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


경기도 특사경, 수산물 불법 취급 업소 57곳 적발

일본산 도미, 가리비, 홍어 등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수산물 취급 음식점들이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도내 수입 수산물 취급 음식점과 유통·판매·가공업소 480곳을 수사했다. 이에 57곳에서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위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음식점에서 수산물 원산지 표시 대상은 참돔‧낙지 등 15개 어종과 살아있는 수산물을 수족관에 진열·보관하는 경우 모든 어종의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또한 수산물 유통·가공·판매점도 모든 수산물과 그 가공품의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수사 결과 57곳 업소에서 도미 등 85건의 위반 사안을 확인했으며 원산지는 일본 47건, 중국 37건, 러시아 1건 등이다. 도는 일본‧중국산 수산물이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가 많은 이유로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소비자의 일본산 기피 확산, 국내산보다 낮은 가격의 일본·중국산 판매, 판매자의 원산지 관리 소홀 등을 꼽았다. (자료출처 - 경기도)​ 주요 적발 사례로 의정부시의 한 음식점은 내‧외부와 메뉴판 등에 ‘흑산도 홍어가 아닐 시 돈을 받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로 손님에게 홍보했으나 수사 결과 2017년 6월부터 약 4년간 5,500kg 이상의 일본산 냉장 홍어를 낮은 단가에 구매해 조리‧판매했다. 더불어 양평군 소재의 한 음식점은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일본산 도미와 중국산 농어를 51회(400만 원 상당) 이상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판매했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도는 원산지 거짓 표시로 적발된 음식점을 즉시 시정 조치했고, 보강 수사를 통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산지 미표시로 별도 적발된 업체 9곳은 관할 시·군에 통보해 과태료 처분했다. 한편 도는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관련 국민 우려가 큰 만큼 이번 수사를 진행하며 일본산 수산물 32건을 무작위로 시료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32건 모두 기준치 이내인 것으로 판정됐다. 윤태완 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소비자 선택권 보호와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를 속이는 행위는 사라져야 한다”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8-13 13:17:37

캠핑 중 집중호우 발생 시 산사태·급류에 주의하세요!

행정안전부가 지난 12일 캠핑 중 집중호우 시 산사태·급류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급류 휩쓸림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행안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캠핑 중 산사태·급류 대비 행동요령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안전한 캠핑을 위해 미리 숙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우선 산지·계곡 등에서 캠핑 중 비가 오면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안전한 대피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미처 대피하지 못했거나 캠핑장 주변에 갑자기 흙탕물이 증가할 경우, 산사태가 우려되는 위험한 상황이므로 토사가 흐르는 방향과 직각 방향의 높은 지대로 즉시 대피해야 한다. 행정안전부 로고​​​ 비가 줄어들어도 경사면에 물이 샘솟거나 낙석 발생, 나무 흔들림, 땅 울림 등 산사태 전조 현상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급류가 발생하면 이 정도면 건널 수 있을 거야, 괜찮을 것 같은데?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하천을 건너서는 안 된다. 특히 급류로 인해 텐트가 휩쓸린 경우 상당한 물의 압력이 발생해 절대 꺼내려고 들어가면 안 된다. 만약 급류에 의해 차량이 고립됐다면, 물이 밀려오는 쪽은 수압으로 인해 차량 문이 열리지 않으므로 반대쪽 문을 열고 탈출해야 한다. 한편 기존의 호우 대비 행동요령은 위험한 곳은 접근하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라는 내용만을 담고 있었다. 최근 기후변화 등에 따라 예측이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하는 상황에서는 다양한 돌발 위험 상황에서의 구체적인 대처요령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이에 행안부는 캠핑 중 산사태·급류 대비 행동요령을 시작으로 향후 도심지 강풍·호우, 산지 주택·급경사지 등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실전 행동 수칙을 지속적으로 작성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

생활안전뉴스  |  2021-08-13 13:14:35

국토부, 안전속도 5030 정책 결과 발표

국토교통부가 올해 시행한 ‘안전속도 5030’정책의 효율성 조사를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100일간 교통사고, 통행속도, 제한속도 준수율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824명에서 올해 760명으로 7.8% 감소했고, 보행자 사망자는 지난해 274명에서 올해 242명으로 11.7% 감소했다. 안전속도 5030 적용 대상 지역 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317명에서 277명으로 12.6% 감소했고, 보행자 사망자는 지난해 167명에서 올해 139명으로 16.7% 감소했다. 이는 안전속도 5030이 적용되지 않는 지역의 사망사고 감소폭 보다 2.7배 큰 것으로, 제한속도 하향이 사고 발생 시 충돌속도 저하로 이어져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통행 속도는 안전속도 5030 전국 시행으로 교통 지체가 유발될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와는 달리 지난해 동기간 대비 평균 약 1.0km/h 감소하는 데 그쳐 소통 측면에서 변화 없는 차량 흐름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 국토부) 제한속도 준수율은 통행속도를 분석한 구간과 같은 구간에서 분석한 결과 승합차, 화물차, 승용차, 특수차량 순으로 준수율이 높았다. 또한 견인차 등 특수차량을 제외하고는 월평균 준수율이 5월에서 7월 간 점진적으로 증가했고 과속 장비 1대당 단속 건수도 감소(12.3%)해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시행 초기의 효과분석 결과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며 “보행자가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도로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진다면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

생활안전뉴스  |  2021-08-12 14:03:17

물놀이 관리지역 정보 ‘생활안전지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행정안전부가 오늘(12일)부터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정보를 생활안전지도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안부 조사 결과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여름철 발생한 물놀이 사고 사망자는 총 158명이며, 전체 사망자의 절반이 넘는 54.4%(86명)가 8월에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생활안전지도는 무더위 쉼터, 지하철 성범죄 위험도 등의 다양하고 유용한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지도 형태의 서비스다. 이번 개선된 서비스는 지자체별로 운영하고 있는 물놀이 지역과 안전시설 정보 등을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안전지도로 통합해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그동안 지자체별 홈페이지를 접속해 확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전국 물놀이 관리지역 정보를 생활안전지도에서 한 번에 확인 가능하다. 주요 내용으로 계곡·하천·유원지 등의 물놀이 관리지역을 지도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물놀이 통제구역과 안전시설 설치 현황, 과거 인명사고 등의 이력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자료출처 - 행안부)​​ 물놀이 관리지역은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적은 일반지역과 피해 가능성이 있는 중점관리지역, 물놀이가 원칙적으로 금지된 위험구역으로 나뉘며, 사용자가 구별할 수 있도록 지도 위에 표시했다. 또한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구명로프 등의 안전시설 설치 현황과, 물놀이 구간, 수심 등의 안전정보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고광완 예방안전정책관은 “더운 날씨가 지속되며 물놀이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공원,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명소 등의 정보도 추가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

생활안전뉴스  |  2021-08-12 14:01:40

식약처, 식품에 사용하지 않은 원료를 사용한 것처럼 표시한 제품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에 사용하지 않은 원료를 사용한 것처럼 표시한 업체를 적발했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식약처는 일부 업체가 가격이 낮은 겨자무를 가격이 비싼 고추냉이를 사용한 것처럼 제품에 표시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이에 지난 6월 하순부터 이달까지 고추냉이 제품을 제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등 13개 업체를 대상으로 단속을 시행했다. 단속 결과 ‘겨자무(서양고추냉이)’를 사용한 제품을 ‘고추냉이(와사비)’를 사용한 것처럼 표시한 9개 업체를 적발하고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행정처분‧수사의뢰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사용하지 않은 원재료명 표시, 표시기준을 위반한 제품명 사용이다. 사례로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오뚜기제유 주식회사는 지난해 11월 경부터 지난해까지 겨자무‧겨자무 분말 20~75%만 넣은 와사비분(향신료조제품) 등 5개 제품을 제품명과 원재료명에 고추냉이만 사용한 것처럼 표시해 약 321t(31억 4,000만 원)을 판매했다.
(자료출처 - 식약처) 또한 충청남도 아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아주존은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아주존생와사비 707(향신료조제품)’ 등 2개 제품을 겨자무분말과 고추냉이를 혼합해 원료로 사용했으나 고추냉이만 원료로 사용한 것으로 표시해 약 70.9t(약 3억 7,000만 원)을 판매했다. 식약처는 해당 제조가공업체와 위‧수탁 관계인 주식회사 오뚜기, (주)이마트, 롯데쇼핑(주), 홈플러스(주) 등 4개의 유통전문판매업체도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요청했다. 아울러 사용하지 않은 원료를 제품에 표시하는 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부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

생활안전뉴스  |  2021-08-11 16:36:42

소방청, 올해 상반기 119 신고 결과 발표

소방청이 지난 10일 올해 상반기 119 신고 결과를 발표했다. 소방청 발표 결과 올해 상반기 119 신고는 2019년 동기간 517만 5,251건, 지난해 동기간 527만 8,805건보다 증가한 537만 7,691건으로 코로나19로 사회·경제 활동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3년 연속 증가했다. 이는 3초마다 1번씩 하루 평균 2만 9,711건의 신고가 이뤄진 것으로, 출동(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등)과 관련된 신고 39%(212만 7,215건), 의료안내와 민원상담 32%(170만 9,276건), 무응답·오접속 등 29%(154만 1,200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해 화재 5.4%(9,020건), 구조 16.2%(3만 4,515건), 구급 7.1%(8만 5,522건), 생활안전 등 신고가 12.7%(4만 5,757건) 증가했다.
(자료출처 - 소방청) 화재·구조·구급 신고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에는 2019년 상반기 보다 5.9%(9만 9,334건) 감소했다가 올해 상반기 8.1%(12만 9,057건) 다시 증가했다. 소방청은 코로나19 확산 초기 외부활동을 꺼리다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외부활동이 다시 늘어나는 경향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06만 7,4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92만 6,997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역이 약 42.3%를 차지해 인구 규모 대비 다소 적었다. 구조·구급 119신고는 도시 지역에서 높게 나타났고, 생활안전 민원 등 기타 신고는 충청남도, 전라남도 등 인구 밀집도가 낮은 지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소방청 엄준욱 119종합상황실장은 “지역·시간대·재난상황별 119 신고의 특성을 고려해 국민들이 위기 상황에서 119를 필요로 할 때 원활하게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력을 출동시키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

생활안전뉴스  |  2021-08-11 16:36:05

서울시, 방사능 의심되는 식품 검사청구 하세요!

서울특별시가 시민 누구나 방사능 오염이 의심되는 식품의 방사능 검사 신청을 할 수 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방사능 오염이 의심되는 식품에 대해 온라인으로 검사를 신청할 수 있고, 접수되면 서울시에서 검사해 10일 이내 결과를 알려준다. 절차는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 신청이 접수되면, 신청서를 검토한 후 검사 타당성 있는 식품을 서울시가 직접 수거·검사해 결과를 신청자에게 10일 이내 알리고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서울시 홈페이지에도 공개한다.
(자료출처 - 서울시) 많은 시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 1개, 단체의 경우는 월 1건 신청 가능하다. 부패, 변질됐거나 이물질이 들어간 식품, 원산지 확인이 불가능하고 검체를 수거할 수 없는 식품, 포장이 개봉된 가공식품과 조리된 식품, 건강기능식품, 식품 첨가물, 주류나 먹는 샘물·수돗물· 지하수, 서울시에서 방사능 검사를 이미 시행한 식품 등은 검사가 불가하다. 또한 시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으로 인한 식품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신청방법, 검체수거, 방사능검사, 결과공개 방법을 안내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이에 서울시 식품안전정보 홈페이지, 식품안전뉴스 페이스북에 배포해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원산지 표시제, 방사능 오염우려식품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도 함께 시행해 시민의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8-10 18: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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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

- 한정수, 한국생활안전연구원 본부장   공공장소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12조‧제15조‧제16조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주체가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실시한다.   특히나 지난해 발생한 안전사고 같은 경우는 아이를 가진 부모 입장, 해당 부분을 연구하는 전문가 입장에서 심장을 철렁거리게 한다.   앞서 말한 안전사고는 다음과 같았다. 지난해 11월 4일 6살 아이가 서울의 한 공원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떨어졌다. 떨어지는 충격으로 머리를 다친 아이는 뇌출혈이 발생했고 이후 의식을 잃은 채 일주일 이상 깨어나지 못했다.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했지만 아이는 머리를 크게 다쳤고 의식불명인 상태로 누워 있어야만 했다.   어린이 놀이시설의 시설기준과 기술기준에 따르면 ‘충격구역’ 이라는 용어가 있다. 이는 사용자가 낙하했을 때 부딪칠 수 있는 표면구역을 말한다. 즉, 놀이기구를 설치할 때 필요한 설치공간을 의미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충격구역에 대해 어린이가 낙하했을 때 머리에 받는 충격을 기준으로 자유하강높이에 따른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Head Injuty Criterion)’를 측정하도록 돼 있으며 ‘HIC 측정값’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시설‧기술기준에 따라 3,000mm(3m)를 초과하지 않는 높이에 대해 측정된다.   앞서 말한 미끄럼틀 안전사고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최대 높이인 3,000mm(3m)는 아니었지만 미끄럼틀 주위의 충격구역 내에서 일어난 사고다.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표면은 최소 1,000mm(1m) 이상의 한계하강높이 값을 가져야 한다. 또한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 값에 따른 1,000 이하의 HIC 값이 나와야 하며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내 모든 지점은 HIC 측정값이 1,000 이하로 나오고 있음을 보장해야 한다.   (사진=유토이미지)  어린이들은 안전한 놀이시설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뛰어놀아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놀이시설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들 또한 놀이시설을 멀리할 수밖에 없다.   이에 나는 전문가이기 전에 부모로서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려면 확실한 안전 기준과 이에 따른 충격구역 내 HIC 측정값에 대한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생활안전정보

[일상] 시력과 청력 손상을 막는 전자장치 이용 방법

어린이가 태블릿 PC로 영상을 시청하거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등 전자장치를 쓰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시력이나 청력 손상이 우려된다.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제안한다.       ▲ 규칙적으로 휴식 : 20-20-20 규칙을 따름. 타이머를 20분에 맞춰놓고 화면이 꺼지면 창밖이나 최소 6m 이상 떨어진 물체를 20초간 볼 것. 자녀가 전자책을 본다면 북마크 기능을 써서 북마크가 나올 때마다 쉬게 할 것. 종이책은 매 장이 시작할 때마다 클립을 끼워둘 수 있음. 게임을 할 때는 각 단계를 넘기는 중간에 쉬어야 함. 음악을 들을 때는 1시간에 한 번씩 쉬게 함. 라우터 등 신기술 제품을 활용해 저녁이나 잘 시간에는 와이파이를 중단시킬 수도 있음       ▲ 화면은 올바르게 사용 : 자세를 바르게 하고 화면은 45~60cm 떨어진 거리에서 볼 것. 화면을 볼 때는 눈을 깜박거리면서 보고 어두운 곳에서는 컴퓨터를 못 쓰게 할 것. 일부 스마트폰, 컴퓨터 제품은 청색광을 걸러주는 야간 설정이 있으므로 이용할 것       ▲ 야외 활동 : 매일 야외 활동을 한 어린이는 근시가 생길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       ▲ 음량 줄임 : 스피커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자녀가 당신 소리를 못 들으면, 또 헤드폰을 통해 듣는 음악 소리가 들리면 볼륨을 줄일 것    (사진=게티이미지)    ▲ 적절한 제품 선택 : 자녀가 자동차나 버스 등 시끄러운 환경에서 음악을 들을 때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쓰는 걸 생각해볼 것. 음량을 낮춰 들을 수 있음. 재생 음량을 제한한 제품도 있지만 합의된 안전 기준이 없어 제조업체가 엄격한 기준을 따르는 것은 아님       ▲ 부모가 모범을 보임 : 부모가 먼저 장치를 사용할 때 위의 방법을 따름으로써 아이들이 따라하게 유도할 것       ▲ 이상 증상을 살핌 : 눈이 피로하면 짜증을 내거나 흥분하는 등 행동도 변할 수 있음. 눈을 비비고 자주 깜박거리거나 불편을 호소할 수 있음. 화면을 보는 시간을 엄격하게 제한해도 문제가 나아지지 않으면 의사의 진찰을 받을 것. 한편, 청력이 손상되면 귀가 아프거나, 울리거나 윙윙 거리거나 시끄러운 소리를 들은 후에 소리가 약하게 들리기도 함. 청력에 이상이 있으면 불렀을 때 반응이 덜 하거나 대화 중에 놓치는 부분이 있고, 학교 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음.​ 

[정부] 1월 가뭄 예・경보 발표

정부는 최근 1년간 전국 누적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고 올해 3월까지의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분간은 정상적으로 용수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 최근 1년 누적강수량 1,240.1㎜(평년의 94.9%), 6개월 누적강수량 884.2㎜(평년의 113.7%), 3개월 누적강수량 153.0㎜(평년의 132.0%)       전국 댐‧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70%)의 123% 이상 수준으로 매우 높으며 시·도별로도 평년 대비 100% 이상의 저수율을 유지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물 부족 우려는 없는 상황이다.       * 1.6일 기준 평년대비 저수율 : 저수지 123%, 다목적 댐 131%, 용수 댐 141%       또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적으로 내린 56.3㎜ 비로 인해 충남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1월 8일 자로 해제됐다.       보령댐은 지난해 8월 26일부터 낮은 저수율로 ‘경계’ 단계를 유지하며 도수로를 가동해 왔으나 지난주 내린 비로 저수율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해 8일부터는 도수로 가동을 중단했다.       정부는 당분간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겨울철 절대강수량이 적은 만큼 앞으로도 강수량과 저수율 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할 방침이다.       김종효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지난주 내린 비로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해제돼 다행”이라며 “지속적인 저수율 관리를 통해 용수 공급이 정상적으로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2020년에는 이런 재난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유형 안내       행정안전부가 내년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행안부는 중점관리 사고 유형을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에게는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사전에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봄에는 건조한 바람으로 인한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황사와 꽃가루 등의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기 쉽다.       양쯔강 근처에서 생성된 고온‧건조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 등으로 일 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특히 3월에는 연평균 112건의 산불로 210.56ha의 산림이 소실됐고 100ha 이상을 태운 산불도 5건 발생했다.       고비사막과 내몽골 등 중국 북동지역에서 발생한 황사가 유입되고 계절풍을 타고 날아오는 각종 먼지와 꽃가루의 영향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지는 때다.       봄철 영농기에는 씨앗 파종과 모내기 등으로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3월부터 5월까지 농기계 사고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최근 5년간 봄에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2,272건이며 인명피해는 2,106명이 발생했다.       여름은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은 시기이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물놀이 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평균 11개의 정도의 태풍이 발생하고 이 중 2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10년간 여름철 전국 평균 기온은 24.4℃로 평년(‘81~’10, 23.6℃)보다 0.8℃ 높아지는 등 지속적인 상승 추세다.       특히 지난해 여름 서울은 39.6℃(8.1.)를 기록하며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1년 만에 가장 높은 값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폭염 일수도 31.5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이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도 4,526명으로 가장 많았다.       무더위가 시작되고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하천이나 강, 계곡, 바닷가 등으로 물놀이 인파가 늘면서 사고도 집중되는 시기이다.       물놀이 사망자 발생 장소는 하천‧강 87명(53%), 해수욕장 21명(13%), 계곡 24명(15%), 바닷가 30명(갯벌‧해변, 18%), 기타 3명이다.       가을은 날씨가 청명해지면서 야외 행사와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로 지역축제와 등산사고, 나들이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많다.       9월과 10월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 시기로 행사장 등으로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경우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단풍이 곱게 물드는 시기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면서 추락이나 실족 등의 사고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9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0월에는 4,845건으로 가장 많다.       겨울은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한 대설과 한파, 난방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확장되면서 지역적으로(국지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때가 있다.       최근 10년간 겨울철 전국 평균 기온은 0.6℃로 평년(‘81~’10, 0.4℃)보다 0.2℃ 낮은 편이다.       지난해 1월 말에서 2월 중순에는 북쪽(우랄산맥과 베링해 부근)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한 한파가 있었다.       한랭질환자도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631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전열기 등 난방기 사용이 늘면서 주택 등 실내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각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를 중점 관리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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