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필리핀 소아마비 환자 14명으로 증가

필리핀에서 소아마비(폴리오) 환자가 증가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현지 언론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15일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에서 폴리오 환자 6명이 추가 발생해 총 14명의 환자가 감염됐다. 환자는 생후 6개월에서 5세에 이르는 영‧유아다. 필리핀에서는 지난해 9월 전역에 소아마비(폴리오) 발생을 선언했으며 점차 확산하는 추세다. 또한 보르네오섬 말레이시아령 사바 주에서 확인된 3건의 폴리오도 유전학적으로 필리핀 남부 바실란 주에서 발병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지 보건당국은 오는 4월까지 5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폴리오바이러스는 급성기 환자의 인후 분비물과 분변을 통해 배설되며 많은 사람이 분변 오염을 통해서 감염된다. 잠복기는 마비의 경우 3~35일 정도며 보통 7~14일 사이고 주로 15세 이하, 특히 1~3세 소아에게 많이 발생하며 사망률은 1~5%다. 소아마비로 알려진 이 질환은 대부분 감염돼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일부에서 회색 질 척수염 또는 수막염이 발생한다. 드물게 팔이나 다리를 움직일 수 없는 마비성 회색 질 척수염이 발생하기도 하며 마비성 회색 질 척수염 발생 시 장애가 영구적으로 남을 수 있고 호흡근 마비가 있을 경우 사망할 수 있다. 폴리오는 특별한 치료법은 없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아울러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환경위생에 신경 써야 하며 이환된 신경의 급성 증상에 대해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고 증상이 호전된 후 치유되지 않는 마비에 대한 재활치료를 해야 한다. 현지 보건복지부는 최근 12개월 안에 소아마비 접종을 받지 않은 자들에 한해 필리핀에 4주 이상 방문 또는 관광하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은 현지를 방문하기 4주 전 IPV 예방접종 주사를 맞고 방문할 것을 권유했다. 아울러 필리핀에서 다른 국가로 출국하는 관광객은 방문하는 국가에서 요구하는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필요시 IPV주사를 맞고 현지 검역소에서 국제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은 후 출국해야 한다. IPV예방주사는 필리핀 검역소에서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긴급상황 발생 시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63-2-8856-9210) 영사콜센터 (+82-2-3210-0404)​​

생활안전뉴스  |  2020-01-21 18:00:57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중 우리나라 국민 4명 실종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트레킹 하던 우리나라 국민 4명이 실종됐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7일 오전 네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코스인 데우랄리 지역(해발 3,230m)에서 눈사태를 만나 트레킹에 나섰던 충남교육청 소속 현직 교사 4명과 현지인 가이드 2명이 휩쓸렸다. 그 뒤를 따르던 교사 5명과 가이드는 신속히 몸을 피했으며 다른 그룹에 속한 현지인 가이드 1명도 눈사태 당시 실종됐다. 실종자들은 모두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현직 교사들이며 오는 25일까지 네팔 현지에서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사고는 입산 통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상이 악화되며 곳곳에서 고립자가 발생했고 안나푸르나 마낭에서 쏘롱라로 향하던 중국인 관광객 4명도 연락이 두절됐다. 현지 관광부는 “기상 상태가 좋아진 뒤 트레킹 코스의 고립자 200여 명을 헬기와 지프, 도로 이동을 통해 구조했다”며 “산 위에는 통신 두절 구역이 많아 실종자, 고립자가 더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주 네팔 대한민국 대사관은 사고 접수 직후 현지 경찰에 적극적인 수색을 요청했으며 실종자 가족은 19일 오후 안나푸르나 인근 도시 포카라에 도착했다. 외교부와 우리나라 대사관은 본부 신속 대응팀을 파견해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인근 마을 주민, 현지 경찰, 전문구조 인력 등 30명에 가까운 구조대가 수색을 벌였지만 눈사태가 또다시 발생해 현장 철수 후 긴급 대피했다. 외교부와 우리나라 대사관은 이날 화상대책회의를 열고 빠른 실종자 수색을 위한 헬기 등 가용 수단을 최대한 신속하게 투입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안나푸르나 트레킹 코스는 6~9월 우기를 제외하고는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상기후로 겨울에 폭설‧폭우가 내리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2014년 10월 안나푸르나 트레킹 코스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39명이 사망한 바 있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긴급상황 발생 시 주 네팔 대한민국 대사관 (+977-1-427-0172) 영사콜센터 (+82-2-3210-0404)​​​ ​​​

생활안전뉴스  |  2020-01-20 18:02:30

콩고민주공화국, 홍역 감염자 6,000여 명 사망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홍역으로 6,000명 이상이 사망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홍역이 발생한 이후 약 31만 명의 의심 환자가 보고돼 이 가운데 6,000여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콩고민주공화국은 열악한 인프라, 보건소 공격, 건강 돌봄에 대한 접근 부족 등으로 홍역 확산을 막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전염되고 발열과 홍반(반점)이 증상으로 나타난다. 홍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수칙을 지켜야 한다.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 4세에서 6세 사이 홍역 예방접종은 필수다. 중국‧동남아‧유럽‧미국 등 홍역 유행 지역을 방문할 경우 예방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항체가 없으면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현지에서도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한다. 전염성이 매우 높아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하고 부득이하게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를 방문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다. 아울러 기침이나 재채기 시 휴지‧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기침 예절을 지키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는다. 최윤석 기자 hans@slifenews.kr 긴급상황 발생 시 주 콩고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243-01-503-5001) 영사콜센터 (+82-2-3210-0404)​​​​​

생활안전뉴스  |  2020-01-16 18: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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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

- 한정수, 한국생활안전연구원 본부장   공공장소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12조‧제15조‧제16조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주체가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실시한다.   특히나 지난해 발생한 안전사고 같은 경우는 아이를 가진 부모 입장, 해당 부분을 연구하는 전문가 입장에서 심장을 철렁거리게 한다.   앞서 말한 안전사고는 다음과 같았다. 지난해 11월 4일 6살 아이가 서울의 한 공원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떨어졌다. 떨어지는 충격으로 머리를 다친 아이는 뇌출혈이 발생했고 이후 의식을 잃은 채 일주일 이상 깨어나지 못했다.   지정검사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했지만 아이는 머리를 크게 다쳤고 의식불명인 상태로 누워 있어야만 했다.   어린이 놀이시설의 시설기준과 기술기준에 따르면 ‘충격구역’ 이라는 용어가 있다. 이는 사용자가 낙하했을 때 부딪칠 수 있는 표면구역을 말한다. 즉, 놀이기구를 설치할 때 필요한 설치공간을 의미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충격구역에 대해 어린이가 낙하했을 때 머리에 받는 충격을 기준으로 자유하강높이에 따른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Head Injuty Criterion)’를 측정하도록 돼 있으며 ‘HIC 측정값’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시설‧기술기준에 따라 3,000mm(3m)를 초과하지 않는 높이에 대해 측정된다.   앞서 말한 미끄럼틀 안전사고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최대 높이인 3,000mm(3m)는 아니었지만 미끄럼틀 주위의 충격구역 내에서 일어난 사고다.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표면은 최소 1,000mm(1m) 이상의 한계하강높이 값을 가져야 한다. 또한 충격흡수용 표면재의 HIC 값에 따른 1,000 이하의 HIC 값이 나와야 하며 미끄럼틀 주변의 충격구역 내 모든 지점은 HIC 측정값이 1,000 이하로 나오고 있음을 보장해야 한다.   (사진=유토이미지)  어린이들은 안전한 놀이시설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뛰어놀아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놀이시설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들 또한 놀이시설을 멀리할 수밖에 없다.   이에 나는 전문가이기 전에 부모로서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려면 확실한 안전 기준과 이에 따른 충격구역 내 HIC 측정값에 대한 꼼꼼한 검사가 동반돼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생활안전정보

[일상] 시력과 청력 손상을 막는 전자장치 이용 방법

어린이가 태블릿 PC로 영상을 시청하거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등 전자장치를 쓰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시력이나 청력 손상이 우려된다.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제안한다.       ▲ 규칙적으로 휴식 : 20-20-20 규칙을 따름. 타이머를 20분에 맞춰놓고 화면이 꺼지면 창밖이나 최소 6m 이상 떨어진 물체를 20초간 볼 것. 자녀가 전자책을 본다면 북마크 기능을 써서 북마크가 나올 때마다 쉬게 할 것. 종이책은 매 장이 시작할 때마다 클립을 끼워둘 수 있음. 게임을 할 때는 각 단계를 넘기는 중간에 쉬어야 함. 음악을 들을 때는 1시간에 한 번씩 쉬게 함. 라우터 등 신기술 제품을 활용해 저녁이나 잘 시간에는 와이파이를 중단시킬 수도 있음       ▲ 화면은 올바르게 사용 : 자세를 바르게 하고 화면은 45~60cm 떨어진 거리에서 볼 것. 화면을 볼 때는 눈을 깜박거리면서 보고 어두운 곳에서는 컴퓨터를 못 쓰게 할 것. 일부 스마트폰, 컴퓨터 제품은 청색광을 걸러주는 야간 설정이 있으므로 이용할 것       ▲ 야외 활동 : 매일 야외 활동을 한 어린이는 근시가 생길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       ▲ 음량 줄임 : 스피커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자녀가 당신 소리를 못 들으면, 또 헤드폰을 통해 듣는 음악 소리가 들리면 볼륨을 줄일 것    (사진=게티이미지)    ▲ 적절한 제품 선택 : 자녀가 자동차나 버스 등 시끄러운 환경에서 음악을 들을 때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쓰는 걸 생각해볼 것. 음량을 낮춰 들을 수 있음. 재생 음량을 제한한 제품도 있지만 합의된 안전 기준이 없어 제조업체가 엄격한 기준을 따르는 것은 아님       ▲ 부모가 모범을 보임 : 부모가 먼저 장치를 사용할 때 위의 방법을 따름으로써 아이들이 따라하게 유도할 것       ▲ 이상 증상을 살핌 : 눈이 피로하면 짜증을 내거나 흥분하는 등 행동도 변할 수 있음. 눈을 비비고 자주 깜박거리거나 불편을 호소할 수 있음. 화면을 보는 시간을 엄격하게 제한해도 문제가 나아지지 않으면 의사의 진찰을 받을 것. 한편, 청력이 손상되면 귀가 아프거나, 울리거나 윙윙 거리거나 시끄러운 소리를 들은 후에 소리가 약하게 들리기도 함. 청력에 이상이 있으면 불렀을 때 반응이 덜 하거나 대화 중에 놓치는 부분이 있고, 학교 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음.​ 

[정부] 1월 가뭄 예・경보 발표

정부는 최근 1년간 전국 누적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고 올해 3월까지의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분간은 정상적으로 용수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 최근 1년 누적강수량 1,240.1㎜(평년의 94.9%), 6개월 누적강수량 884.2㎜(평년의 113.7%), 3개월 누적강수량 153.0㎜(평년의 132.0%)       전국 댐‧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70%)의 123% 이상 수준으로 매우 높으며 시·도별로도 평년 대비 100% 이상의 저수율을 유지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물 부족 우려는 없는 상황이다.       * 1.6일 기준 평년대비 저수율 : 저수지 123%, 다목적 댐 131%, 용수 댐 141%       또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적으로 내린 56.3㎜ 비로 인해 충남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1월 8일 자로 해제됐다.       보령댐은 지난해 8월 26일부터 낮은 저수율로 ‘경계’ 단계를 유지하며 도수로를 가동해 왔으나 지난주 내린 비로 저수율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해 8일부터는 도수로 가동을 중단했다.       정부는 당분간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겨울철 절대강수량이 적은 만큼 앞으로도 강수량과 저수율 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할 방침이다.       김종효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지난주 내린 비로 보령댐의 가뭄 ‘경계’ 단계가 해제돼 다행”이라며 “지속적인 저수율 관리를 통해 용수 공급이 정상적으로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2020년에는 이런 재난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유형 안내       행정안전부가 내년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행안부는 중점관리 사고 유형을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에게는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사전에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봄에는 건조한 바람으로 인한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황사와 꽃가루 등의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기 쉽다.       양쯔강 근처에서 생성된 고온‧건조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 등으로 일 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특히 3월에는 연평균 112건의 산불로 210.56ha의 산림이 소실됐고 100ha 이상을 태운 산불도 5건 발생했다.       고비사막과 내몽골 등 중국 북동지역에서 발생한 황사가 유입되고 계절풍을 타고 날아오는 각종 먼지와 꽃가루의 영향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지는 때다.       봄철 영농기에는 씨앗 파종과 모내기 등으로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3월부터 5월까지 농기계 사고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최근 5년간 봄에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2,272건이며 인명피해는 2,106명이 발생했다.       여름은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은 시기이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물놀이 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평균 11개의 정도의 태풍이 발생하고 이 중 2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10년간 여름철 전국 평균 기온은 24.4℃로 평년(‘81~’10, 23.6℃)보다 0.8℃ 높아지는 등 지속적인 상승 추세다.       특히 지난해 여름 서울은 39.6℃(8.1.)를 기록하며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1년 만에 가장 높은 값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폭염 일수도 31.5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이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도 4,526명으로 가장 많았다.       무더위가 시작되고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하천이나 강, 계곡, 바닷가 등으로 물놀이 인파가 늘면서 사고도 집중되는 시기이다.       물놀이 사망자 발생 장소는 하천‧강 87명(53%), 해수욕장 21명(13%), 계곡 24명(15%), 바닷가 30명(갯벌‧해변, 18%), 기타 3명이다.       가을은 날씨가 청명해지면서 야외 행사와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로 지역축제와 등산사고, 나들이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많다.       9월과 10월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 시기로 행사장 등으로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경우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단풍이 곱게 물드는 시기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면서 추락이나 실족 등의 사고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9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0월에는 4,845건으로 가장 많다.       겨울은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한 대설과 한파, 난방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확장되면서 지역적으로(국지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때가 있다.       최근 10년간 겨울철 전국 평균 기온은 0.6℃로 평년(‘81~’10, 0.4℃)보다 0.2℃ 낮은 편이다.       지난해 1월 말에서 2월 중순에는 북쪽(우랄산맥과 베링해 부근)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한 한파가 있었다.       한랭질환자도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631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전열기 등 난방기 사용이 늘면서 주택 등 실내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각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를 중점 관리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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