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


국토부, 항공기 잇단 고장에 긴급 안전점검 나서

국토교통부가 오늘(30일) 우리나라 9개 항공사 경영진, 운항‧정비본부장 등과 긴급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25일 제주항공 항공기가 자동조종장치 이상으로 긴급 회항을 했고 대한항공 항공기는 연료밸브 고장으로 지연되는 등 최근 항공기 고장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국토부와 우리나라 항공사는 오는 12월 동계 성수기 이전 항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안전 강화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우선 국토부는 내달 1일부터 9개 항공사에 항공안전감독관을 투입해 안전점검을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미흡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1단계로 최근 사례에서 가장 문제가 된 조종사 비상대응훈련, 반복 고장 발생 기종‧부품에 대한 정비방식, 기상악화 등 비상시 운항 통제 절차 3개 분야를 우선 점검한다. 2단계로 항공사의 위험요인 경감 조치 등 안전관리시스템(SMS) 이행실태, 승무원 휴식시간과 항공신체검사 운영실태, 비상시 기장과 객실승무원 간 상황전달체계 등을 추가 점검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최근 회항 과정에서 나타난 미흡사항을 철저히 진단하고 운항 중 비상상황별 기장 대처요령 정비, 기장의 지식‧기량훈련 강화, 비행 중 기장과 종합통제실 간 상황전달체계 강화 등 개선된 자체 안전운항체계를 내달까지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일부 항공기에서 동체 균열이 발견된 B737-NG 기종에 대한 항공사의 점검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조치계획도 논의했다. 현재 우선 점검 대상 항공기 42대 중 9대에서 균열이 발견돼 운항을 중지한 상태로 관련 조치를 위해 제작사(보잉) 기술진이 내달 초 방한해 항공기를 수리하면 국토부 항공 안전 감독관이 감항성 개선지시 이행 상황을 최종 확인 후 운항 재개를 결정할 계획이다. 나머지 108대중 22대는 당초 약 5개월 이내 점검하도록 했으나 내달까지 조기 완료하고 86대에 대해서도 2만 2,600비행에 도달하기 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항공기 고장 시 예비부품 부족으로 인한 장기 지연을 줄이기 위한 예비부품 공동 활용(파트풀링) 제고 방안도 논의했다. 현재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이 시행 중인 부품 공동 활용 사례를 다른 항공사와 공유하고 활성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권용복 항공정책실장은 “국민안전에는 양보가 없다는 원칙 아래 항공 안전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편안한 교통 기능이 제공되도록 안전개선사항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은지 기자 dmswl345@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19-10-30 17:51:26

신규업종 게임장, 사고 발생 우려↑ 안전관리 시급

최근 다양한 신규업종의 게임장이 생겨나며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VR체험‧방 탈출 게임장 등이 인기를 얻고 있지만 안전수칙을 제대로 시행하지 않는 곳이 많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VR체험장은 전용기기를 활용해 슈팅게임‧비행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VR게임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국내 VR 체험장 안전 운영 현황’에 따르면 국내 17개 VR체험장 중 이용자 안전 가이드를 마련해 놓은 곳은 6곳이었다. 또한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을 갖춘 곳 11곳, 이용객 통제‧관리하는 곳 11곳, 이용객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곳 12곳으로 나타났다. 사고 사례로 VR체험장을 방문한 초등학생이 전동 킥보드 게임을 이용하다 중심을 잡고 넘어져 바닥을 팔로 짚어 골절돼 12주 진단을 받았다. 이처럼 게임 특성 상 어지럼증, 멀미 등을 유발할 여지가 커 낙상‧충돌사고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시급하다. 정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VR체험장 안전 가이드’를 마련해 체험장 자체 안전 가이드를 만들 때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사진=게티이미지)​​​​​​​​​​​​​​ 또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 탈출게임 도중 화재가 발생해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방 탈출 게임은 잠긴 방에서 숨겨진 단서를 찾아 자물쇠를 풀고 방을 탈출하는 게임이다. 사례로 지난 4일 폴란드의 한 방 탈출게임장에서 불이 나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했다. 이처럼 게임 특성상 소방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로 불이 날 경우 탈출하기 어려워 인명 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다. 이에 폴란드 정부는 전국 1,000여 개 방 탈출 게임장의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우리나라 방 탈출 게임장은 신규업종이라는 이유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적용받지 못하고 있어 피난‧방화시설‧비상구 설치 등 안전기준을 적용할 수 없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업소 중 재난 발생 시 생명‧신체‧재산상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곳 이라며 ‘다중이용업소’에 포함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은지 기자 dmswl345@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19-10-30 17:51:09

식약처 “1년 간 1,784명 의료용 마약류 처방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늘(29일) 최근 1년간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이 프로포폴, 졸피뎀 등 의료용 마약을 처방받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가동 이후 1년간 수집된 1억 700만 건의 정보를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는 1,784만 명으로 국민 2.9명 중 1명에 해당한다. 성별로는 여성(57.4%)이 연령대별로는 50대(21.5%)가 가장 많았으며 효능군별로는 마취‧진통제, 최면진정제, 항불안제 순이다. 동기간 약물별 처방 환자 수는 졸피뎀 178만 명, 프로포폴 773만 명, 식욕억제제 129만 명으로 대상 성분 중 프로포폴의 사용이 가장 많았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이는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수면내시경 등 건강검진을 위해 프로포폴을 사용한 환자(257만 명)가 많은 이유인 것으로 파악된다. 식약처는 분석한환자별 처방 정보, 의사별 처방 현황 등 ‘의료용 마약류 안전 사용을 위한 도우미’ 서한 3종을 의료진에게 제공했다. 의사에게는 처방량, 환자 수 , 처방 건수 등의 현황과 최대 치료기간 초과 처방, 다른 의사와의 비교 통계 등 총 12개 항목의 통계 자료를 제공해 본인의 처방 내역을 확인하고 자가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서한이 의료용 마약류의 적정 처방‧사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내년에는 진통제(11개 성분), ADHD 치료제 등으로 대상 의약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은지 기자 dmswl345@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19-10-29 17:17:43

해수부, 어선사고 예방 합동 안전점검‧지도

해양수산부가 오늘(28일)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어선 사고 발생 위험이 큰 가을‧겨울 조업시기를 맞아 28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관계기관 어선 합동 안전점검‧지도를 한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지도는 전국 11개 시·도별 어선과 낚싯배 100여 척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사고 건수가 많은 5~10t 어선, 화재에 취약한 노후어선, 낚싯배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에는 해수부를 비롯해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한국해양안전교통공단,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가 참여할 예정이다. 합동 안전점검반은 어선의 긴급구난‧기상특보 수신 등에 필요한 무선통신장비 설치,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전선, 배전반, 모터 등 화재 위험이 높은 기관과 전기설비 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소화기·구명조끼 등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장비들이 잘 구비돼 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낚싯배는 신고확인증‧안전성검사 여부, 낚시 승객 명부 비치 여부, 구명조끼 비치‧난간 등 안전설비 설치 여부 등 낚시객들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권고하고 중대한 결함사항은 출항 전까지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업인 스스로 어선의 안전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포해 출항 전 항상 안전을 점검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최용석 어업자원정책관은 “이번 가을‧겨울철 합동안전점검‧지도를 계기로 어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한층 높아지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은지 기자 dmswl345@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19-10-28 17:53:02

경기도, 신종자유업종 ‘음악연습실’ 소방관리 강화

경기도가 오늘(28일) 신종자유업종인 ‘음악연습실’에 대한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속적인 불시 단속과 안전시설 설치 권고 등을 통해 도내 음악연습실 148개소가 다중이용업소에 준하는 화재안전 설비를 갖추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오후 8시 54분경 성남시 분당구의 한 음악연습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5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총 6명의 인명피해가 있었다. 도에 따르면 불이 난 음악연습실은 지하 3층, 지상 5층 건물 내 지하 1층에서 운영 중이었으며 화재 당시 총 15개실에서 10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었다.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 설비가 작동했으나 화재가 발생한 9호실에는 스프링클러 헤드만 설치된 채 소화수 공급 배관이 연결되지 않아 초기 진화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도 소방재난본부 소방특별사법경찰은 위법이 확인될 경우 소방시설 공사업자 등에 대한 법적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음악연습실은 일정한 안전기준을 갖춰야 하는 다중이용업소법 적용을 받지 않고 ‘신자유업종’으로 분류돼 소방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관할세무서에 사업자등록만 하고 영업할 수 있는 제도적인 문제점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내부 구조를 소규모로 구획한 것은 물론 취사와 숙식을 할 수 있게 샤워장, 주방 등이 설치돼 화재 위험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 또한 방음시설이 설치돼 외부에서 화재 발생 여부를 알기 어려우며 가연성 내장재가 사용되고 비상구도 없어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등 소방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이에 도는 소방패트롤팀 40개반 80명을 가동해 도내 음악연습실 148개소에 대한 강력한 불시 단속을 하기로 했다. 더불어 서한문 발송과 현장 방문을 통해 다중이용업소에 준하는 안전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권고하고 다중이용업소법을 적용받도록 중앙부처에 건의해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음악연습실의 안전관리를 강화한 뒤 단속범위를 ‘키즈카페’ 등과 같은 신종자유업종 전체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행 다중이용업소법을 적용받는 시설은 단란주점, 유흥주점, 골프연습장, 찜질방, 산후조리원 등 19개 업종이며 음악연습실, 방탈출카페, 키즈카페 등은 다중이용업소법 적용을 받지 않는 ‘신종자유업종’으로 구분된다. 다중이용업소법의 적용을 받게 되면 스프링클러, 비상구 등 소화‧피난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영업주가 자체적으로 분기마다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김용 대변인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며 “같은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은지 기자 dmswl345@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19-10-28 17: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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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

- 한정수, 한국생활안전연구원 본부장   공공장소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12조‧제15조‧제16조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주체가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실시한다.   특히나 지난해 발생한 안전사고 같은 경우는 아이를 가진 부모 입장, 해당 부분을 연구하는 전문가 입장에서 심장을 철렁거리게 한다.   앞서 말한 안전사고는 다음과 같았다. 지난해 11월 4일 6살 아이가 서울의 한 공원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떨어졌다. 떨어지는 충격으로 머리를 다친 아이는 뇌출혈이 발생했고 이후 의식을 잃은 채 일주일 이상 깨어나지 못했다.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했지만 아이는 머리를 크게 다쳤고 의식불명인 상태로 누워 있어야만 했다.   어린이 놀이시설의 시설기준과 기술기준에 따르면 ‘충격구역’ 이라는 용어가 있다. 이는 사용자가 낙하했을 때 부딪칠 수 있는 표면구역을 말한다. 즉, 놀이기구를 설치할 때 필요한 설치공간을 의미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충격구역에 대해 어린이가 낙하했을 때 머리에 받는 충격을 기준으로 자유하강높이에 따른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Head Injuty Criterion)’를 측정하도록 돼 있으며 ‘HIC 측정값’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시설‧기술기준에 따라 3,000mm(3m)를 초과하지 않는 높이에 대해 측정된다.   앞서 말한 미끄럼틀 안전사고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최대 높이인 3,000mm(3m)는 아니었지만 미끄럼틀 주위의 충격구역 내에서 일어난 사고다.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표면은 최소 1,000mm(1m) 이상의 한계하강높이 값을 가져야 한다. 또한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 값에 따른 1,000 이하의 HIC 값이 나와야 하며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내 모든 지점은 HIC 측정값이 1,000 이하로 나오고 있음을 보장해야 한다.   (사진=유토이미지)  어린이들은 안전한 놀이시설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뛰어놀아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놀이시설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들 또한 놀이시설을 멀리할 수밖에 없다.   이에 나는 전문가이기 전에 부모로서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려면 확실한 안전 기준과 이에 따른 충격구역 내 HIC 측정값에 대한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생활안전정보

[일상] 시력과 청력 손상을 막는 전자장치 이용 방법

어린이가 태블릿 PC로 영상을 시청하거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등 전자장치를 쓰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시력이나 청력 손상이 우려된다.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제안한다.       ▲ 규칙적으로 휴식 : 20-20-20 규칙을 따름. 타이머를 20분에 맞춰놓고 화면이 꺼지면 창밖이나 최소 6m 이상 떨어진 물체를 20초간 볼 것. 자녀가 전자책을 본다면 북마크 기능을 써서 북마크가 나올 때마다 쉬게 할 것. 종이책은 매 장이 시작할 때마다 클립을 끼워둘 수 있음. 게임을 할 때는 각 단계를 넘기는 중간에 쉬어야 함. 음악을 들을 때는 1시간에 한 번씩 쉬게 함. 라우터 등 신기술 제품을 활용해 저녁이나 잘 시간에는 와이파이를 중단시킬 수도 있음       ▲ 화면은 올바르게 사용 : 자세를 바르게 하고 화면은 45~60cm 떨어진 거리에서 볼 것. 화면을 볼 때는 눈을 깜박거리면서 보고 어두운 곳에서는 컴퓨터를 못 쓰게 할 것. 일부 스마트폰, 컴퓨터 제품은 청색광을 걸러주는 야간 설정이 있으므로 이용할 것       ▲ 야외 활동 : 매일 야외 활동을 한 어린이는 근시가 생길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       ▲ 음량 줄임 : 스피커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자녀가 당신 소리를 못 들으면, 또 헤드폰을 통해 듣는 음악 소리가 들리면 볼륨을 줄일 것    (사진=게티이미지)    ▲ 적절한 제품 선택 : 자녀가 자동차나 버스 등 시끄러운 환경에서 음악을 들을 때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쓰는 걸 생각해볼 것. 음량을 낮춰 들을 수 있음. 재생 음량을 제한한 제품도 있지만 합의된 안전 기준이 없어 제조업체가 엄격한 기준을 따르는 것은 아님       ▲ 부모가 모범을 보임 : 부모가 먼저 장치를 사용할 때 위의 방법을 따름으로써 아이들이 따라하게 유도할 것       ▲ 이상 증상을 살핌 : 눈이 피로하면 짜증을 내거나 흥분하는 등 행동도 변할 수 있음. 눈을 비비고 자주 깜박거리거나 불편을 호소할 수 있음. 화면을 보는 시간을 엄격하게 제한해도 문제가 나아지지 않으면 의사의 진찰을 받을 것. 한편, 청력이 손상되면 귀가 아프거나, 울리거나 윙윙 거리거나 시끄러운 소리를 들은 후에 소리가 약하게 들리기도 함. 청력에 이상이 있으면 불렀을 때 반응이 덜 하거나 대화 중에 놓치는 부분이 있고, 학교 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음.​ 

[국토교통부] 국토부-지자체 협업, 똑똑하고 안전한 도로 만든다

스마트 복합쉼터‧안전도로 공모사업 설명회 실시       국토교통부가 도로변 휴식 공간 제공 등 운전자 편의를 높이면서 지역의 문화·관광 홍보‧특산품 판매도 가능한 일반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을 오는 2020년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의 디자인을 보다 안전하게 개선하는 ‘안전도로 공모전’도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자체에서 직접 사업을 기획해 국토부에 제시하면 국토부는 일정 예산을 지원하거나 자문하는 등 지자체 주도의 상향식(Bottom-Up) 업무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추진에 앞서 오는 14일부터 3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지자체‧유관 기관 담당자들에게 사업 취지‧방식을 설명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 설명회를 이어 나간다.       * 11월 14일(서울) 강원·제주·수도권 대상 / 11월 20일(대구) 영남권 대상 / 11월 21일(대전) 충청·호남권 대상       이번 권역별 설명회에서 논의할 협력 사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자체가 원하는 위치에 홍보·문화관 등 필요한 시설을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공모를 통해 사업이 선정되면 국토부(관할 국토관리청)와 협의한 후 지자체 주도로 사업을 시행한다.       쉼터 1개소 당 약 30억 원 이상 사업비를 투입(정부 20억+지자체 10억 이상)할 계획이며 총 5개소를 선정해 착수할 계획이다.       * 서울청(경기도), 원주청(강원도), 대전청(충청도), 익산청(전라도), 부산청(경상도)       이를 통해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 등과 연계해 관광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설계 또는 공사 중인 안전도로 사업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하고 우수사례 선정‧홍보 등을 통해 교통정온화 시설의 전국적 확산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한다.       * 교통정온화(Traffic Calming): 지그재그 도로, 차로 폭 좁힘, 회전교차로 등 차량의 속도를 낮추고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시설       아울러 교통정온화 시설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국민들이 제안하는 ‘우리 동네 안전도로’ 공모전도 시행할 계획이다.       김용석 도로국장은 “지역의 여건을 잘 아는 지지체에서 사업을 주도하고 중앙에서 지원하는 사업방식을 통해 도로의 안전과 효용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항행안전, 인공지능‧드론으로 지킨다

수용량‧효율성 높은 항공기 운항환경 구축        국토교통부가 오늘(12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AI, 드론 등 혁신기술을 적용한 한국형 항행시스템 구축 전략’이라는 주제로 항행안전시설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 (항행안전시설) 항행에 필요한 거리‧방위각‧착륙각도, 공항위치 등 정보를 제공해 항공기가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비행하도록 지원해 주는 필수 시설       지난 1992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정부와 산‧학‧연 간 항행분야 최신정보 공유‧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국내 산업육성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올해는 항행분야 관계자 약 250여 명 이상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는 1980년대부터 항행시설 확충과 현대화를 위해 ’항행안전시설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항행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최근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항공교통량을 처리하기 위해 인공위성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항행시스템으로 패러다임 전환을 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드론 등 혁신기술을 항행시스템에 융‧복합시켜 편리하고 안전한 항행 인프라(기반시설)를 구축해 수용량 증대와 운항 효율성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본 세미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내외 항행시설분야 정책동향, 미래 항행시스템 구축 전략, 한국형 정밀위성항법시스템(KASS) 개발 현황이라는 소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유럽항공안전청(EASA)과 시스템 제작사(INDRA 등) 전문가를 초청해 유럽의 항공교통관리계획(SESAR)과 항행서비스 인증‧관리 등 글로벌 정책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더불어 오는 2023년 운영 개시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한국형 정밀위성항법시스템(KASS)의 개발‧구축 현황 및 소프트웨어 인증 등을 소개한다.       * (KASS, Korea Augmentation Satellite System) GPS 위치오차를 수평 3m, 수직 1.2m 이내로 실시간으로 보정해 우리나라 전역에 위치정보 제공       권용복 항공정책실장은 “항행시스템은 첨단기술의 복합체로 이 세미나가 AI, 드론 등 혁신기술을 항행시스템에 접목하기 위한 미래전략을 논의하는 등 매우 의미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토부는 인공위성에 기반한 초정밀 항공기 위치 감시와 실시간 활용이 가능한 항공로 구성, 데이터 방식의 신속・정확한 항공정보 제공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미래지향적 항공기 운항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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