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


봄철 논·밭두렁 태우면 안돼요!

소방청이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면서 논·밭두렁 태우기나 잡풀소각 등의 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각별한 화재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 결과 최근 5년간 들불화재는 6,538건 발생해 35명이 사망하는 등 23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례로 지난달 11일 경상북도 경주시 천북면 신당리에서 70대 시민이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인근 야산으로 불이 번져 사망했다. 또한 이달 16일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 거남리에서 거동이 불편한 70대 시민이 잡풀을 태우다 커진 불길을 피하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다. 들불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95%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부주의 중 쓰레기소각 2,302건, 논·밭 태우기 1,693건, 담배꽁초 1,071건, 불씨 등 화원방치 421건 순이다. 더불어 지난 5년간 산불 5,553건 중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 소각을 하다 산으로 옮겨붙은 경우가 37%에 달했다. 이처럼 영농기를 앞두고 논·밭두렁을 태우면 불길이 커져 인명피해가 발생하거나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논두렁 태우기는 땅속에서 월동하는 해충 방제 효과는 거의 없고 농사에 도움이 되는 이로운 곤충을 더 많이 죽게 한다. 또한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인접지역에서 논두렁 태우기를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료출처 - 소방청) 부득이하게 논·밭두렁 소각이 필요할 경우 시·군 산림담당부서의 허가를 받아 공동소각해야 한다. 시·도 소방서는 의용소방대, 마을 이장과 합동으로 소각행위 단속과 순찰을 강화하고 주민대피와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소방청 남화영 소방정책국장은 “들불이 났을 경우 혼자서 불을 끄려 하지 말고 대피 후 119로 신고하고 원칙적으로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 소각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3-24 13:22:31

전국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주의해야

질병관리청이 지난 22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는 제주도 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했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처음 확인됐을 때 주의보를 발령하는데 올해 주의보 발령 시기는 지난해에 비해 4일 정도 빨라졌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야간에 주로 흡혈 활동을 한다. 매개모기는 일반적으로 오는 6월에 남부지역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되며 7월부터 9월까지 매개모기 밀도가 높아지고 10월 말까지 관찰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대부분 무증상이나 250명 중 1명 정도가 임상증상이 나타나며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어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성인의 경우 논 또는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일본뇌염 유행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한편 질병관리청이 모기 예방수칙을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우선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한다. 또한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 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한다.​
(자료출처 - 질병관리청) 더불어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한다. 아울러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물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한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3-23 13:33:43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가정간편식’ 제조 업체 6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9일 갈비탕, 육개장 등 가정간편식 식육가공업체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식약처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가정간편식을 제조하는 식육가공업체 176곳을 점검해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체 6곳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2곳), 건강진단 미실시(2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2곳)이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초지를 하고 6개월 이내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업체 제품을 포함해 온라인 등 시중에 유통 중인 식육가공품 273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육개장과 한우고기곰탕 2개 제품에서 성상, 대장균군 기준·규격에 부적합해 회수·폐기 조치했고 식중독 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증가하는 가정간편식 등 축산물 제조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식육가공업을 포함한 육류가공업체에 지난달 배포한 육류가공업체 맞춤형 생활방역 세부지침 등을 활용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출처 - 식약처) 아울러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스마트폰의 경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신고 가능하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3-22 13:30:54

서울시, 최근 3년 119신고 건수·소방활동 통계 결과 발표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가 최근 3년간 119신고 건수·소방활동 통계 분석 결과를 지난 18일 발표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종합방재센터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2018년 220만 9,342건, 2019년 205만 6,736건, 지난해 193만 1,834건이다. 신고 유형은 화재 6만 5,208건, 구조 12만 8,221건, 구급 150만 6,714건, 생활안전 17만 2,102건 등이다. 119구급대의 현장활동은 2018년 55만 9,519건, 2019년 53만 2,339건, 지난해 47만 7,963건으로 1분에 1건씩 출동해 하루에 884명을 이송했다. 최근 3년간 구급활동 유형은 급·만성 질병 64만 7,454명(66.8%)으로 가장 많았고 추락·낙상 14만 6,249명(15.1%), 교통사고 8만 8,120명(9.1%) 순이다. 구급대 이송인원은 7월이 가장 많았고 8월과 1월 순이었다. 구조현장 대응활동은 2018년 15만 9,846건, 2019년 15만 76건, 지난해 14만 3,850건이다. 유형은 생활안전 17만 3,382건으로 가장 많았고 승강기 2만 2,599건, 교통사고 1만 7,965건, 산악사고 4,389건 등의 순이다.​ 119구급대의 현장활동은 2018년 55만 9,519건, 2019년 53만 2,339건, 지난해 47만 7,963건으로 1분에 1건씩 출동해 하루에 884명을 이송했다
유형은 생활안전 17만 3,382건으로 가장 많았고 승강기 2만 2,599건, 교통사고 1만 7,965건, 산악사고 4,389건 등의 순이다 최근 3년간 서울에서 발생한 화재는 2018년 6,368건, 2019년 5,881건, 지난해 5,088건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화재가 41.6%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연도별 소방차량 5분 내 현장 도착률은 2018년 90.6%, 2019년 88.8%, 지난해 92.4%로 개선됐다. 최태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을 신속하게 구조하는 것이 소방의 최우선 임무”라며 “시민의 곁에서 늘 함께하는 안전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3-19 13:51:24

농기계 사고로 인한 부상 ‘고령층’ 가장 많아… 각별히 주의해야

행정안전부가 이달은 농사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로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행안부 조사 결과 최근 5년간 발생한 농기계사고는 총 6,616건이며 인명피해는 6,030명 발생했다. 원인은 운전부주의(조작미숙 등)가 59%로 가장 높지만 최근에는 정비불량으로 인한 사고가 늘고있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농기계로 인한 부상(손상)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전체의 67%가 60세 이상에서 발생하고 있고 70세 이상도 42%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전체 농기계 사고의 절반(50%)이 경운기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트랙터(14%)와 예초기(9%), 관리기(8%) 순이다. 행안부는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선 경운기 등 농기계로 좁은 농로, 경사진 길 등을 이동할 때는 진입하기 전 미리 속도를 줄여 운행해야 한다. 길 가장자리에 보호 난간이 없거나 풀이 무성할 때는 도로 상태를 알 수 없어 위험하니 미리 살피고 안쪽으로 다녀야 한다. 또한 경운기로 내리막길을 내려올 때 클러치를 잡으면 반대 방향으로 회전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더불어 봄은 춘곤증으로 몸이 나른해지고 집중력도 떨어져 사고로 이어지기 쉬워 농기계 작업 중간에 피곤하면 충분히 휴식해야 한다.​
원인은 운전부주의(조작미숙 등)가 59%로 가장 높지만 최근에는 정비불량으로 인한 사고가 늘고있다
또한 전체 농기계 사고의 절반(50%)이 경운기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트랙터(14%)와 예초기(9%), 관리기(8%) 순이다 특히 음주 후 농기계 조작은 매우 위험하니 절대 삼가야 한다. 아울러 농기계를 정비할 때는 반드시 시동을 끄고 농기계 회전체 덮개 등이 손상됐을 때는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즉시 교체한다. 김종한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이달은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로 한동안 쓰지 않았던 농기계는 본격적으로 사용 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3-19 13:49:23

서울시, 2만 4,000여 안전취약가구 안전시설 정비 실시

서울특별시가 지난 17일 안전취약가구를 방문해 안전시설 정비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쪽방촌 거주자 등 2만 4,000여 안전취약가구를 방문해 전기, 가스,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위험시설을 교체하는 생활안전시설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18만 5,138가구를 점검‧정비했고 매년 약 2만 3,000여 가구에 대한 점검‧정비를 통해 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점검‧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총 15억 6,400만 원이 투입된다. 신청을 원할 경우 지역 주민센터에서 문의‧신청 가능하다. 정비 분야는 전기설비(누전차단기, 콘센트, 등기구), 가스설비(가스타이머, 가스배관, 밸브 등), 소방설비(화재감지기, 경보기, 소화기‧방염포 등), 보일러설비(보일러 연통‧보일러 설비) 등이며 안전점검 후 노후‧불량 설비는 정비 또는 교체한다. 또한 전기‧가스‧소방‧보일러 설비의 안전한 사용법과 화재예방‧가스누출 방지를 위한 점검 방법, 화재‧풍수해 등 재난 시 대처요령 등의 안전교육을 한다. 긴급 신고 전화번호와 전기‧가스에 대한 안전 매뉴얼도 배부할 계획이다. 점검과 정비는 전기·가스 등 전문기관의 분야별 기술자, 공무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이 직접 방문한다.
신청을 원할 경우 지역 주민센터에서 문의‧신청 가능하다
(자료출처 - 서울시)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점검‧정비 업체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생활 속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안전으로부터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살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3-18 13: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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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

- 한정수, 한국생활안전연구원 본부장   공공장소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12조‧제15조‧제16조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주체가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실시한다.   특히나 지난해 발생한 안전사고 같은 경우는 아이를 가진 부모 입장, 해당 부분을 연구하는 전문가 입장에서 심장을 철렁거리게 한다.   앞서 말한 안전사고는 다음과 같았다. 지난해 11월 4일 6살 아이가 서울의 한 공원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떨어졌다. 떨어지는 충격으로 머리를 다친 아이는 뇌출혈이 발생했고 이후 의식을 잃은 채 일주일 이상 깨어나지 못했다.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했지만 아이는 머리를 크게 다쳤고 의식불명인 상태로 누워 있어야만 했다.   어린이 놀이시설의 시설기준과 기술기준에 따르면 ‘충격구역’ 이라는 용어가 있다. 이는 사용자가 낙하했을 때 부딪칠 수 있는 표면구역을 말한다. 즉, 놀이기구를 설치할 때 필요한 설치공간을 의미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충격구역에 대해 어린이가 낙하했을 때 머리에 받는 충격을 기준으로 자유하강높이에 따른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Head Injuty Criterion)’를 측정하도록 돼 있으며 ‘HIC 측정값’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시설‧기술기준에 따라 3,000mm(3m)를 초과하지 않는 높이에 대해 측정된다.   앞서 말한 미끄럼틀 안전사고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최대 높이인 3,000mm(3m)는 아니었지만 미끄럼틀 주위의 충격구역 내에서 일어난 사고다.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표면은 최소 1,000mm(1m) 이상의 한계하강높이 값을 가져야 한다. 또한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 값에 따른 1,000 이하의 HIC 값이 나와야 하며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내 모든 지점은 HIC 측정값이 1,000 이하로 나오고 있음을 보장해야 한다.   (사진=유토이미지)  어린이들은 안전한 놀이시설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뛰어놀아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놀이시설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들 또한 놀이시설을 멀리할 수밖에 없다.   이에 나는 전문가이기 전에 부모로서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려면 확실한 안전 기준과 이에 따른 충격구역 내 HIC 측정값에 대한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생활안전정보

[일상] 시력과 청력 손상을 막는 전자장치 이용 방법

어린이가 태블릿 PC로 영상을 시청하거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등 전자장치를 쓰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시력이나 청력 손상이 우려된다.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제안한다.       ▲ 규칙적으로 휴식 : 20-20-20 규칙을 따름. 타이머를 20분에 맞춰놓고 화면이 꺼지면 창밖이나 최소 6m 이상 떨어진 물체를 20초간 볼 것. 자녀가 전자책을 본다면 북마크 기능을 써서 북마크가 나올 때마다 쉬게 할 것. 종이책은 매 장이 시작할 때마다 클립을 끼워둘 수 있음. 게임을 할 때는 각 단계를 넘기는 중간에 쉬어야 함. 음악을 들을 때는 1시간에 한 번씩 쉬게 함. 라우터 등 신기술 제품을 활용해 저녁이나 잘 시간에는 와이파이를 중단시킬 수도 있음       ▲ 화면은 올바르게 사용 : 자세를 바르게 하고 화면은 45~60cm 떨어진 거리에서 볼 것. 화면을 볼 때는 눈을 깜박거리면서 보고 어두운 곳에서는 컴퓨터를 못 쓰게 할 것. 일부 스마트폰, 컴퓨터 제품은 청색광을 걸러주는 야간 설정이 있으므로 이용할 것       ▲ 야외 활동 : 매일 야외 활동을 한 어린이는 근시가 생길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       ▲ 음량 줄임 : 스피커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자녀가 당신 소리를 못 들으면, 또 헤드폰을 통해 듣는 음악 소리가 들리면 볼륨을 줄일 것    (사진=게티이미지)    ▲ 적절한 제품 선택 : 자녀가 자동차나 버스 등 시끄러운 환경에서 음악을 들을 때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쓰는 걸 생각해볼 것. 음량을 낮춰 들을 수 있음. 재생 음량을 제한한 제품도 있지만 합의된 안전 기준이 없어 제조업체가 엄격한 기준을 따르는 것은 아님       ▲ 부모가 모범을 보임 : 부모가 먼저 장치를 사용할 때 위의 방법을 따름으로써 아이들이 따라하게 유도할 것       ▲ 이상 증상을 살핌 : 눈이 피로하면 짜증을 내거나 흥분하는 등 행동도 변할 수 있음. 눈을 비비고 자주 깜박거리거나 불편을 호소할 수 있음. 화면을 보는 시간을 엄격하게 제한해도 문제가 나아지지 않으면 의사의 진찰을 받을 것. 한편, 청력이 손상되면 귀가 아프거나, 울리거나 윙윙 거리거나 시끄러운 소리를 들은 후에 소리가 약하게 들리기도 함. 청력에 이상이 있으면 불렀을 때 반응이 덜 하거나 대화 중에 놓치는 부분이 있고, 학교 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음.​ 

[정부] 1월 가뭄 예・경보 발표

정부는 최근 1년간 전국 누적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고 올해 3월까지의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분간은 정상적으로 용수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 최근 1년 누적강수량 1,240.1㎜(평년의 94.9%), 6개월 누적강수량 884.2㎜(평년의 113.7%), 3개월 누적강수량 153.0㎜(평년의 132.0%)       전국 댐‧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70%)의 123% 이상 수준으로 매우 높으며 시·도별로도 평년 대비 100% 이상의 저수율을 유지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물 부족 우려는 없는 상황이다.       * 1.6일 기준 평년대비 저수율 : 저수지 123%, 다목적 댐 131%, 용수 댐 141%       또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적으로 내린 56.3㎜ 비로 인해 충남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1월 8일 자로 해제됐다.       보령댐은 지난해 8월 26일부터 낮은 저수율로 ‘경계’ 단계를 유지하며 도수로를 가동해 왔으나 지난주 내린 비로 저수율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해 8일부터는 도수로 가동을 중단했다.       정부는 당분간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겨울철 절대강수량이 적은 만큼 앞으로도 강수량과 저수율 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할 방침이다.       김종효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지난주 내린 비로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해제돼 다행”이라며 “지속적인 저수율 관리를 통해 용수 공급이 정상적으로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2020년에는 이런 재난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유형 안내       행정안전부가 내년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행안부는 중점관리 사고 유형을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에게는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사전에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봄에는 건조한 바람으로 인한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황사와 꽃가루 등의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기 쉽다.       양쯔강 근처에서 생성된 고온‧건조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 등으로 일 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특히 3월에는 연평균 112건의 산불로 210.56ha의 산림이 소실됐고 100ha 이상을 태운 산불도 5건 발생했다.       고비사막과 내몽골 등 중국 북동지역에서 발생한 황사가 유입되고 계절풍을 타고 날아오는 각종 먼지와 꽃가루의 영향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지는 때다.       봄철 영농기에는 씨앗 파종과 모내기 등으로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3월부터 5월까지 농기계 사고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최근 5년간 봄에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2,272건이며 인명피해는 2,106명이 발생했다.       여름은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은 시기이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물놀이 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평균 11개의 정도의 태풍이 발생하고 이 중 2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10년간 여름철 전국 평균 기온은 24.4℃로 평년(‘81~’10, 23.6℃)보다 0.8℃ 높아지는 등 지속적인 상승 추세다.       특히 지난해 여름 서울은 39.6℃(8.1.)를 기록하며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1년 만에 가장 높은 값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폭염 일수도 31.5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이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도 4,526명으로 가장 많았다.       무더위가 시작되고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하천이나 강, 계곡, 바닷가 등으로 물놀이 인파가 늘면서 사고도 집중되는 시기이다.       물놀이 사망자 발생 장소는 하천‧강 87명(53%), 해수욕장 21명(13%), 계곡 24명(15%), 바닷가 30명(갯벌‧해변, 18%), 기타 3명이다.       가을은 날씨가 청명해지면서 야외 행사와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로 지역축제와 등산사고, 나들이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많다.       9월과 10월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 시기로 행사장 등으로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경우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단풍이 곱게 물드는 시기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면서 추락이나 실족 등의 사고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9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0월에는 4,845건으로 가장 많다.       겨울은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한 대설과 한파, 난방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확장되면서 지역적으로(국지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때가 있다.       최근 10년간 겨울철 전국 평균 기온은 0.6℃로 평년(‘81~’10, 0.4℃)보다 0.2℃ 낮은 편이다.       지난해 1월 말에서 2월 중순에는 북쪽(우랄산맥과 베링해 부근)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한 한파가 있었다.       한랭질환자도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631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전열기 등 난방기 사용이 늘면서 주택 등 실내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각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를 중점 관리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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