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


식약처, 유리 재질 조리기구 사용법 안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지난 29일 안전한 유리 재질 조리기구 사용법을 안내했다. 가열조리용 유리제는 고온에서 잘 견딜 수 있는 유리로 만들어진 제품이지만 높은 온도에서 오랫동안 사용하면 투명하고 반짝이는 부유물·흰색 얼룩이 발생할 수 있어 예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직화용 유리제는 물을 끓일 때 투명하고 반짝이는 부유물이 발견되면 용기의 물을 비우고 세척제로 깨끗이 세척 후 사용해야 한다. 세척만 잘하면 1~2시간 이상 반복적으로 가열해도 부유물이 발생되지 않으나 계속 발생하는 경우 식초를 희석한 물을 넣고 끓이면 도움이 된다. 전기 유리 주전자는 물을 끓이고 주전자를 비운 뒤 주전자에 남아있는 잔열로 인해 흰색 얼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식초 또는 구연산을 넣어 끓인 후 깨끗한 물로 2~3회 헹궈서 사용하면 된다. 얼룩은 물이 증발하면서 물속의 미네랄 성분이 남아서 발생한다. 같은 음용수라도 수원에 따라 미네랄 함량이 다를 수 있으므로 물을 바꿔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자료출처 - 식약처) 또한 직화, 오븐, 전자레인지, 열탕용 등 제품마다 용도가 정해져 있어 제품 정보표시면의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가열된 상태의 유리제는 차가운 물이나 젖은 행주가 닿으면 급격한 온도차로 인해 유리가 깨질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용 기구와 용기·포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3-30 13:25:10

행안부·국토부 회전교차로 설치 및 개선효과 발표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가 오늘(29일) 회전교차로 설치 개선 효과를 발표했다. 회전교차로는 우리나라 전국 국도·지방도 등에 본격적으로 도입돼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 말 기준 총 1,564개가 운영되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이 회전교차로 설치 전·후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건수는 817건에서 615건으로 24.7% 감소했고 사상자 수는 1,376명에서 921명으로 33.1% 감소했다. 사망자는 76%, 중상자는 40%가 줄어들어 중대 사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차로 규모에 따른 사상자 수는 소형 회전교차로에서 72.0%, 1차로형에서 51.5%, 2차로형은 3.3%가 감소했고 회전교차로 규모가 작을수록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교차로 평균 통행시간 또한 설치 전 25.2초가 걸렸지만 설치 후 19.9초로 5.3초가 단축돼 원활한 교통흐름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운영 성과를 토대로 회전교차로 설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행안부는 체계적인 회전교차로 설치·관리를 위해 중장기 시설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대상지 선정 기준, 회전교차로 설치를 위한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 등을 포함한 설계·운영 매뉴얼을 마련할 예정이다.
(자료출처 - 한귝교통연구원) 더불어 국토부는 2차로형 회전교차로에서 자주 발생하는 차로 변경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계지침을 보완하고 승용차 통행이 많은 주택가에 위치한 작은 교차로에 설치할 수 있는 초소형 회전교차로 설계기준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회전교차로의 올바른 통행방법을 담은 동영상, 카드뉴스를 관계기관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리플릿과 포스터를 배포해 국민들이 회전교차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김기영 행안부 생활안전정책관은 “회전교차로에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양보하는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돼 교통안전이 제고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3-29 08:56:24

흙먼지털이 시설 설치된 ‘공기분사기’ 안전관리 강화해야

코로나19로 인해 등산·둘레길 탐방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인구의 증가로 야외 흙먼지털이 시설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수도권 소재 흙먼지털이 시설 30개소의 84개 공기분사기 대상 안전실태 조사 결과를 지난 25일 발표했다. 흙먼지털이 시설에 설치된 에어건(64개)과 송풍건(20개) 형태의 공기분사기를 조사한 결과 빨대형 분사노즐이 장착된 에어건 50개(18개소)는 공기 유출압력이 최소 53psi에서 최대 100psi로 나타나 관련 기준을 초과했다. 노즐 내경이 넓은 송풍건이나 여러 개의 분사구가 있는 별 형태 노즐 에어건과 달리 빨대형 노즐의 에어건은 압축공기가 좁은 파이프 입구를 통해 직접 분사돼 유출 압력이 높을 경우 눈, 귀 등에 상해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가 보호자 없이 사용할 경우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 조사대상 30개소 중 2개소는 공기분사기 사용법을 안내하는 안내문이 설치돼 있지 않았고 안내문이 설치된 28개소 중 7개소는 어린이 사용 시 주의사항·동반한 보호자의 주의를 당부하는 내용이 없거나 미흡했다. 더불어 30개소 중 21개소는 1.0m 이하의 높이에 공기분사기가 설치돼 있어 유아·어린이의 손에 쉽게 닿을 위험이 있었다. 시설 이용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이용실태 조사에서도 일부가 땀을 식히기 위해 정수리·얼굴에 압축공기를 분사하는 사례가 있었으며 어린이의 경우 친구의 얼굴에 분사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
(자료출처 - 소비자원)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흙먼지털이 시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행정안전부·지자체에 공기분사기의 유출압력을 조정하고 안내문이 설치되지 않았거나 미흡하게 설치된 곳에는 안내문을 설치·보완하는 등의 시설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3-26 13:43:37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증가… 예방수칙 준수해야

경기도가 올해 도내 어린이집 등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해 개인위생과 감염 예방·관리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국내에서 흔하게 발생되는 감염병 중 하나로 오염된 물, 환자의 토사물로 인한 비말감염 또는 분변·구강 감염으로 전파되며 주요 증상은 설사, 구토, 복통 등이 있다.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신고에 따르면 도내 교육기관에서의 집단 내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은 2018년 45건, 2019는 49건, 지난해 16건, 올해 14건이다. 그중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으로 확인된 건은 2018년 35건, 2019년 39건, 지난해 10건, 올해 14건으로 발생건의 62.5%에서 79.6%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14건 모두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으로 밝혀져 주의가 필요하다. 도는 노로바이러스 2차 감염 대부분이 물·식품보다는 비말·접촉으로 발생하고 유증상자가 집단생활을 하면 소량의 바이러스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5세 미만의 어린이, 면역 저하자 등에게는 심각한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어 환자 발생 시 증상 소실 후 48시간에서 72시간까지 집단생활을 피하고 가정에서도 따로 생활할 것을 권고했다. 더불어 백신이 없으므로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안전한 음식섭취, 안전하게 음식 조리하기, 오염된 표면 청소·소독하기, 오염된 세탁물을 철저히 세탁하기 등의 생활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료출처 - 경기도) 임순택 도 질병정책과장은 “노로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학교 등 가정에서 감염 예방 생활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증상이 있을 경우 집단생활을 자제하고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며 집단발생이 의심될 경우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 보건당국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3-26 13:40:45

식약처, 시중 유통 보건용 마스크 품질 검사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4일 시중 유통 보건용 마스크 품질 검사를 시행한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생활필수품으로 자리한 의약외품 보건용 마스크의 품질 확인을 위해 시중 유통 제품 500여 개 품목에 대한 품질을 검사한다. 이번 검사는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지난해 KF80, KF94 등 보건용 마스크 생산·유통이 크게 증가하고 봄철 잦은 황사·미세먼지 발생 등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의 정기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진행한다. 검사 대상은 마트, 편의점, 약국 등 오프라인 상점·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보건용 마스크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보건용 마스크 신규 허가업체의 품목과 종전 검사 이력이 없는 품목을 중심으로 수거해 검사할 계획이다. 수거한 제품은 보건용 마스크의 성능 시험·검사 장비를 갖춘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또는 보건용 마스크 시험·검사기관에서 시험·검사한다.
(자료출처 - 식약청)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이 확인되는 경우 회수·폐기 등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중 유통 중인 마스크에 대한 품질을 더욱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3-25 13:27:45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 추진실적 ·향후 계획 발표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월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수립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을 지난 24일 발표했다. 지난 1년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줄어들고 운전자들의 운전 행태가 개선되는 변화가 있었지만 계속 발생하고 있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올해는 유아와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의 등교 수업이 확대돼 등·하굣길에 대한 강화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해 무인교통단속장비와 같은 안전시설을 본격적으로 확대 설치했고 불법 주·정차와 통학버스 관련 제도를 집중 개선했다. 우선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우려가 높은 지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 2,602대와 신호기 1,225개소를 대폭 확대 설치했다. 또한 불법 주·정차 차량에 의한 시야가림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등 출입문과 직접 연결된 도로에 있는 불법 노상주차장 281개소를 폐지했다.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불법 주·정차 신고 대상에 어린이보호구역도 추가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더불어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한 범칙금·과태료를 현행 일반도로의 2배에서 3배로 상향하도록 도로교통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아울러 통학버스 신고의무 대상시설을 아동복지시설 등 18종으로 확대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선정했으며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우선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건수·사망자 수는 지난해 대비 15.7%, 50%씩 감소했고 차량의 평균 통행속도와 과속비율도 각각 6.7%, 18.6% 감소하는 등 운전자들의 운전습관도 개선됐다. 올해는 어린이 보행자 보호 강화를 위한 관련 법령을 우선 개정하고 보호구역 인증제 도입 등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관리를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에서 차량 일시 정지를 의무화하고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도로에서는 보행자 우선도로 도입을 통해 보행자에게 통행 우선권을 부여한다. 보호구역 지정범위 밖이라 하더라도 어린이들이 주로 통행하는 구간은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시설 확충을 위해 무인교통단속장비 5,529대를 설치하고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 3,330개소에 신호기를 보강한다. 운전자가 보호구역에서 어린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옐로카펫 설치를 확대하고 보호구역 정비 성공모델 마련을 위한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강화된 불법 주정차 규제에 따라 보호구역 전용 노면표시 등 신규 시설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초등학교 주변에서 불법 주정차 빈도가 높은 구간에 단속장비를 설치하고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공급도 확대한다. 더불어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활용한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 계도활동을 내년까지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일반 국민들이 쉽게 참여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하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관계기관 공동 홍보 또한 확대할 방침이다. 교통안전전문기관의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지침에 맞지 않거나 노후·방치된 안전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인증제를 하반기에 새롭게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시설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정례적으로 추진하고 유치원·학교·학원이 운영하는 어린이통학버스 중 출고된 지 11년이 지난 노후 차량을 조기에 교체한다. 김희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거나 다치는 일이 없도록 관계부처, 지자체와 협력해 이번 계획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3-25 13: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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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

- 한정수, 한국생활안전연구원 본부장   공공장소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12조‧제15조‧제16조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주체가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실시한다.   특히나 지난해 발생한 안전사고 같은 경우는 아이를 가진 부모 입장, 해당 부분을 연구하는 전문가 입장에서 심장을 철렁거리게 한다.   앞서 말한 안전사고는 다음과 같았다. 지난해 11월 4일 6살 아이가 서울의 한 공원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떨어졌다. 떨어지는 충격으로 머리를 다친 아이는 뇌출혈이 발생했고 이후 의식을 잃은 채 일주일 이상 깨어나지 못했다.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했지만 아이는 머리를 크게 다쳤고 의식불명인 상태로 누워 있어야만 했다.   어린이 놀이시설의 시설기준과 기술기준에 따르면 ‘충격구역’ 이라는 용어가 있다. 이는 사용자가 낙하했을 때 부딪칠 수 있는 표면구역을 말한다. 즉, 놀이기구를 설치할 때 필요한 설치공간을 의미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충격구역에 대해 어린이가 낙하했을 때 머리에 받는 충격을 기준으로 자유하강높이에 따른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Head Injuty Criterion)’를 측정하도록 돼 있으며 ‘HIC 측정값’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시설‧기술기준에 따라 3,000mm(3m)를 초과하지 않는 높이에 대해 측정된다.   앞서 말한 미끄럼틀 안전사고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최대 높이인 3,000mm(3m)는 아니었지만 미끄럼틀 주위의 충격구역 내에서 일어난 사고다.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표면은 최소 1,000mm(1m) 이상의 한계하강높이 값을 가져야 한다. 또한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 값에 따른 1,000 이하의 HIC 값이 나와야 하며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내 모든 지점은 HIC 측정값이 1,000 이하로 나오고 있음을 보장해야 한다.   (사진=유토이미지)  어린이들은 안전한 놀이시설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뛰어놀아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놀이시설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들 또한 놀이시설을 멀리할 수밖에 없다.   이에 나는 전문가이기 전에 부모로서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려면 확실한 안전 기준과 이에 따른 충격구역 내 HIC 측정값에 대한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생활안전정보

[일상] 시력과 청력 손상을 막는 전자장치 이용 방법

어린이가 태블릿 PC로 영상을 시청하거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등 전자장치를 쓰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시력이나 청력 손상이 우려된다.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제안한다.       ▲ 규칙적으로 휴식 : 20-20-20 규칙을 따름. 타이머를 20분에 맞춰놓고 화면이 꺼지면 창밖이나 최소 6m 이상 떨어진 물체를 20초간 볼 것. 자녀가 전자책을 본다면 북마크 기능을 써서 북마크가 나올 때마다 쉬게 할 것. 종이책은 매 장이 시작할 때마다 클립을 끼워둘 수 있음. 게임을 할 때는 각 단계를 넘기는 중간에 쉬어야 함. 음악을 들을 때는 1시간에 한 번씩 쉬게 함. 라우터 등 신기술 제품을 활용해 저녁이나 잘 시간에는 와이파이를 중단시킬 수도 있음       ▲ 화면은 올바르게 사용 : 자세를 바르게 하고 화면은 45~60cm 떨어진 거리에서 볼 것. 화면을 볼 때는 눈을 깜박거리면서 보고 어두운 곳에서는 컴퓨터를 못 쓰게 할 것. 일부 스마트폰, 컴퓨터 제품은 청색광을 걸러주는 야간 설정이 있으므로 이용할 것       ▲ 야외 활동 : 매일 야외 활동을 한 어린이는 근시가 생길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       ▲ 음량 줄임 : 스피커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자녀가 당신 소리를 못 들으면, 또 헤드폰을 통해 듣는 음악 소리가 들리면 볼륨을 줄일 것    (사진=게티이미지)    ▲ 적절한 제품 선택 : 자녀가 자동차나 버스 등 시끄러운 환경에서 음악을 들을 때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쓰는 걸 생각해볼 것. 음량을 낮춰 들을 수 있음. 재생 음량을 제한한 제품도 있지만 합의된 안전 기준이 없어 제조업체가 엄격한 기준을 따르는 것은 아님       ▲ 부모가 모범을 보임 : 부모가 먼저 장치를 사용할 때 위의 방법을 따름으로써 아이들이 따라하게 유도할 것       ▲ 이상 증상을 살핌 : 눈이 피로하면 짜증을 내거나 흥분하는 등 행동도 변할 수 있음. 눈을 비비고 자주 깜박거리거나 불편을 호소할 수 있음. 화면을 보는 시간을 엄격하게 제한해도 문제가 나아지지 않으면 의사의 진찰을 받을 것. 한편, 청력이 손상되면 귀가 아프거나, 울리거나 윙윙 거리거나 시끄러운 소리를 들은 후에 소리가 약하게 들리기도 함. 청력에 이상이 있으면 불렀을 때 반응이 덜 하거나 대화 중에 놓치는 부분이 있고, 학교 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음.​ 

[정부] 1월 가뭄 예・경보 발표

정부는 최근 1년간 전국 누적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고 올해 3월까지의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분간은 정상적으로 용수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 최근 1년 누적강수량 1,240.1㎜(평년의 94.9%), 6개월 누적강수량 884.2㎜(평년의 113.7%), 3개월 누적강수량 153.0㎜(평년의 132.0%)       전국 댐‧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70%)의 123% 이상 수준으로 매우 높으며 시·도별로도 평년 대비 100% 이상의 저수율을 유지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물 부족 우려는 없는 상황이다.       * 1.6일 기준 평년대비 저수율 : 저수지 123%, 다목적 댐 131%, 용수 댐 141%       또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적으로 내린 56.3㎜ 비로 인해 충남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1월 8일 자로 해제됐다.       보령댐은 지난해 8월 26일부터 낮은 저수율로 ‘경계’ 단계를 유지하며 도수로를 가동해 왔으나 지난주 내린 비로 저수율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해 8일부터는 도수로 가동을 중단했다.       정부는 당분간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겨울철 절대강수량이 적은 만큼 앞으로도 강수량과 저수율 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할 방침이다.       김종효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지난주 내린 비로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해제돼 다행”이라며 “지속적인 저수율 관리를 통해 용수 공급이 정상적으로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2020년에는 이런 재난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유형 안내       행정안전부가 내년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행안부는 중점관리 사고 유형을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에게는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사전에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봄에는 건조한 바람으로 인한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황사와 꽃가루 등의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기 쉽다.       양쯔강 근처에서 생성된 고온‧건조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 등으로 일 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특히 3월에는 연평균 112건의 산불로 210.56ha의 산림이 소실됐고 100ha 이상을 태운 산불도 5건 발생했다.       고비사막과 내몽골 등 중국 북동지역에서 발생한 황사가 유입되고 계절풍을 타고 날아오는 각종 먼지와 꽃가루의 영향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지는 때다.       봄철 영농기에는 씨앗 파종과 모내기 등으로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3월부터 5월까지 농기계 사고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최근 5년간 봄에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2,272건이며 인명피해는 2,106명이 발생했다.       여름은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은 시기이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물놀이 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평균 11개의 정도의 태풍이 발생하고 이 중 2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10년간 여름철 전국 평균 기온은 24.4℃로 평년(‘81~’10, 23.6℃)보다 0.8℃ 높아지는 등 지속적인 상승 추세다.       특히 지난해 여름 서울은 39.6℃(8.1.)를 기록하며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1년 만에 가장 높은 값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폭염 일수도 31.5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이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도 4,526명으로 가장 많았다.       무더위가 시작되고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하천이나 강, 계곡, 바닷가 등으로 물놀이 인파가 늘면서 사고도 집중되는 시기이다.       물놀이 사망자 발생 장소는 하천‧강 87명(53%), 해수욕장 21명(13%), 계곡 24명(15%), 바닷가 30명(갯벌‧해변, 18%), 기타 3명이다.       가을은 날씨가 청명해지면서 야외 행사와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로 지역축제와 등산사고, 나들이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많다.       9월과 10월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 시기로 행사장 등으로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경우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단풍이 곱게 물드는 시기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면서 추락이나 실족 등의 사고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9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0월에는 4,845건으로 가장 많다.       겨울은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한 대설과 한파, 난방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확장되면서 지역적으로(국지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때가 있다.       최근 10년간 겨울철 전국 평균 기온은 0.6℃로 평년(‘81~’10, 0.4℃)보다 0.2℃ 낮은 편이다.       지난해 1월 말에서 2월 중순에는 북쪽(우랄산맥과 베링해 부근)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한 한파가 있었다.       한랭질환자도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631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전열기 등 난방기 사용이 늘면서 주택 등 실내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각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를 중점 관리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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