는 것은 아님       ▲ 부모가 모범을 보임 : 부모가 먼저 장치를 사용할 때 위의 방법을 따름으로써 아이들이 따라하게 유도할 것       ▲ 이상 증상을 살핌 : 눈이 피로하면 짜증을 내거나 흥분하는 등 행동도 변할 수 있음. 눈을 비비고 자주 깜박거리거나 불편을 호소할 수 있음. 화면을 보는 시간을 엄격하게 제한해도 문제가 나아지지 않으면 의사의 진찰을 받을 것. 한편, 청력이 손상되면 귀가 아프거나, 울리거나 윙윙 거리거나 시끄러운 소리를 들은 후에 소리가 약하게 들리기도 함. 청력에 이상이 있으면 불렀을 때 반응이 덜 하거나 대화 중에 놓치는 부분이 있고, 학교 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음.​ 

[정부] 1월 가뭄 예・경보 발표

정부는 최근 1년간 전국 누적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고 올해 3월까지의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분간은 정상적으로 용수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 최근 1년 누적강수량 1,240.1㎜(평년의 94.9%), 6개월 누적강수량 884.2㎜(평년의 113.7%), 3개월 누적강수량 153.0㎜(평년의 132.0%)       전국 댐‧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70%)의 123% 이상 수준으로 매우 높으며 시·도별로도 평년 대비 100% 이상의 저수율을 유지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물 부족 우려는 없는 상황이다.       * 1.6일 기준 평년대비 저수율 : 저수지 123%, 다목적 댐 131%, 용수 댐 141%       또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적으로 내린 56.3㎜ 비로 인해 충남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1월 8일 자로 해제됐다.       보령댐은 지난해 8월 26일부터 낮은 저수율로 ‘경계’ 단계를 유지하며 도수로를 가동해 왔으나 지난주 내린 비로 저수율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해 8일부터는 도수로 가동을 중단했다.       정부는 당분간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겨울철 절대강수량이 적은 만큼 앞으로도 강수량과 저수율 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할 방침이다.       김종효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지난주 내린 비로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해제돼 다행”이라며 “지속적인 저수율 관리를 통해 용수 공급이 정상적으로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2020년에는 이런 재난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유형 안내       행정안전부가 내년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행안부는 중점관리 사고 유형을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에게는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사전에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봄에는 건조한 바람으로 인한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황사와 꽃가루 등의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기 쉽다.       양쯔강 근처에서 생성된 고온‧건조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 등으로 일 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특히 3월에는 연평균 112건의 산불로 210.56ha의 산림이 소실됐고 100ha 이상을 태운 산불도 5건 발생했다.       고비사막과 내몽골 등 중국 북동지역에서 발생한 황사가 유입되고 계절풍을 타고 날아오는 각종 먼지와 꽃가루의 영향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지는 때다.       봄철 영농기에는 씨앗 파종과 모내기 등으로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3월부터 5월까지 농기계 사고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최근 5년간 봄에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2,272건이며 인명피해는 2,106명이 발생했다.       여름은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은 시기이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물놀이 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평균 11개의 정도의 태풍이 발생하고 이 중 2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10년간 여름철 전국 평균 기온은 24.4℃로 평년(‘81~’10, 23.6℃)보다 0.8℃ 높아지는 등 지속적인 상승 추세다.       특히 지난해 여름 서울은 39.6℃(8.1.)를 기록하며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1년 만에 가장 높은 값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폭염 일수도 31.5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이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도 4,526명으로 가장 많았다.       무더위가 시작되고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하천이나 강, 계곡, 바닷가 등으로 물놀이 인파가 늘면서 사고도 집중되는 시기이다.       물놀이 사망자 발생 장소는 하천‧강 87명(53%), 해수욕장 21명(13%), 계곡 24명(15%), 바닷가 30명(갯벌‧해변, 18%), 기타 3명이다.       가을은 날씨가 청명해지면서 야외 행사와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로 지역축제와 등산사고, 나들이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많다.       9월과 10월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 시기로 행사장 등으로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경우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단풍이 곱게 물드는 시기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면서 추락이나 실족 등의 사고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9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0월에는 4,845건으로 가장 많다.       겨울은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한 대설과 한파, 난방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확장되면서 지역적으로(국지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때가 있다.       최근 10년간 겨울철 전국 평균 기온은 0.6℃로 평년(‘81~’10, 0.4℃)보다 0.2℃ 낮은 편이다.       지난해 1월 말에서 2월 중순에는 북쪽(우랄산맥과 베링해 부근)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한 한파가 있었다.       한랭질환자도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631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전열기 등 난방기 사용이 늘면서 주택 등 실내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각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를 중점 관리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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