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


식약처·특허청 온라인 마스크 광고 등 합동점검 결과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특허청이 지난 9일 온라인 마스크 광고 등 합동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마스크 구매 수요가 많은 점을 악용해 온라인상에서 마스크의 효과 등을 허위·과대 광고하거나 특허 등을 허위로 표시하는 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를 사전 차단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식약처는 총 500건의 온라인 마스크 광고를 점검해 허위·과대광고 53건을 적발했으며, 해당 광고 게시자에 대해 행정처분하고 홈페이지 차단을 요청했다.
(자료출처 - 식약처) 주요 적발 사례는 비말차단용 마스크(KF-AD)를 보건용 마스크(KF80·KF94)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광고(12건), KF94 보건용 마스크의 분진포집효율을 99%로 광고(5건), 폐 건강을 유지하는 마스크로 광고(6건), 그 외 표시 위반(2건) 등이다. 또한 의약외품 마스크가 아닌 공산품 마스크에 대해 황사·미세먼지 차단, 비말 차단, 유해물질 차단 등으로 광고·표시해 의약외품 마스크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허위광고 28건도 적발했다. 특허청은 총 5,000건의 특허·상표·디자인권과 관련한 온라인 광고를 점검해 23개 제품에서 특허 등 허위표시 804건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 사례는 출원 중인 제품을 등록으로 표시(387건), 디자인을 특허로 표시하는 등 권리 명칭을 잘못 표시(314건), 제품에 적용되지 않은 지식재산권 번호 표시(55건), 권리가 소멸된 이후에도 지식재산권 번호 표시(48건) 등이다. 특허청은 적발된 허위 표시를 한 판매자에게 게시물 수정·삭제 등을 조치하게 하고, 앞으로 온라인사업자와 협력해 입점판매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지식재산권 표시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식약처·특허청은 소비자가 마스크를 안심하고 구매·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며, 허위·과대광고나 특허 등 허위표시 의심 사례 발생 시 온라인 불법 유통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의약외품 마스크를 구매해 올바르게 착용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밝혔다. 우선 의약외품 마스크는 미세입자나 비말 등의 차단 성능이 검증된 제품으로 구매 시 반드시 의약외품 표시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수술용마스크, 보건용마스크(KF80, KF94, KF99), 비말차단용마스크(KF-AD) 중 1개가 표시돼 있는지 확인한다.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먼저 손을 깨끗이 씻고,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며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마스크 내부에 휴지나 수건을 덧대면 공기가 새거나 밀착력이 떨어져 차단 효과가 낮아져 주의하고 마스크 착용 중에는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를 최대한 만지지 않는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

생활안전뉴스  |  2021-08-10 18:01:07

살모넬라로 인한 식중독 발생에 주의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늘(9일) 살모넬라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함에 따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살모넬라란 닭, 오리 등의 가금류와 돼지 등 동물의 장내나 자연에 널리 퍼져있는 식중독균으로 37℃에서 가장 잘 자라고, 오염된 음식을 먹고 증세가 나타난다.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6시간에서 72시간이며 증상은 발열을 동반한 복통·구토 등이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7월 평균 최고기온이 4.7℃ 상승했고 7월 한 달간 폭염일이 8일 증가했으며 8월 기온 또한 지난해보다 더울 것으로 예측돼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등의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는 총 5,596명 발생했고 그중 3,744명(67%)이 8월에서 9월에 발생했다. 계란 등으로 인한 발생은 3,506명(63%)으로, 주요 원인 식품은 김밥, 계란(지단)이 포함된 복합조리식품(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하는 조리 식품) 이었다. 지난달 부산광역시와 이달 초 경기도 성남시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역시 환자 가검물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이는 살모넬라에 오염된 식재료를 완전히 가열하지 않거나, 오염된 식재료를 취급 후 세정제로 손을 씻지 않고 다른 식재료나 조리도구 등을 만져서 생기는 교차오염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식중독 발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현재 원인·역학조사 중에 있다. 일반적으로 식품이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에 오염돼도 냄새나 맛의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아 육안으로는 오염 여부를 판별할 수 없어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에 따른 사전 위생관리로 식중독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약처가 안내하는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은 다음과 같다. 우선 계란이나 고기 등을 만진 후에는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또한 살모넬라균은 자연계에 널리 퍼져있어 식재료에서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어려우나 열에는 약해 가열·조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자료출처 - 식약처) 육류, 가금류, 계란은 날 것으로 먹는 것을 삼가고 충분히 가열조리(중심온도 75℃, 1분 이상)해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식재료는 깨끗한 흐르는 물로 세척하고 가금류 등을 세척한 물이 다른 식재료에 튀지 않도록 주의하며 동일한 싱크대 사용 시 채소, 육류, 어류, 가금류 순으로 세척하고 사용 후에는 세제로 세척 후 염소계 소독제 등으로 소독해야 한다. 칼·도마는 완제품용, 가공식품용, 채소용, 육류용, 어류용으로 구분해 사용하며 계란과 알 가공품 등은 살모넬라 오염 우려가 상대적으로 높아 취급·보관에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계란 등 난류는 파손되지 않은 것을 구입해야 하며 구입한 계란은 냉장고에서 다른 식재료와 구분해 보관하고 실온에 장시간 방치하지 않도록 하며 지단채나 나물류는 냉장보관 하는 등 보관온도에 주의한다. 아울러 설사, 복통 등 장염 증세가 있는 종사자는 조리에 참여하지 않도록 하고, 김밥과 같이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해 조리하는 경우 위생장갑을 수시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

생활안전뉴스  |  2021-08-09 10:53:46

폭염 지속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 증가… 주의해야

질병관리청이 오늘(9일)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자가 증가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총 1,212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2.6배(753명) 증가했고, 이 중 추정 사망자는 총 18명으로 지난 2011년 감시체계 운영 이후 두 번째로 높았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의 연령대는 50대가 6명으로 가장 많았고 논밭(5명), 길가(4명), 집(4명), 실외작업장(2명) 산(1명), 공원(1명), 차 안(1명) 순으로 발생했다.
(자료출처 - 질병관리본부)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지역적으로 비가 올 수 있으나, 폭염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당분간 온열질환 발생은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온열질환 취약계층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이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을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자료출처 - 질병관리본부) 우선 어린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는 자동차나 집에 혼자 남겨두지 않도록 해야 하며 부득이 외출할 시 이웃이나 친‧인척에게 보호를 부탁해야 한다. 만성질환(심‧뇌혈관질환, 고혈압‧저혈압, 당뇨병, 신장질환 등)이 있는 경우 더위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기존 치료를 잘 유지하면서 무더위에는 활동 강도를 평소의 3분의 2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좋다. 또한 음주는 체온을 상승시키며, 다량의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탄산음료는 이뇨작용으로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과음(과용)을 피한다.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물수건‧물‧얼음 등으로 몸을 닦고 부채나 선풍기 등으로 체온을 내리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한다. 특히 의식이 없는 경우 신속히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하고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음료수를 억지로 먹이지 않도록 한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무더위 속에서 실외에서 일하시는 분, 어르신,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취약해 예방을 위해 폭염 시 낮 시간대 작업과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물‧그늘‧휴식 3대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

생활안전뉴스  |  2021-08-09 10:51:59

식약처, 김밥 등 분식 취급 음식점 집중 점검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늘(6일) 김밥 등 분식 취급 음식점 집중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연이은 폭염 속에 식자재 등으로인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김밥 등 분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사례가 있어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자료출처 - 식약처)
또한 방역과 보건의료 현장에서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는 여건을마련하기 위해서당초 4분기에 계획된 점검 일정을 3분기로 앞당겨 시행하게 됐다.

점검 대상은 프랜차이즈 분식 취급 음식점, 식중독 발생 또는 부적합 이력이 있는 분식 취급 음식점 등 약 3,000여 곳이며 위생점검과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원료 등 보관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부패·변질‧무표시원료 사용 여부 등 식품위생법준수 여부, 출입자 명부 작성, 주기적 환기‧소독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등이다.


더불어 조리식품(김밥)을 수거해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등 식중독균 항목에 대한 검사도 병행한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으로 김밥 등 국민 다소비 분식류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고의적인 불법행위는 행정처분 등 엄정하게 조치해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등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을 잘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영업자에게 조리종사자 손 세척, 원재료·조리기구의 철저한 세척·소독, 충분한 가열·조리, 지단 등 원재료에 대한 보관 온도 준수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국민들에게도 손 씻기, 김밥 등 변질되기 쉬운 조리음식은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취식하는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각별히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8-06 09:42:12

셀프빨래방 이용 시 세탁물 오염·훼손에 주의하세요!

1인 가구의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거래의 선호로 셀프빨래방(무인세탁소)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와 관련한 소비자 불만도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신청된 셀프빨래방 관련 상담 284건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담 신청 건수는 87건으로 2016년 28건 대비 약 3.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의 상담 신청 이유는 세탁물이 찢어지거나 변색되는 등의 ‘세탁물 훼손’이 117건(41.2%)으로 가장 많았고, 잔액이 환불되지 않는 등의 ‘결제·환불’이 58건(20.4%), 세탁기·건조기 내 잔여물로 인한 ‘세탁물 오염’이 57건(20.1%)이다.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셀프빨래방 44곳을 조사한 결과, 10곳(22.7%)이 물세탁이 금지되는 의류(가죽, 모피 등)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았고, 27곳(61.4%)은 건조기 사용이 금지되는 의류(실크, 캐시미어 등)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고 있었다.
(자료출처 - 소비자원) 이로 인해 소비자가 세탁기·건조기 투입 금지 의류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사용하다가 세탁물이 훼손될 우려가 있었다. 또한 조사대상 셀프빨래방 44곳 모두 소비자가 세탁 요금을 투입하면 세탁기·건조기 사용 후 잔액이 발생하더라도 기기를 통한 환불이 불가능하지만 이 중 22곳(50.0%)은 요금 환불 기능이 없다는 사실을 고지조차 하고 있지 않았다. 더불어 38곳(86.4%)은 세탁이 완료된 후 소비자가 회수하지 않은 세탁물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 등을 비치하지 않아 분실 위험이 있었으며, 분실물 보상에 대해 27곳(61.4%)은 사업자가 책임지지 않는다고 표시하고 있어 이용 시 세탁물이 분실되지 않도록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했다. 이처럼 다양한 소비자 불만 요인이 존재하는 셀프빨래방과 관련해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표준 약관 마련이 필요하다. 이에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세탁·건조 금지 의류에 대한 사업자의 정보제공 강화, 소비자 이용 잔액에 대한 사업자의 환불 의무 명시, 사업자의 귀책사유로 인한 세탁물 훼손·분실에 대한 사업자의 배상책임 명시 등이 포함된 ‘셀프빨래방 이용 표준 약관’을 마련해 공정거래위원회에 건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세탁·건조가 끝난 후 신속히 세탁물을 회수할 것, 세탁 전 세탁기·건조기 내부와 세탁물 주머니에 종이, 화장품, 볼펜 등 잔여물이 없는지 확인할 것, 영업소 내 게시된 세탁 금지 의류 등 주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

생활안전뉴스  |  2021-08-06 09:41:24

휴가철 코로나19 기본방역수칙 준수·거리두기 동참해주세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4일 주요 지자체와 함께 코로나19 현황과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4일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 동안의 국내 발생 환자는 1만 109명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1,444.1명이다. 수도권 환자는 934.9명으로 지난주에 비해 7.2명 감소했고, 비수도권은 509.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3일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4만 4229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9만 2569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79곳을 운영 중이며, 그동안 총 965만 522건을 검사했다.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 인력 565명을 배치해 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중환자 병상 등은 안정적인 상황이며, 무증상·경증 환자의 증가에 따라 생활치료센터를 지속 확충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는 총 74곳 1만 6,455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56.3%로 7,199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248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71.4%로 2,355병상의 이용이 가능하고 수도권은 727병상의 여력이 있다.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2,560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해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4일 기준 현재까지 누적 접종은 2,016만 9,592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39.3%이다. 코로나19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개별 계약분 118.8만 회분, 화이자 개별 계약분 253만 회분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며, 이를 포함해 총 3,260만 회분이 공급 완료됐다. 다음주부터는 18세부터 49세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예약이 진행되며, 내달까지 국민 3,600만 명의 1차 접종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했다. 새로운 거리두기 단계조정 3주 차 전국의 주간 이동량은 2억 3,415만 건으로, 지난주 이동량 대비 3.6%가 증가했다. 3일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10만 321명으로,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6,738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7만 3,583명이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식당·카페 1만 6,676곳, 이·미용업 1,447곳 등 23개 분야 총 2만 8,982곳을 점검해 방역수칙 미준수 49건에 대해 현장지도했다. 아울러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2,536곳을 대상으로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민 여러분께서는 활동보다는 휴식 위주로 동선을 최소화하고,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생활안전뉴스  |  2021-08-05 09:39:30

짜장· 비빔라면, 포화지방· 나트륨 높아 과잉섭취 주의해야

라면은 대표적인 다소비 식품으로 우리나라의 1인당 연간 섭취량은 세계 1위 수준이다. 최근 감염병 확산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집 밥 수요가 늘면서 가정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짜장 비빔라면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짜장 비빔라면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품질· 특성· 표시 적합성 등에 대해 시험 평가했다. 시험 결과 짜장 비빔라면의 대장균군, 이물 등 안전성은 문제가 없었지만 평균 포화지방 함량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15g)의 53%, 나트륨(2,000mg)은 61%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자료출처 - 소비자원) 특히 한 번에 두 개를 먹을 경우 1일 기준치를 초과한 포화지방과 나트륨을 섭취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매운맛 등의 맛 특성과 씹힘성 등 면의 특성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고, 일부 제품은 나트륨 함량과 온라인 제품정보 표시의 개선이 필요했다. 시험 결과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나트륨은 평균 61%(1,227 mg)에서 최대 82%(1,647 mg)까지, 포화지방은 평균 53%(8 g)에서 최대 73%(11 g)까지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 번에 두 개를 먹을 경우 포화지방과나트륨은 1일 기준치 대비 평균 107%(16 g), 123%(2,454 mg)까지 섭취할 수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일반 라면과 달리 짜장 비빔라면은 소비자가 국물 섭취량을 조절할 수 없어 포화지방과 나트륨 섭취량을 줄일 수 있도록 사업자의 자율적인 저감화 노력이 중요하다. 짜장‧비빔라면 개수별 평균 영양성분 시험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성에 문제는 없었다. 보존료 또한 모든 제품에서 문제가 없었고, 이물과 대장균군은 검출되지 않았다. 다만 일부 제품은 알레르기 표시 등 제품 정보가 사업자가 온라인에 게시한 정보와 차이가 있어 개선이 필요했다. 소비자원은 이번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품질과 표시 개선이 필요한 제품에 자율 개선을 권고하고 소관 부처에 부적합 사항을 통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비자의 건강증진과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에 대한 안전성과 품질비교 정보를 소비자24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트륨· 포화지방 저감 등 사업자의 자율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

생활안전뉴스  |  2021-08-05 09: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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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

- 한정수, 한국생활안전연구원 본부장   공공장소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12조‧제15조‧제16조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주체가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실시한다.   특히나 지난해 발생한 안전사고 같은 경우는 아이를 가진 부모 입장, 해당 부분을 연구하는 전문가 입장에서 심장을 철렁거리게 한다.   앞서 말한 안전사고는 다음과 같았다. 지난해 11월 4일 6살 아이가 서울의 한 공원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떨어졌다. 떨어지는 충격으로 머리를 다친 아이는 뇌출혈이 발생했고 이후 의식을 잃은 채 일주일 이상 깨어나지 못했다.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했지만 아이는 머리를 크게 다쳤고 의식불명인 상태로 누워 있어야만 했다.   어린이 놀이시설의 시설기준과 기술기준에 따르면 ‘충격구역’ 이라는 용어가 있다. 이는 사용자가 낙하했을 때 부딪칠 수 있는 표면구역을 말한다. 즉, 놀이기구를 설치할 때 필요한 설치공간을 의미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충격구역에 대해 어린이가 낙하했을 때 머리에 받는 충격을 기준으로 자유하강높이에 따른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Head Injuty Criterion)’를 측정하도록 돼 있으며 ‘HIC 측정값’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시설‧기술기준에 따라 3,000mm(3m)를 초과하지 않는 높이에 대해 측정된다.   앞서 말한 미끄럼틀 안전사고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최대 높이인 3,000mm(3m)는 아니었지만 미끄럼틀 주위의 충격구역 내에서 일어난 사고다.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표면은 최소 1,000mm(1m) 이상의 한계하강높이 값을 가져야 한다. 또한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 값에 따른 1,000 이하의 HIC 값이 나와야 하며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내 모든 지점은 HIC 측정값이 1,000 이하로 나오고 있음을 보장해야 한다.   (사진=유토이미지)  어린이들은 안전한 놀이시설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뛰어놀아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놀이시설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들 또한 놀이시설을 멀리할 수밖에 없다.   이에 나는 전문가이기 전에 부모로서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려면 확실한 안전 기준과 이에 따른 충격구역 내 HIC 측정값에 대한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생활안전정보

[일상] 시력과 청력 손상을 막는 전자장치 이용 방법

어린이가 태블릿 PC로 영상을 시청하거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등 전자장치를 쓰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시력이나 청력 손상이 우려된다.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제안한다.       ▲ 규칙적으로 휴식 : 20-20-20 규칙을 따름. 타이머를 20분에 맞춰놓고 화면이 꺼지면 창밖이나 최소 6m 이상 떨어진 물체를 20초간 볼 것. 자녀가 전자책을 본다면 북마크 기능을 써서 북마크가 나올 때마다 쉬게 할 것. 종이책은 매 장이 시작할 때마다 클립을 끼워둘 수 있음. 게임을 할 때는 각 단계를 넘기는 중간에 쉬어야 함. 음악을 들을 때는 1시간에 한 번씩 쉬게 함. 라우터 등 신기술 제품을 활용해 저녁이나 잘 시간에는 와이파이를 중단시킬 수도 있음       ▲ 화면은 올바르게 사용 : 자세를 바르게 하고 화면은 45~60cm 떨어진 거리에서 볼 것. 화면을 볼 때는 눈을 깜박거리면서 보고 어두운 곳에서는 컴퓨터를 못 쓰게 할 것. 일부 스마트폰, 컴퓨터 제품은 청색광을 걸러주는 야간 설정이 있으므로 이용할 것       ▲ 야외 활동 : 매일 야외 활동을 한 어린이는 근시가 생길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       ▲ 음량 줄임 : 스피커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자녀가 당신 소리를 못 들으면, 또 헤드폰을 통해 듣는 음악 소리가 들리면 볼륨을 줄일 것    (사진=게티이미지)    ▲ 적절한 제품 선택 : 자녀가 자동차나 버스 등 시끄러운 환경에서 음악을 들을 때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쓰는 걸 생각해볼 것. 음량을 낮춰 들을 수 있음. 재생 음량을 제한한 제품도 있지만 합의된 안전 기준이 없어 제조업체가 엄격한 기준을 따르는 것은 아님       ▲ 부모가 모범을 보임 : 부모가 먼저 장치를 사용할 때 위의 방법을 따름으로써 아이들이 따라하게 유도할 것       ▲ 이상 증상을 살핌 : 눈이 피로하면 짜증을 내거나 흥분하는 등 행동도 변할 수 있음. 눈을 비비고 자주 깜박거리거나 불편을 호소할 수 있음. 화면을 보는 시간을 엄격하게 제한해도 문제가 나아지지 않으면 의사의 진찰을 받을 것. 한편, 청력이 손상되면 귀가 아프거나, 울리거나 윙윙 거리거나 시끄러운 소리를 들은 후에 소리가 약하게 들리기도 함. 청력에 이상이 있으면 불렀을 때 반응이 덜 하거나 대화 중에 놓치는 부분이 있고, 학교 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음.​ 

[정부] 1월 가뭄 예・경보 발표

정부는 최근 1년간 전국 누적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고 올해 3월까지의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분간은 정상적으로 용수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 최근 1년 누적강수량 1,240.1㎜(평년의 94.9%), 6개월 누적강수량 884.2㎜(평년의 113.7%), 3개월 누적강수량 153.0㎜(평년의 132.0%)       전국 댐‧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70%)의 123% 이상 수준으로 매우 높으며 시·도별로도 평년 대비 100% 이상의 저수율을 유지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물 부족 우려는 없는 상황이다.       * 1.6일 기준 평년대비 저수율 : 저수지 123%, 다목적 댐 131%, 용수 댐 141%       또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적으로 내린 56.3㎜ 비로 인해 충남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1월 8일 자로 해제됐다.       보령댐은 지난해 8월 26일부터 낮은 저수율로 ‘경계’ 단계를 유지하며 도수로를 가동해 왔으나 지난주 내린 비로 저수율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해 8일부터는 도수로 가동을 중단했다.       정부는 당분간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겨울철 절대강수량이 적은 만큼 앞으로도 강수량과 저수율 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할 방침이다.       김종효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지난주 내린 비로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해제돼 다행”이라며 “지속적인 저수율 관리를 통해 용수 공급이 정상적으로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2020년에는 이런 재난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유형 안내       행정안전부가 내년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행안부는 중점관리 사고 유형을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에게는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사전에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봄에는 건조한 바람으로 인한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황사와 꽃가루 등의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기 쉽다.       양쯔강 근처에서 생성된 고온‧건조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 등으로 일 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특히 3월에는 연평균 112건의 산불로 210.56ha의 산림이 소실됐고 100ha 이상을 태운 산불도 5건 발생했다.       고비사막과 내몽골 등 중국 북동지역에서 발생한 황사가 유입되고 계절풍을 타고 날아오는 각종 먼지와 꽃가루의 영향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지는 때다.       봄철 영농기에는 씨앗 파종과 모내기 등으로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3월부터 5월까지 농기계 사고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최근 5년간 봄에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2,272건이며 인명피해는 2,106명이 발생했다.       여름은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은 시기이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물놀이 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평균 11개의 정도의 태풍이 발생하고 이 중 2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10년간 여름철 전국 평균 기온은 24.4℃로 평년(‘81~’10, 23.6℃)보다 0.8℃ 높아지는 등 지속적인 상승 추세다.       특히 지난해 여름 서울은 39.6℃(8.1.)를 기록하며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1년 만에 가장 높은 값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폭염 일수도 31.5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이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도 4,526명으로 가장 많았다.       무더위가 시작되고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하천이나 강, 계곡, 바닷가 등으로 물놀이 인파가 늘면서 사고도 집중되는 시기이다.       물놀이 사망자 발생 장소는 하천‧강 87명(53%), 해수욕장 21명(13%), 계곡 24명(15%), 바닷가 30명(갯벌‧해변, 18%), 기타 3명이다.       가을은 날씨가 청명해지면서 야외 행사와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로 지역축제와 등산사고, 나들이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많다.       9월과 10월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 시기로 행사장 등으로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경우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단풍이 곱게 물드는 시기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면서 추락이나 실족 등의 사고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9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0월에는 4,845건으로 가장 많다.       겨울은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한 대설과 한파, 난방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확장되면서 지역적으로(국지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때가 있다.       최근 10년간 겨울철 전국 평균 기온은 0.6℃로 평년(‘81~’10, 0.4℃)보다 0.2℃ 낮은 편이다.       지난해 1월 말에서 2월 중순에는 북쪽(우랄산맥과 베링해 부근)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한 한파가 있었다.       한랭질환자도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631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전열기 등 난방기 사용이 늘면서 주택 등 실내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각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를 중점 관리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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